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시대 상황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3.03.08
1. 하나님의 역사 순서
① 만사 예정
하나님은 만사를 예정해 놓고 집행합니다. 완전자 하나님의 세계에는 모르는 부분이 없고 새거나 비는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는 시공에 가리고 멈추고 뒤틀리지만 완전자는 이런 것을 다 초월합니다. 완전자시니 그 일을 하시는 과정에 충동이나 우연은 없습니다. 후회까지도 미리 정해 놓고 정밀하게 진행합니다.
② 만사 공개
하나님은 예정 그대로 집행을 하되 그 예정은 복안으로만 두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낱낱이 알립니다. 성경을 통해 또는 하늘의 천둥 번개를 통해 명백하게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마음을 흔들어 감화와 감동으로 직접 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예고 없고 준비 없이 바로 닥치는 전격 작전은 없습니다. 당신이 전능자시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알리고 설득하고 타이르고 예고를 한 후에 진행합니다. 그 어떤 존재도 원망과 불평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면을 자연 환경에서는 징조라 하고 우리는 교리적으로 계시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③ 말기 현상
크고 중요한 일을 하실 때는 알리고 경고하는 그 정도와 횟수도 많습니다. 사소한 일도 미리 조짐을 주십니다. 어떤 경우라도 최후의 순간은 갑자기 오지 않습니다. 수 없는 경고가 먼저 날아 갔습니다. 한 나라의 붕괴나 한 시대의 마지막이나 한 사건의 최후를 막론하고 모든 마지막은 공통적으로 나타 나는 현상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특히 '말기 현상'이라고 합니다. 국가의 경우 조세 제도의 붕괴나 내부 분열 또는 지도자의 자만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교회사의 말기 현상
⑴ 구약 말기
① 역사 흐름
구약의 마지막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끝이 납니다. 다윗과 솔로몬 시기의 강한 역사는 1천여 년 전의 아득한 옛날 이야기고 막상 예수님이 오실 때의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왕도 없는 식민지 상태로 처참했습니다.
② 정치
이스라엘은 그리스 로마로 대표 되는 유럽, 바벨론과 페르샤라는 이름과 회교 세력의 아시아, 그리고 이집트로 기억하는 아프리카를 잇는 삼거리에 있습니다. 한 나라 안에서 머물 수 없는 이들은 그 영향력이나 활동 범위가 주변 전체를 장악해야 했고 어느 한 곳이든 세력을 확장하면 이스라엘은 늘 짓밟혔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던 구약 말기의 이스라엘은 식민지 상황이었습니다.
③ 사회
지도부는 유약하거나 내분으로 약화 되고, 민족은 패배 의식에 쌓여 단결하지 못하며, 사회는 각양 각색으로 썩었으므로 어떤 면으로 보나 희망이 없었습니다. 어렵고 가난하고 고통스럽고 암울하여 어떤 나은 미래를 기대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④ 교회
역사로 보나 당장의 정치나 사회 현상도 극단적인데, 신앙으로도 이스라엘은 4백여 년 선지자가 없어 암흑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세상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도 회개도 없고 오로지 먹고 사는 데만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신앙이 사라 진 자리에는 불신자보다 더 악하고 독하고 부패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 이렇게 바짝 굶겨 놓은 상태에서 주님이 오셨습니다. 주님이 오시려고 세상을 모든 면에서 준비를 시켰습니다. 말기 현상이 심각했고 주님이 오심으로 새로운 신약의 은혜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⑵ 중세 말기
① 역사
주님 이후 초대교회의 250여 년 고난을 통해 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로마제국의 도움을 받아 번역 일로였던 교회는 급기야 천주교에 붙들려 바벨론 억류와 같은 시기를 맞습니다. 중세 교회는 번창하고 잘 나갔으나 참 교회의 입장에서는 아주 희망이 없어 이대로 끝장이 났다고 할 시기였습니다.
