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생쥐를 잡겠다고 곡간을 태우는 일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06.12.19
1.여호와증인 병역문제
여호와증인의 집총거부 때문에 병역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었고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체복무를 권고하여 사회적으로 큰 논쟁이 있습니다.
교계에서는 보수교단을 중심으로 '국방의무' 등을 이유로 여호와증인을 비판하였고
이번에 '최삼경'목사님의 반대 글이 신문에 올려져 참고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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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일반자료/2244번, [사회] 여호와증인 병역 대체복무 관련 찬반 글 2006-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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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쥐를 곡간에 보낸 악령을 상대할 때
여호와증인은 악령이 교회에 보낸 생쥐입니다.
그냥 두면 곡간을 다 훔쳐 먹어버리고 그렇다고 잡아보려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갑니다.
삯군목자는 양떼가 죽든 말든 무관심하게 버려두고
서툰 목자들은 잡으려 하다 지쳐서 보통 포기를 합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생쥐가 들어간 곡간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버립니다.
이것도 탈
저것도 탈
그렇다고 불을 지르면 악령은 박장대소하며 생쥐 하나 주고 더 큰 것을 얻습니다.
3.여호와증인을 상대할 때
그들이 이단인 것은
삼위일체와 예수님의 신성 그리고 영과 천국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조심시킬 가장 큰 이유는 이런 핵심 교리 때문입니다.
그들이 수혈 집총 선거 등을 거부하는 것은
그들의 사회적 활동문제이니 그들의 사회활동이 삐뚤어진 것으로 드러나는 것은
교리가 잘못되면 모든 것이 다 삐뚤어져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그런 사회 문제 때문에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그들의 사회활동을 세상이 비판한다 해서 세상의 여론과 동정을 입고 그들을 비판하면
우선 생쥐를 잡는 데는 유리할지 모르나 마치 교회의 곡간에 불을 지르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제사문제나 주일문제 때문에
과거 사회로부터 현재의 여호와증인보다 더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었고
또 앞으로 언제 어떤 사회 분위기 때문에 교회가 사회에게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는데
헌법의 국방의무나 그들의 사회 처신의 일부 행동을 가지고
교회가 그들을 비판하게 되면 그들의 정작 핵심 문제는 잊혀지게 되고 그들의 사회행동만 쟁점이 되며, 그들의 사회 활동이 쟁점이 된다면
세상 나라의 수도 없는 법을 가지고 교회의 바른 길을 탄압할 때
그리고 사회 일반인들이 그런 행동을 찬성할 때
교회는 과거 여호와증인을 정죄한 자기 정죄를 가지고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4.과거 1992년 10월 28일의 이장림 종말사건에서
그가 종말을 강조해서 이단이 된 것이 아니고
그가 예언을 거짓으로 팔고 말세의 시점을 정한 것이 이단 행위였는데
세상이 그를 미쳤다고 욕을 하고
또 교회서는 수많은 교인들이 미혹을 받으니까
그 생쥐를 잡기 위해서 교회가 세상 종말이 임박했다는 그 사실 자체를 정죄했습니다.
당시 기록을 이 글을 읽고 다시 살펴본다면
이장림은 1992년 10월 28일에 세상 마지막이라고 말한 그 헛된 말만 거짓으로 드러나지만
교회는 세상 마지막이 가까왔다는 말세 고대와 말세 임박의 신앙 자세 자체를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5.여호와증인의 병역문제처럼
이단의 사회적 비판받을 일들은
교회가 최대한 입을 닫고 대신 그들 행동이 저절로 위축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옳습니다.
교회가 이단을 비판할 때는
이단의 핵심 교리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예리하게 비판을 해야 이단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장
현재 한국교회는 여호와증인의 집총거부보다 훨씬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을 두고
교회 내에서 의견이 완전히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반미 친미, 반북 친북, 반일 항일, 반독재 친독재 ...
이런 사회적 문제들은 여호와증인의 집총문제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큰 사안들인데
이런 문제를 가지고 현재 교회들은 정통 보수교회들까지도 의견이 나뉘어져 있으니
친북을 주장하는 교회들은
동족의 가슴에 총을 겨누지 못하겠다며 집총을 거부하는 여호와증인을 오히려 동정하고
북한의 멸망을 기도하며 친미를 주장하는 보수교회를 향해 이를 갈고 있습니다.
반북을 주장하는 교회들은
동족을 수도없이 죽인 평양정권을 없애자며 미국과 혈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들이 볼 때는 여호와증인은 티끌같은 존재들이고 현재 국내에 친북을 주장하는 교회 내 세력들을 향해 엄청난 증오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홈은
이런 세상 문제를 두고 교회는 입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 교회들은 적극적으로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서 한쪽이 집권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여호와증인보다 사회적으로 더 나쁜 집단이 됩니다. 현재 우리에게 이 사회의 분열상이 뚜렷하게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여호와증인을 잡겠다며 그들이 법을 무시하고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는 그들의 사회적 활동을 가지고 그들을 비판한다면 그들을 잡는 것이 아니고 그들을 잡다가 곡간을 다 태우는 큰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단 정죄에 있어 삼가 조심할 문제이며
모든 교회 내의 논쟁에서 늘 조심할 문제입니다.
악령이 생쥐를 풀어
교회가 생쥐를 잡지 못하면 곡간을 조금씩 먹어치워 좋지만
교회가 생쥐를 잡겠다고 곡간을 태운다면 아마 악령은 춤을 추고 좋아할 것입니다.
