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여학생의 진로 지도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2.12.21
yilee 목회 교회에 올린 내용입니다.


◎ 2012/12/20(목)

딸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 여학생에게는 어떤 진로가 좋을 것인가?

사택에 이 번 주간에는 새 아이가 옵니다. 이제 태어 난지 석 달이 되지 않았으니 누구도 그 앞 날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 시점, 저는 이 아이를 향해 제가 가장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해 줄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소 우리 교회 모든 딸과 여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었으니 차마 직접 표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아이에게는 그 부모를 통해 제 진심을 더 솔직하게 쏟을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부모, 선생님, 딸들, 여학생들, 여청년들이 경청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여자로 기를 것!'
어릴 때 습관은 평생을 갑니다. 아무리 귀하고 실력 있다 해도 하나님께서 여자로 보내 주셨으면 그 부모는 그를 여자로 길러야 합니다. 남자를 이기는 여자! 실력은 대단하나 여자로서는 망할 인생입니다. 남자를 지도하는 여자! 너무 훌륭하나 여자로서는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나님 앞에 옳고 바른 것입니다. 과거에는 불신자도 그리 알았고, 그렇게 길렀습니다. 왠 세상이 막장을 향해 미치다 보니 여자가 남자로 변신을 하고 둔갑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여자 아이는 여자 아이로 길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이 아이가 자라면서 그리고 자라고 나면 이 시대의 보배가 될 것입니다. 여자가 없는 21세기에 여자 하나가 인류사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천하 모든 여자보다 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이 아이와 부모와 이 노선에 유익할 것입니다.

2. '살림을 가르칠 것'
학교를 보내야 하는가? 초등학교 정도는 가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졸업 때까지 다니면 손해가 많을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 남자가 되는 과정이니 피해야 합니다. 세상을 알기 위해 조금 곁에서 듣는 정도면 됩니다. 알게 되는 것은 피하지 않되, 배우려고 너무 노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중학교를 보내야 하는가? 남자 아이들은 세상이라는 전쟁터에 나가야 하니 중학교라는 군사학교를 가야 하나, 그 시간에 여자 아이는 어머니를 도와 살림을 본격적으로 맡아 배워야 합니다. 남자 아이는 밖으로! 여자 아이는 안으로! 여자에게 하나님께서 천부적으로 맡겨 놓은 사명, 전문 분야, 그런데 모두가 팽개 쳐 버린 가정의 살림살이에 전력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가 십대 중반이면 현재 40대 이상의 살림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 해도 훌륭한 정도는 아니고 보통일 것입니다.

3. '신앙에 전념 시킬 것'
여자 아이를 여자로 기르고 살림을 가르치는 데 전념하면 이 아이는 성경과 기도처럼 자기를 위해 그리고 교회와 연구소에 충성하여 남을 위해 신앙에 전력할 수 있는 시간과 실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그 시간에 또래 친구들은 남자 아이들과 경쟁을 하든 놀고 시간을 보내든 아니면 부모에게 응석을 부리든 아니면 세상을 놀이 동산으로 삼아 즐겁게 보내든 할 것인데, 이런 생활은 방종이며 방탕이며 헛일이며 그 결과는 사라의 길이 아니라 롯의 처가 되는 데 빠를 것입니다. '서지'라는 이름은 5대 할머니와 4대 할머니와 3대할머니의 신앙을 잇되 특히 그 기도 생활을 이어 달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한나처럼 쫓기고 내쳐져서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을 때 어릴 때 있는 힘을 다해 진실 되이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신앙의 사람이 실제 되어 지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 '생산에 나설 것'
신앙은 모계입니다. 역사의 성자는 어머니에서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은 남자나 이후 이어 지는 새출발은 어머니라야 합니다. 여반 없는 다음은 없습니다. 남자들에게 윗 자리와 보이는 자리를 다 내어 주되 그 안과 기본은 여자가 다 가져야 합니다. 대문 명패에는 남자 이름을 붙이나 대문 안에는 여자가 석권해야 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신앙의 여반이 있으면 훗날이 있고, 신앙의 남반이 있으면 오늘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 노선에, 이 가정에 미래는 이런 여자 아이들에게 맡겨 졌습니다. 악령의 유혹으로 여자가 남자 되려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교회나 가정이나 미래가 없습니다. 그들은 파행적이며 파괴적입니다. 우리는 자연적이며 순리적이며 필연적인 길을 걸읍시다. 십대 후반이 되면 이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 때 그 수준이 하늘과 땅일 것입니다.