② 정치
유럽은 봉건 제도를 통해 신분을 차별하고 장원이라는 체제가 일반 서민을 옥죄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유럽은 교황의 천하 통일이라 할 만한 상황입니다. 초대교회에는 세상 권력이 로마제국으로 군림을 했다면 중세는 교황이 교회는 물론 세상까지 휘잡고 있었습니다. 어느 한 나라에서 신앙의 바른 운동이 일어 나려 한다면 그 곳의 세상 나라가 개입하여 탄압할 상황이었습니다.
③ 사회
모든 사람은 숨을 죽이고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무 희망이 없었고 그런 줄 알았고 그러나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조차 불가능했습니다. 모든 면이 극단적이었으나 그들은 운명론 숙명론에 갇혀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듯했습니다.
④ 교회
심지어 천국행 티켓을 팔아도 먹힐 정도로 모두는 신앙의 암흑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틀린 줄은 알지만 이미 1천여 년 익어 온 상황입니다.
*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시대적으로 천주교 암흑기 1천여 년이 이렇게 되어 지자 곳곳에서 둑에 갇힌 물의 수압 때문에 물 새는 소리가 요란했습니다. 지금 북한처럼 또는 1980년대의 구소련 말기처럼 곳곳에 더 이상 현상이 유지 될 수 없는 상황들이 목격 되었지만 1천 년의 천주교라는 거목이 바람 한 번에 뿌리가 뽑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천하가 통째로 무너 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루터의 95 개 조항 반박문 한 장이 1517년에 나붙고 이를 계기로 천하는 드디어 새로운 세계를 열게 됩니다.
⑶ 신약 말기
① 역사
고대사가 근대사로, 근대사가 현대사로 변혁 되는 과정은 정말 불가사의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인간 스스로 전혀 생각 못한 변화로 가득 찼습니다. 6천 년 역사의 수천 년에 이루어 진 역사가 오늘은 불과 1백여 년에 이루어 지고, 최근에는 몇십 년만에 그렇게 될 정도입니다. 100 년 전의 한국과 1,000 년 전의 한국의 차이는 50 년 전의 한국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최근 50 년은 지난 역사 전체를 다 합해도 될 만큼 큰 변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 변혁은 좋게 보면 지상 낙원이 되었고, 걱정스럽게 본다면 음주 운전으로 비행기를 모는 격이며, 신앙으로 본다면 지금 세상은 소돔보다 더하고 노아 홍수 때보다 확실하게 더 극심합니다.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 쏟아 져 나온 죄 전부가 한꺼번에 쏟아 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② 정치
타락한 세상의 역사를 통해 정치나 사회는 그 모습이 아무리 바뀐다 해도 본질은 늘 같았습니다. 약육강식입니다. 지금은 무엇이 약이며 무엇이 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약한 자들이 힘을 가지고 강한 것을 먹는 기이한 때입니다. 과거 정치는 국가 단위로 나눌 수 있었으나 이제는 직업 별로 사상 별로 종교 별로 도무지 몇 가지의 기준으로 몇 개의 집단이 어떻게 이해 충돌이 생기는지도 어지럽습니다. 인류 역사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는 귀신들이 우리 앞에 그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호들갑을 부리는 꼴입니다. 백 목사님은 이런 상황을 야바위라 합니다. 역사와 국제 정세를 시장판의 막말 한 마디로 요약한 것입니다.
③ 사회
큰 단위의 세상 세력들을 정치라 한다면 일상 생활 중에 부딪히는 우리 형편을 사회라 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는 인류가 소멸하고 멸종 상태로 분류할 상황입니다. 문화 교육 예술 과학 학문 등 그 어느 분야인들 유사 이래 우리 눈에 좋게 보인 적은 없었으나 최소한 '자연스러움'의 연장선에서 본다면 발전이었습니다. 오늘의 것은 거라사인의 거친 자해 행위입니다.
