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설교록의 활용 자세와 실제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2.11.15
오늘 이 홈 초기화면의 공지사항1에 올려 놓은 '성경 해석의 활용 사례'을 글을 소개합니다.





1. 출26:1 이하에서 성막 만드는 방법을 잠깐 살펴 보았습니다.

한 편으로는 우리의 행위나 생각까지 하나하나 실처럼 이어 지며 짜여 져야 할 것이고, 그 실들이 천으로 짜여 지며 하나의 큰 성막 덮개가 되는 과정을 설교록에서 자세히 배웠습니다. 설교록에는 어떤 부분은 자세하고 어떤 부분은 생략했고 어떤 부분은 다른 곳에서 찾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신학서로 만들지 않고 목회 설교였기 때문입니다.
설교록 전체를 살피며 출26:1 이하의 성막 앙장 하나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재구성하여 봤습니다.

일부는 설교록에 있는 내용 그대로이고 대부분은 설교록의 방향에 따라 이 홈이 연구하고 활용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백영희 설교 자료의 단순 보관과 안내 기능이 1차 소임이지만 그 연구와 활용이 2차 소임입니다. 이 홈에는 설교록 1차 자료의 가치를 남 달리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오시는 자리여서 이 홈의 연구 활용이 '해석 가능'인지 '정확한 요약'인지 '오판'인지 의견을 주시고 지도할 분들이 많습니다. 연구소 관련 교회의 일반 예배 설교에서 진행 된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평가를 부탁합니다.

지난 20 년간 많은 연구와 활용을 해 왔으나 최대한 비공개로 관리했습니다. 영안이 어두우면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걷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남발 남용해도 탈이고, 묻어 두고 썩혀 두어도 심판 받습니다. 이 홈의 한 쪽에 연구적 필요와 의견을 가진 분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참고하시고
간단한 것은 /연구실/문답/ 게시판에서
대화가 길어 질 내용은 /토론.연구/ 게시판에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 위치 -> pkist.net/연구실/참고연경/참고주해사전/출애굽기26:01-06/을 살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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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록의 '보관'과 '안내' 기능
이 홈을 쉽게 생각하는 분들은 백영희 신앙 자료의 기록 보관과 안내 기능만을 가진 줄 알 것 같습니다. 사실 그 기능만 가지고도 자랑스럽습니다. 어느 신학교나 연구 단체와 비교해도 소장 자료의 가치성과 효과 면에서 비교 우위를 가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자료의 수준과 분량 때문에 조심을 하다 보니 마치 보관과 안내만 한다고 느껴 질 듯합니다.

2. 기록의 '연구'와 '활용' 기능
이 자료를 연구하거나 활용하면 법적 제재를 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능해서 그렇다고 비판하기 보다는 자료의 가치성을 강조했다고 변호하고 싶습니다. 연경은 성경 연구요 설교는 성경 활용인데, 성경은 그렇게 해도 설교록은 그렇게 못한다? 못하게 할 수도 없지만 아마 무슨 사연이 있나 봅니다. 한 쪽에서는 그렇게 하고 이 쪽은 또 갈 길이 바쁩니다.

3. 성경 해석의 활용 사례를 살펴 주셨으면.
이 홈이 그 설교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우선 성경에 대해 제대로 된 은혜를 받도록 함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성경 해석의 길을 배우고자 함입니다. 주신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받아야 할 것까지 소망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소망만 가지고 의욕이 넘쳐서 머리에서 퍼뜩 생각 나는 것은 전부 영감이라고 하면 참으로 위태롭습니다. 그렇다고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 그런 식으로 오지 않는다 하면 역시 꼭 같은 실수일 것입니다. 내 주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 다른 분을 통하는 영감, 성경이 못을 박아 둔 한 길 그리고 설교록을 참고하다 보면 오늘 우리에게 더 자세히 알게 하신 것을 찾는 것은 어려울 일이 아니라 봅니다. 그 시대 필요한 말씀은 그 시대에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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