5. '어릴 때부터'
정숙하게, 차분하게, 순종하며, 절제하며, 성실하게 자라 갈 수 있도록 부모가 가정의 분위기와 기도와 미세한 언행 하나에도 그렇게 노력을 하십시오. 도둑 부부는 아이를 도둑으로 기를 것입니다. 이리 부부는 아이를 이리로 기를 것입니다. 엉망진창의 부부가 되면 아이는 그리 될 것입니다. 고함을 지르는 아이로 기르면 갈수록 고함을 지를 것입니다. 모든 교육은 가정에서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책과 교육 과정과 세상이 말하는 지식과 기술은 툴툴 털어 버리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걷는 법, 말하는 법, 인사하는 법, 옷을 정리하는 이런 교육이 천대를 받고 있는데 이런 교육이야 말로 이 아이를 고귀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선 유아 시기니 지금은 말로 분위기로 환경으로 부부의 기도와 조심으로 모든 것이 환경을 통해 젖어 들어 가게 해야 합니다.

6. '성장과정에서'
학원이 없게 하십시오. 친구 집에 돌아 다니며 자유롭게 놀 수 있다는 그런 사고방식을 아예 없게 하십시오. 우선은 좋으나 그 눈으로 보고 겪은 것이 그 아이에게 고통을 줄 것입니다. 다만 이 아이가 훗날 가정을 가지고 알지 못하는 환경에 던져 질 때, 신앙으로 바로 살아 가려면 어떤 경우에는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해야 할 역경이 닥칠 때도 있습니다. 그 때를 대비하여 성장과정에서 이 모든 것에 무리 없이 가질 수 있는 자격증이나 기타 기회가 있다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은 좋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변 모두가 이 아이를 봤을 때 한 눈에 모세와 다윗처럼 그 외모에까지 하나님께 순종한 신앙의 이력이 드러 나게 되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자세한 기술적 구체적 방법론은 다시 살필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7. '새벽예배로부터'
남학생들은 세상이라는 전쟁터에 투입 될 상황이어서 동정심도 생기고 또 실제 힘의 한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학생들은 새벽예배를 손해 보고 해야 할 일은 없습니다. 새벽예배를 손해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만 하시면 훗날이 좋을 것입니다. 새벽예배를 손해보고 하고 있는 일은 반드시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일 것입니다. 부모님이 신앙에 열심이고, 우리 교회의 신앙 성향을 좋아하는 가정이라면 꼭 명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남이 하지 않는 별난 것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원래 모습을 지키자는 당연하고 자연스런 면을 말합니다. 이 번에 이 나라에 훌륭한 여자 대통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노선 우리의 신앙 고백으로 말하라면 아이 하나를 낳은 여자는 대한민국보다 크고 중한 하나의 우주를 다스리게 되었고, 이 나라 여성 대통령이 훌륭하게 임기를 마친다면 지구의 2백 개 나라 중에 하나를 5 년 동안 잘한 일이 되겠으나 아이를 낳은 어머니가 그 아이 하나를 잘 기르면 우주보다 귀한 생명의 영생을 조성한 것입니다. 이 나라에 남자들이 못하는 일을 여성 대통령이 되어 잘 하게 되면 모든 사람이 존경해 마지 않으니 이 노선은 그 분이 두고 갈 세상에서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동정합니다. 귀신이, 천하의 여 성도들이 해야 할 우주적이며 영생적인 중차대한 일을 송두리째 빼앗기를 힘도 들이지 않고 천하의 여자로 하여금 남자 되게 하도록 눈을 돌렸습니다. 우리는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 것인지, 이 싸움에서부터 이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