아담의 타락으로 영이 사망? 끊김?
몇가지 질문입니다.
1. 공회에서는 아담과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타락함으로 하나님과의 영이 끊겼다고도 얘기하고 죽었다고도 얘기합니다.
영의 사망과 끊김 중 어느 단어가 정확한 말인가요? 둘다 맞는 말인가요?
2. 여기서 끊겼던지 죽은 이 영은 무슨 영인지요 ?
인간이 지닌 영인가요? 인간과 함께한 하나님의 영인가요?
3. 창세기 6장 이렇게 적혀있는데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1,2번 질문에서 연결이 끊긴 영의 시점이
아담과 하와의 타락 시점이라고 배웠는데,
위 창세기 6장 구절에서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창세기 6장 시점이 아닌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4.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을 보내시고 또 그후 성령을 보내신 것은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에 위배되지는 않는지요?
질문:2009-10-06 11:48:44 교인
출처:쉬운문답5066
2009-10-06 11:53:29
교인
하나더
5.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의 신이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요?
2009-10-06 14:02:27
yilee [ E-mail ]
1. 요3:6 2. 끊어 짐은 원인이고 사망은 결과
1. 영의 중생
창2:17에서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했는데 선악과를 먹은 뒤에도 아담의 몸과 마음은 죽지 않고 있었습니다. 엡2:1에서 믿기 전에는 우리가 죄로 죽었다고 했는데 우리의 몸과 마음은 살아 있었습니다. 죄로 죽은 것은 무엇인가? 요3:6에서 우리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 아는 것은 영이라고 했습니다.
영이 죽었다는 말은 영이 없어 졌다는 말이 아니고 전선이 끊어 진 전구처럼 아무 작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생은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다시 살린다, 중생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영이 죄 때문에 죽었다가 중생으로 다시 살아 나는데, 죄 때문에 하나님과 영 사이가 끊어 져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영의 사망이란 영이 하나님과 끊어 져 죽었다는 말이고, 영이 하나님과 끊어 졌다는 말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영 사이의 연결이 없어 졌다는 말입니다. 끊어 진 것이 원인이고 사망은 결과입니다.
2. 창6장에서
- 사망의 시점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하신 그 시점이 사람의 영이 하나님과 끊어 진 시점이 아닙니다. 창2:17에서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여 죽은 시점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 약속의 번복
성경은 한 말씀이 각각 별도의 진리이면서 그 모든 말씀이 다 하나로 묶여 있는 성경 전체가 진리입니다. 창6장 말씀은 하나님은 죄와는 영원히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예수님으로 오셔서 구원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에서만 해결이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2009-10-06 14:03:49
yilee [ E-mail ]
죄에 대한 원칙
죄 지은 사람과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즉, 죄 없는 사람과는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으나 회개하여 죄가 없어 지는 것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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