④ 교회
과거 역사의 교회 탈선과 오늘의 상황을 비교한다면, 과거는 어떤 타락 탈선이 있다 해도 최소한 종교 선은 지키고 있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버렸든지 타 종교와 뒤섞었든지 어떤 짓을 해도 그래도 무당 굿을 하면 했고 소위 천국이라도 팔았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종교이기를 포기하고, 교회가 스스로 사회 복지 단체로 대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는 종교라는 발판을 딛고 정치를 하든 돈을 챙기든 무슨 짓을 해도 했으나 지금은 교회가 기독교는 커녕 종교의 발판까지 걷어 찬 상황입니다. 가히 말세지 말이라는 표현이 나오고도 남는 대목은 외부 세상 상황의 악화보다 교회 내의 깊은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⑷ 오늘 우리의 상황
① 역사
세계의 인류 산재와 분포의 끝자락인 한반도의 역사, 오늘 우리는 그 마지막에서 역사 이후 가장 강력한 문명 세계들의 이해 충돌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우리의 역사는 기구하며 파란만장하며 너무 극적입니다. 이 모든 것이 재림 전에 뭔가 하나의 매듭을 짓는 상황으로 치닫는다고 생각 됩니다.
② 정치
세계 4 강이 유일하게 마주 친 곳에 던져 진 우리의 정치 상황은 도저히 있을 수도 없는 일들로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중요 선거가 5:5의 팽팽한 접전이고 미세한 변동 때문에 여야가 바뀌고 보수 진보가 바뀌며 물갈이 판갈이 터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 정치적으로도 요상한 나라의 요상한 민족의 요상한 짓들입니다. 단결도 해야 하고 단결이 되지 않을 수도 없고 단결까지는 몰라도 이 정도로 이런 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데 어쨌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하시려고 치밀하고 정교하게 관리하고 계시는 표시입니다.
③ 사회
세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가장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10위라거나 20위라는 말이 나오나 이 면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전문 분야가 있어 그런 수치는 무시합니다. 이런 경제 풍요를 이어 우리 사회의 각가지 상황은 무엇인가 무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아주 단기간에 극단을 향하여. 중국의 머슴살이 하다가, 일본으로 주인을 바꾸었고 미국으로 바꾼 지가 몇 년이 되었다고 벌써 입에 거품을 물고 미국 욕을 합니다. 불과 100 년도 되지 않은 세월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 내부는 각 부문에서 세계 정상에 선 것이 우후죽순 돋아 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세에 나타 날 모든 말기 징조는 이 나라에 빠진 것이 없고 오히려 선도를 하고 있습니다.
④ 교회
한국 교회의 역사, 남한 교회사, 우리의 교회사는 제대로 적으려면 한도 없습니다. 선교의 끝자락에서 선교의 최강 최선봉에 서 있습니다. 넘치는 힘을 주체할 수가 없어 정부가 말리고 세계가 말리고 나설 국제 분쟁의 요인이 될 정도입니다. 한국의 모든 종교들과 사회가 일제히 나서서 한국교회가 자기들의 부흥 발전을 스스로 자제해 달라고 애원을 하고 투쟁에 나서는 정도입니다. 한국교회 내부가 스스로에게 우리가 커지면 안 된다고 소리를 내는데 이 것이 대세가 된 정도입니다. SSM 기업과 한국의 교세력이 같은 시대에 같은 역량을 가지고 같은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벌써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일까? 자료를 자세히 뒤지면 명확한 표현과 수치와 객관적인 설명을 드리겠는데 시간이 없어 평소 담아 둔 몇 가지를 잠깐 모아 봤습니다.
평양과 전방의 유무선 통신이 급증하고, 전방으로 들어 가는 물자가 폭증하고, 북한의 모든 주요 기관 시설과 인원이 지하로 숨고 외국 파견 인력이 소환 되는 이런 상황이 동시에 모여 지게 되면 보통 전쟁의 예후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정보력이 부족하여 기습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면적을 숨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상대로 전면전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험을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원하는 지극 정성의 학부모입니다. 왜 이렇게 전면적으로 만사를 모아 가고 계실까? 답은 너무 간단하며 최근 몇 가지 글에서 적어 봤습니다. 준비한 사람에게는 그 닥친 급박한 상황이 전부 복이 되고, 준비 없는 이에게는 기름 없는 밤중입니다.
