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21세기 과학기술사회와 이 노선의 교리적 의미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05.10.06
1.이 곳에 적는 모든 글은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이 홈을 운영하는 사람의 주관입니다.
착각일 수도 있고 가끔 맞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아주 정확할지도 모르므로 쉽게 비판하지 마시고 조금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2.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방법

둔탁한 우리에게 가장 확실하게 알려 주는 기준은 '성경'입니다.
뺄 것도 없고 더할 것도 없는 정확무오입니다.
말하자면 주일을 지켜야 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쉽고 간단한 길입니다.

둔탁한 우리가 조금씩 자라면 성령의 인도인 '영감' 세계를 알게 됩니다.
영감은 성경 말씀 안에서 나 하나가 지켜야 할 구체적 행동 지침입니다.
말하자면 주일을 지키되 다른 사람과 달리 내가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십니다.

둔탁한 우리가 말씀조차 잊고 어두워지면 '자연'을 동원하여 깨우칩니다.
물론 심령이 밝은 성도에게 보충 보조 자료로 제공하기도합니다.
천둥 번개 가뭄 풍년 사고 등 여러가지를 통해 하나님 마음과 역사를 짐작케 합니다.


3.'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흉년 같은 대형 자연재난이 이어지면 그 지방 교회를 섭섭하게 생각하시고
식구들의 사고나 불행이 이어지면 그 가정에 어떤 경고를 하시는가 생각하며
바다의 넓음과 하늘의 높음을 통해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배우려 노력해야 합니다.

북한 공산화를 보며 해방 전 북한교회의 유물주의 죄를 회개하는데 참고하고
남한 정권의 사회주의화나 진보화를 보며 남한교회가 가는 방향을 참고하고
남한 정권의 본질과 주도세력의 변화를 보면서 한국교회의 신령한 면에 최고 위치를 가진 어느 노선의 본질변화와 주도세력의 움직임을 읽는다면?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가르쳤고
교회 역사가 확연하게 그리 진행되어 왔으니 자연을 통해 알리시는 것이 있고
현재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 자연의 움직임은 오늘 우리의 신앙환경을 너무 잘 묘사하고 있으니 자연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이는 계시의 방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자연계시라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4.현재 숨가쁘게 돌아가는 한국과학계의 세계 주도 항목들

현재 우리 한국사회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생각할 수 없었던 아주 대단한 성과 2가지에
스스로도 놀라고 세계도 놀라고 있는 상황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와 반도체 시장에 대하여 분명 세계 최고 대열에 오를 수 있는
그 어떤 가능성이 감지된 것은 당시도 있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2천년대 초반을 휘감아 쥘 수 있으리라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는 세계 과학계를 한 순식간에 석권했다 할 정도이고
그 연구 성과에 따른 폭발력은 가히 짐작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또 삼성의 세계일류 질주도 이 분야에 축척된 저변과 저력을 고려한다면 실로 경이로운 일입니다. 삼성이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 온 것이 엊그제 같고 그 매출 신장률을 본다 해도 가히 수직상승이라 할 만합니다.


이 두 가지 불신 사회의 자연현상을 보며
이 홈은 이 노선이 가진 삼분론의 중생교리와 구원론의 건설구원의 전조를 보는 듯하여 즐겁습니다. 이 2가지 소식을 뉴스로 접할 때마마 이곳은 이 노선에 주신 깨달음의 가치와 의미를 좁은 한국 교계 안에 시비거리로 그칠 사안이 아니므로 눈을 크게 뜨고 세계교리사에 매겨질 자리를 보며 마음을 넓게 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글 초반부에 미리 양해 구한 바입니다.

세계기독교사의 한국교회는 맹장 끝처럼 말세 마지막 순간에 겨우 복음화 된 오지이며
이미 세계교리사의 발전과 그 동안 업적을 고려한다면 우리 한국교회는 과거 다른 복음화된 국가의 교회들처럼 기독교 선진국들의 수천년 누적된 신학을 배우고 외우고 옮기는 걸음마 단계조차 버거울 정도의 1백년 역사를 겨우 넘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1950년대 시작되고 1960년대에 조직화되며 발표된 이 노선의 삼분론과 구원론의 발전된 교리 정리는 마치 지금 줄기세포나 반도체 방면에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고 있는 사회현상과 같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속을 들여다 본다면 줄기세포는 진보의 속도 면에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고 반도체 기술은 외국 것을 배껴다 현장에 옮겨놓는 기술면에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격차는 숨을 죽이고 지켜봐야 하는 간발의 차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노선의 삼분론과 건설구원론의 수준은 일반 교리에 비하여 마치 외과 수술이 시작되던 시기와 오늘 줄기세포의 실용화 시기의 차이처럼, 그리고 트렌지스터 라디오 시대와 반도체 시대처럼 천지개벽할 만큼 차이가 난다고 체감됩니다. 이 홈의 주관입니다. 현재 이 홈을 통해 이 홈의 주관이 얼마나 객관화 될 수 있는지 일종의 임상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5.삼분론의 중생교리와 구원론의 건설구원론의 위치