여호와증인의 집총거부 때문에 병역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었고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체복무를 권고하여 사회적으로 큰 논쟁이 있습니다.
교계에서는 보수교단을 중심으로 '국방의무' 등을 이유로 여호와증인을 비판하였고
이번에 '최삼경'목사님의 반대 글이 신문에 올려져 참고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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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일반자료/2244번, [사회] 여호와증인 병역 대체복무 관련 찬반 글 2006-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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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쥐를 곡간에 보낸 악령을 상대할 때
여호와증인은 악령이 교회에 보낸 생쥐입니다.
그냥 두면 곡간을 다 훔쳐 먹어버리고 그렇다고 잡아보려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갑니다.
삯군목자는 양떼가 죽든 말든 무관심하게 버려두고
서툰 목자들은 잡으려 하다 지쳐서 보통 포기를 합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생쥐가 들어간 곡간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버립니다.
이것도 탈
저것도 탈
그렇다고 불을 지르면 악령은 박장대소하며 생쥐 하나 주고 더 큰 것을 얻습니다.
3.여호와증인을 상대할 때
그들이 이단인 것은
삼위일체와 예수님의 신성 그리고 영과 천국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조심시킬 가장 큰 이유는 이런 핵심 교리 때문입니다.
그들이 수혈 집총 선거 등을 거부하는 것은
그들의 사회적 활동문제이니 그들의 사회활동이 삐뚤어진 것으로 드러나는 것은
교리가 잘못되면 모든 것이 다 삐뚤어져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그런 사회 문제 때문에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그들의 사회활동을 세상이 비판한다 해서 세상의 여론과 동정을 입고 그들을 비판하면
우선 생쥐를 잡는 데는 유리할지 모르나 마치 교회의 곡간에 불을 지르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제사문제나 주일문제 때문에
과거 사회로부터 현재의 여호와증인보다 더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었고
또 앞으로 언제 어떤 사회 분위기 때문에 교회가 사회에게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는데
헌법의 국방의무나 그들의 사회 처신의 일부 행동을 가지고
교회가 그들을 비판하게 되면 그들의 정작 핵심 문제는 잊혀지게 되고 그들의 사회행동만 쟁점이 되며, 그들의 사회 활동이 쟁점이 된다면
세상 나라의 수도 없는 법을 가지고 교회의 바른 길을 탄압할 때
그리고 사회 일반인들이 그런 행동을 찬성할 때
교회는 과거 여호와증인을 정죄한 자기 정죄를 가지고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4.과거 1992년 10월 28일의 이장림 종말사건에서
그가 종말을 강조해서 이단이 된 것이 아니고
그가 예언을 거짓으로 팔고 말세의 시점을 정한 것이 이단 행위였는데
세상이 그를 미쳤다고 욕을 하고
또 교회서는 수많은 교인들이 미혹을 받으니까
그 생쥐를 잡기 위해서 교회가 세상 종말이 임박했다는 그 사실 자체를 정죄했습니다.
당시 기록을 이 글을 읽고 다시 살펴본다면
이장림은 1992년 10월 28일에 세상 마지막이라고 말한 그 헛된 말만 거짓으로 드러나지만
교회는 세상 마지막이 가까왔다는 말세 고대와 말세 임박의 신앙 자세 자체를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5.여호와증인의 병역문제처럼
이단의 사회적 비판받을 일들은
교회가 최대한 입을 닫고 대신 그들 행동이 저절로 위축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옳습니다.
교회가 이단을 비판할 때는
이단의 핵심 교리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예리하게 비판을 해야 이단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장
현재 한국교회는 여호와증인의 집총거부보다 훨씬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을 두고
교회 내에서 의견이 완전히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반미 친미, 반북 친북, 반일 항일, 반독재 친독재 ...
이런 사회적 문제들은 여호와증인의 집총문제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큰 사안들인데
이런 문제를 가지고 현재 교회들은 정통 보수교회들까지도 의견이 나뉘어져 있으니
친북을 주장하는 교회들은
동족의 가슴에 총을 겨누지 못하겠다며 집총을 거부하는 여호와증인을 오히려 동정하고
북한의 멸망을 기도하며 친미를 주장하는 보수교회를 향해 이를 갈고 있습니다.
반북을 주장하는 교회들은
동족을 수도없이 죽인 평양정권을 없애자며 미국과 혈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들이 볼 때는 여호와증인은 티끌같은 존재들이고 현재 국내에 친북을 주장하는 교회 내 세력들을 향해 엄청난 증오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홈은
이런 세상 문제를 두고 교회는 입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 교회들은 적극적으로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서 한쪽이 집권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여호와증인보다 사회적으로 더 나쁜 집단이 됩니다. 현재 우리에게 이 사회의 분열상이 뚜렷하게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여호와증인을 잡겠다며 그들이 법을 무시하고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는 그들의 사회적 활동을 가지고 그들을 비판한다면 그들을 잡는 것이 아니고 그들을 잡다가 곡간을 다 태우는 큰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단 정죄에 있어 삼가 조심할 문제이며
모든 교회 내의 논쟁에서 늘 조심할 문제입니다.
악령이 생쥐를 풀어
교회가 생쥐를 잡지 못하면 곡간을 조금씩 먹어치워 좋지만
교회가 생쥐를 잡겠다고 곡간을 태운다면 아마 악령은 춤을 추고 좋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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