① 만사 예정
하나님은 만사를 예정해 놓고 집행합니다. 완전자 하나님의 세계에는 모르는 부분이 없고 새거나 비는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는 시공에 가리고 멈추고 뒤틀리지만 완전자는 이런 것을 다 초월합니다. 완전자시니 그 일을 하시는 과정에 충동이나 우연은 없습니다. 후회까지도 미리 정해 놓고 정밀하게 진행합니다.
② 만사 공개
하나님은 예정 그대로 집행을 하되 그 예정은 복안으로만 두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낱낱이 알립니다. 성경을 통해 또는 하늘의 천둥 번개를 통해 명백하게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마음을 흔들어 감화와 감동으로 직접 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예고 없고 준비 없이 바로 닥치는 전격 작전은 없습니다. 당신이 전능자시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알리고 설득하고 타이르고 예고를 한 후에 진행합니다. 그 어떤 존재도 원망과 불평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면을 자연 환경에서는 징조라 하고 우리는 교리적으로 계시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③ 말기 현상
크고 중요한 일을 하실 때는 알리고 경고하는 그 정도와 횟수도 많습니다. 사소한 일도 미리 조짐을 주십니다. 어떤 경우라도 최후의 순간은 갑자기 오지 않습니다. 수 없는 경고가 먼저 날아 갔습니다. 한 나라의 붕괴나 한 시대의 마지막이나 한 사건의 최후를 막론하고 모든 마지막은 공통적으로 나타 나는 현상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특히 '말기 현상'이라고 합니다. 국가의 경우 조세 제도의 붕괴나 내부 분열 또는 지도자의 자만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교회사의 말기 현상
⑴ 구약 말기
① 역사 흐름
구약의 마지막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끝이 납니다. 다윗과 솔로몬 시기의 강한 역사는 1천여 년 전의 아득한 옛날 이야기고 막상 예수님이 오실 때의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왕도 없는 식민지 상태로 처참했습니다.
② 정치
이스라엘은 그리스 로마로 대표 되는 유럽, 바벨론과 페르샤라는 이름과 회교 세력의 아시아, 그리고 이집트로 기억하는 아프리카를 잇는 삼거리에 있습니다. 한 나라 안에서 머물 수 없는 이들은 그 영향력이나 활동 범위가 주변 전체를 장악해야 했고 어느 한 곳이든 세력을 확장하면 이스라엘은 늘 짓밟혔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던 구약 말기의 이스라엘은 식민지 상황이었습니다.
③ 사회
지도부는 유약하거나 내분으로 약화 되고, 민족은 패배 의식에 쌓여 단결하지 못하며, 사회는 각양 각색으로 썩었으므로 어떤 면으로 보나 희망이 없었습니다. 어렵고 가난하고 고통스럽고 암울하여 어떤 나은 미래를 기대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④ 교회
역사로 보나 당장의 정치나 사회 현상도 극단적인데, 신앙으로도 이스라엘은 4백여 년 선지자가 없어 암흑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세상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도 회개도 없고 오로지 먹고 사는 데만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신앙이 사라 진 자리에는 불신자보다 더 악하고 독하고 부패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 이렇게 바짝 굶겨 놓은 상태에서 주님이 오셨습니다. 주님이 오시려고 세상을 모든 면에서 준비를 시켰습니다. 말기 현상이 심각했고 주님이 오심으로 새로운 신약의 은혜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⑵ 중세 말기
① 역사
주님 이후 초대교회의 250여 년 고난을 통해 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로마제국의 도움을 받아 번역 일로였던 교회는 급기야 천주교에 붙들려 바벨론 억류와 같은 시기를 맞습니다. 중세 교회는 번창하고 잘 나갔으나 참 교회의 입장에서는 아주 희망이 없어 이대로 끝장이 났다고 할 시기였습니다.