중생교리와 건설구원론을 거의 알지 못했던 시절의 성경해석은 마치 한의사 촉진처럼 침구 뜸처방처럼 더듬고 있었다고 표현하고 싶고, 이 두 교리가 백목사님에 의하여 환하게 밝혀진 오늘 이 노선의 성경해석은 CT MRI 촬영장비를 들이대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인체를 완전히 손바닥 들여다 보듯 해 준다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세상 의학 발전은 기계와 기술의 발전 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거쳤지만 그대신 의사들이 직접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 기계 분석과 프로그램화 되는 의료 기술 때문에 무디어져서 손익 계산을 하자면 좀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노선은 성경해석의 탁월한 기법과 기술을 최첨단으로 확보하고 활용하고 있는 동시에 과거 촉진식 치료법이라 할 수 있는 교회의 오랜 경건생활 역시 가장 잘 보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신학과 교리 발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직접 상대하는 각 교역자 자신의 경건은 신앙의 본질입니다. 이 노선만큼 현재 한국 교회나 세계 교회에서 기도와 성경중심과 경건을 이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동시에 이 노선만큼 성경해석의 최고 발전 단계의 끝을 달리고 있는 곳도 없습니다.


바로 우리 앞 시대까지는, 교회가 사람 속에 마음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믿는 사람 마음 속에는 중생된 영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그토록 오랫동안 찾지 못해 헤맸습니다. 미국 대륙이 그토록 크고 이 지구 상에서 어떻게 그렇게 큰 무인도가 존재할 수 있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크고 세계를 주도할 장소가 그렇게 감추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이는 역사입니다.

중생된 영이 우리 속에 있다는 사실, 믿고 나면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믿은 이후 죽는 날까지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자기 영생의 모습이 제각각 다 다르다는 이 사실, 이런 확고하고 중요하고 지극히 큰 교리가 어떻게 지금까지 미대륙이 감추어져 있듯 그리 숨겨지고 가려질 수 있었는지?


미대륙의 첫발견을 통해 컬럼부스는 그 발견의 장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으나
이 홈은 이 노선 교리들의 의미를 미대륙 발견 이상 가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상 사회 현상이지만 삼성의 반도체 주도와 서울대의 줄기세포 연구를 보며
이 홈은 이 노선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계시 차원에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6.중생된 영의 존재와 위치, 심신의 기능을 건설하는 이 면의 신앙연구는

2천년 교회역사가 각 시대를 감당할 때마다 그 시대를 향해 요구하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고 순종했던 귀한 종들에 의하여 교리가 크게 발전했음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칼빈 이후 정통교회의 교리발전은 칼빈의 교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칼빈 교리 내부의 재해석과 활용에 대한 문제였지, 칼빈 이후 시대를 요구하는 더 발전된 교리 연구를 찾지 못하고 근 500년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람 속에는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영이 있다는 사실
이 영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
이 영이 범죄로 죽었으나 대속으로 중생되고 한번 중생되면 완전 중생된다는 사실
이 영이 중생된 사람은 그 마음과 몸이 죽는 날까지 천국의 건설운동을 하게 되니
이것은 믿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나고 이것이 각자의 천국 모습이라는 사실

삼분론의 중생교리와 구원론의 심신기능의 건설교리는 이렇게 요약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교리의 의미는 믿는 사람이 왜 평생 죽도록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환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이런 관점에서 오늘 우리 시대 교인이 다시 성경을 읽게 된다면 성경은 오늘 20세기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순간도 주저할 수 없도록 긴박하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고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성경의 모든 말씀 전부는 모든 믿는 우리 전부에게 각자 자기가 자기 현실에서 순생과 순교로 투쟁해야 할 자기 적을 알려주고 승패의 모든 설명서가 됩니다.

주님 오실 때가 임박하다 느껴지며 세상의 죄악이 하늘에 관영한 이 때
시기의 위험을 극도로 느끼며 이 시대 교회로 하여금 이 시대 죄악을 한 손에 거머쥐고 이길 수 있는 말씀의 능력은 바로 이 노선이 소개하는 이 중생교리와 건설구원 교리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홈의 존재와 운영의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한국사회의 줄기세포 연구는 교회의 기본 모든 인간론을 완전 해체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반도체로 표현되는 과학 기술은 인터넷이라는 모습으로 우리를 상대하면서 우리 심신이 구원에 대하여서는 생각할 여유조차 주지 않고 데려 놀든지 아니면 그 기술에 붙들려 평생 노예노릇을 하게 합니다.

줄기세포 기술은 교회 교리의 인간론 부분을 허물고 그곳에서 주 침투로를 확보하게 되면 신론을 다시 해체하려 들게 됩니다. 이미 거의 모든 교파의 대외 방어를 맡은 교리 체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마치 불교 교리가 근대 과학의 태동과 동시에 통째로 내려앉고 지금 하나의 산속 체험 위락 시설로 본질적 변화를 갖게 된 것처럼, 교회는 이제 인간 인체 연구의 과학 발전에 의하여 그 종교적 의미를 포기하고 사회 속에서 이웃돕기의 구호단체로 사업분야를 바꾸고 있습니다.

산속의 최고 종교 불교가 산속의 최고 휴양 단체로 사업을 바꾸고
사회 속의 최고 종교 기독교는 이웃돕기 구호단체로 사업을 바꾸니
하나는 밖에서 하나는 안에서 북치고 장구치며 참으로 바로 믿으려는 사람을
정신도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를 바로 깨달았으면 이 모든 안팎의 미혹이 종이 호랑이에 지나지 않고
하나를 바로 알지 못하면 이 모든 종이 호랑이는 말세 교회 전부를 삼킬 진짜 호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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