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의 사전작업 자료 1만개를 넘기며

이 홈에서 제공하는 목회설교록의 녹음본 10년치 내용 전체를 상대로
내용 분석을 통해서 현재 4가지 사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설교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성구해석을 '주해사전'으로 자료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3227개 절을 파악했고
용어해설을 '용어사전'으로 모아 주해와 설교록 이해를 도우며 1706개를 정리했고
예화를 통해 깨닫도록 '예화사전'을 따로 모아 현재 2500개 예화가 모아졌으며
꼭 기억할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메모사전'으로 만들어 현재 2587개를 정리했습니다.

05.9.10.현재 1만 16개 자료를 모았습니다.
현재 예측으로 1만개 정도가 더 추가되면서 총 2만개 정도의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10년간 원고없이 설교한 내용만을 가지고 이 정도의 자료가 모아진다면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세상이 연구의 특화 전문화 세분화 일면 고도화로 나가고 있는데
이 홈은 그런 세상에 충격을 받아 시작한 것이 아니고
세상의 방향이 그렇게 나타나기 훨씬 이 전부터 이 작업의 가치가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알아야 하고 소개해야 할 현장의 필요를 좇아 따라오다가 보니 오늘 문득 1만개 자료를 평소보다 강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기초자료 수집이라는 작업 순서 때문에
현재는 표현을 다듬지 못하고 있으나 자료가 다 모아지면 깔끔하게 만들어
이 노선과 교훈의 가치를 아는 분들에게 더욱 요긴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