② 정치
유럽은 봉건 제도를 통해 신분을 차별하고 장원이라는 체제가 일반 서민을 옥죄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유럽은 교황의 천하 통일이라 할 만한 상황입니다. 초대교회에는 세상 권력이 로마제국으로 군림을 했다면 중세는 교황이 교회는 물론 세상까지 휘잡고 있었습니다. 어느 한 나라에서 신앙의 바른 운동이 일어 나려 한다면 그 곳의 세상 나라가 개입하여 탄압할 상황이었습니다.
③ 사회
모든 사람은 숨을 죽이고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무 희망이 없었고 그런 줄 알았고 그러나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조차 불가능했습니다. 모든 면이 극단적이었으나 그들은 운명론 숙명론에 갇혀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듯했습니다.
④ 교회
심지어 천국행 티켓을 팔아도 먹힐 정도로 모두는 신앙의 암흑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틀린 줄은 알지만 이미 1천여 년 익어 온 상황입니다.
*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시대적으로 천주교 암흑기 1천여 년이 이렇게 되어 지자 곳곳에서 둑에 갇힌 물의 수압 때문에 물 새는 소리가 요란했습니다. 지금 북한처럼 또는 1980년대의 구소련 말기처럼 곳곳에 더 이상 현상이 유지 될 수 없는 상황들이 목격 되었지만 1천 년의 천주교라는 거목이 바람 한 번에 뿌리가 뽑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천하가 통째로 무너 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루터의 95 개 조항 반박문 한 장이 1517년에 나붙고 이를 계기로 천하는 드디어 새로운 세계를 열게 됩니다.
⑶ 신약 말기
① 역사
고대사가 근대사로, 근대사가 현대사로 변혁 되는 과정은 정말 불가사의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인간 스스로 전혀 생각 못한 변화로 가득 찼습니다. 6천 년 역사의 수천 년에 이루어 진 역사가 오늘은 불과 1백여 년에 이루어 지고, 최근에는 몇십 년만에 그렇게 될 정도입니다. 100 년 전의 한국과 1,000 년 전의 한국의 차이는 50 년 전의 한국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최근 50 년은 지난 역사 전체를 다 합해도 될 만큼 큰 변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 변혁은 좋게 보면 지상 낙원이 되었고, 걱정스럽게 본다면 음주 운전으로 비행기를 모는 격이며, 신앙으로 본다면 지금 세상은 소돔보다 더하고 노아 홍수 때보다 확실하게 더 극심합니다.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 쏟아 져 나온 죄 전부가 한꺼번에 쏟아 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② 정치
타락한 세상의 역사를 통해 정치나 사회는 그 모습이 아무리 바뀐다 해도 본질은 늘 같았습니다. 약육강식입니다. 지금은 무엇이 약이며 무엇이 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약한 자들이 힘을 가지고 강한 것을 먹는 기이한 때입니다. 과거 정치는 국가 단위로 나눌 수 있었으나 이제는 직업 별로 사상 별로 종교 별로 도무지 몇 가지의 기준으로 몇 개의 집단이 어떻게 이해 충돌이 생기는지도 어지럽습니다. 인류 역사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는 귀신들이 우리 앞에 그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호들갑을 부리는 꼴입니다. 백 목사님은 이런 상황을 야바위라 합니다. 역사와 국제 정세를 시장판의 막말 한 마디로 요약한 것입니다.
③ 사회
큰 단위의 세상 세력들을 정치라 한다면 일상 생활 중에 부딪히는 우리 형편을 사회라 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는 인류가 소멸하고 멸종 상태로 분류할 상황입니다. 문화 교육 예술 과학 학문 등 그 어느 분야인들 유사 이래 우리 눈에 좋게 보인 적은 없었으나 최소한 '자연스러움'의 연장선에서 본다면 발전이었습니다. 오늘의 것은 거라사인의 거친 자해 행위입니다.
