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말세 어두울수록 더 긴장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1.01.09
고신이 가장 신령하고 경건한 기도원으로 기록하고 평가하는 기도원의 홈 페이지에 운영자가 올려 놓도록 만든 유머 게시판의 글입니다. 이런 글이 수십 개 올라 와 있는데 글 중에는 남녀의 정도 넘은 농담까지 올려 져 있습니다. 박윤선 목사님 등 수 많은 고신의 경건한 종들이 부흥회를 인도하고 그런 역사가 담겨 진 곳으로 소개 되는 곳이 그렇게까지 되었습니다.
고신을 자주 거론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이 노선이 한 걸음만 방심하면 이 노선의 앞 날 모습에 가장 가까울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들을 소개하는 홈에 배경 찬송은 가사를 자세히 듣지 않으면 세상의 경음악을 지나 경경음악이 깔린 줄 착각할 정도입니다. 안타깝게도 비록 외곽이지만 이미 공회 교회 곳곳에 이런 현상이 들어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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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 소개)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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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은 그 곳에 올려 졌다고 소개만 해도 이 홈이 더러워 져 못 쓰게 될 정도입니다. 가장 점잖은 것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로 설교 도중 한 번씩 교인들을 웃겨서 설교를 듣도록 주의 환기를 시키는 기술을 설교 재주로 생각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설교가 끝나고 나면 그런 예화를 가지고 가르 치려 했던 천국은 없어 지고 천국을 안내하려 했던 세상만 남게 되면서 교회는 이런 가벼운 그리고 쉽게 지나 갈 수 있는 글 하나로 구제불능의 암초를 만나 끝 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식은 서구인들의 생활 습관에서 시작 된 것인데 그들 사회를 인도하던 그들 교회를 그런 농담으로 좌초 시켰고 그 유행이 한국교회에도 들어 온 것은 세월이 많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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