④ 교회
과거 역사의 교회 탈선과 오늘의 상황을 비교한다면, 과거는 어떤 타락 탈선이 있다 해도 최소한 종교 선은 지키고 있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버렸든지 타 종교와 뒤섞었든지 어떤 짓을 해도 그래도 무당 굿을 하면 했고 소위 천국이라도 팔았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종교이기를 포기하고, 교회가 스스로 사회 복지 단체로 대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는 종교라는 발판을 딛고 정치를 하든 돈을 챙기든 무슨 짓을 해도 했으나 지금은 교회가 기독교는 커녕 종교의 발판까지 걷어 찬 상황입니다. 가히 말세지 말이라는 표현이 나오고도 남는 대목은 외부 세상 상황의 악화보다 교회 내의 깊은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⑷ 오늘 우리의 상황
① 역사
세계의 인류 산재와 분포의 끝자락인 한반도의 역사, 오늘 우리는 그 마지막에서 역사 이후 가장 강력한 문명 세계들의 이해 충돌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우리의 역사는 기구하며 파란만장하며 너무 극적입니다. 이 모든 것이 재림 전에 뭔가 하나의 매듭을 짓는 상황으로 치닫는다고 생각 됩니다.
② 정치
세계 4 강이 유일하게 마주 친 곳에 던져 진 우리의 정치 상황은 도저히 있을 수도 없는 일들로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중요 선거가 5:5의 팽팽한 접전이고 미세한 변동 때문에 여야가 바뀌고 보수 진보가 바뀌며 물갈이 판갈이 터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 정치적으로도 요상한 나라의 요상한 민족의 요상한 짓들입니다. 단결도 해야 하고 단결이 되지 않을 수도 없고 단결까지는 몰라도 이 정도로 이런 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데 어쨌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하시려고 치밀하고 정교하게 관리하고 계시는 표시입니다.
③ 사회
세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가장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10위라거나 20위라는 말이 나오나 이 면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전문 분야가 있어 그런 수치는 무시합니다. 이런 경제 풍요를 이어 우리 사회의 각가지 상황은 무엇인가 무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아주 단기간에 극단을 향하여. 중국의 머슴살이 하다가, 일본으로 주인을 바꾸었고 미국으로 바꾼 지가 몇 년이 되었다고 벌써 입에 거품을 물고 미국 욕을 합니다. 불과 100 년도 되지 않은 세월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 내부는 각 부문에서 세계 정상에 선 것이 우후죽순 돋아 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세에 나타 날 모든 말기 징조는 이 나라에 빠진 것이 없고 오히려 선도를 하고 있습니다.
④ 교회
한국 교회의 역사, 남한 교회사, 우리의 교회사는 제대로 적으려면 한도 없습니다. 선교의 끝자락에서 선교의 최강 최선봉에 서 있습니다. 넘치는 힘을 주체할 수가 없어 정부가 말리고 세계가 말리고 나설 국제 분쟁의 요인이 될 정도입니다. 한국의 모든 종교들과 사회가 일제히 나서서 한국교회가 자기들의 부흥 발전을 스스로 자제해 달라고 애원을 하고 투쟁에 나서는 정도입니다. 한국교회 내부가 스스로에게 우리가 커지면 안 된다고 소리를 내는데 이 것이 대세가 된 정도입니다. SSM 기업과 한국의 교세력이 같은 시대에 같은 역량을 가지고 같은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벌써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일까? 자료를 자세히 뒤지면 명확한 표현과 수치와 객관적인 설명을 드리겠는데 시간이 없어 평소 담아 둔 몇 가지를 잠깐 모아 봤습니다.
평양과 전방의 유무선 통신이 급증하고, 전방으로 들어 가는 물자가 폭증하고, 북한의 모든 주요 기관 시설과 인원이 지하로 숨고 외국 파견 인력이 소환 되는 이런 상황이 동시에 모여 지게 되면 보통 전쟁의 예후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정보력이 부족하여 기습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면적을 숨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상대로 전면전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험을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원하는 지극 정성의 학부모입니다. 왜 이렇게 전면적으로 만사를 모아 가고 계실까? 답은 너무 간단하며 최근 몇 가지 글에서 적어 봤습니다. 준비한 사람에게는 그 닥친 급박한 상황이 전부 복이 되고, 준비 없는 이에게는 기름 없는 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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