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오늘의 환란, 우리의 고민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4.06.05
가난해야 기도라도 하는데 먹고 배가 부르니 기도는 커녕 하나님도 모두 잊고 삽니다.
아프면 하나님을 찾는데 대학병원과 의료보험이 버티고 있어 아파도 교회를 찾지 않습니다.

1984년 8월 19일에 이런 설교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향한 예언이며 권면이며 준비가 되는 말씀입니다.
시험이 없는 시대는 없고 시험을 당하게 하지 않는 교회는 없는데, 현재 눈으로 볼 때는 이 시대 우리에게는 교회나 개인이나 가정이나 직장이나 그 어느 곳에도 신앙을 벼리는 혹독한 시험과 환란이 보이지 않습니다. 평안이 넘치니 모든 신앙은 모두 썩어 나고 있습니다. 이러니 신앙다운 신앙으로 새로 일어 나는 어린 신앙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 말씀을 한 번 살펴 보십시다. 읽기 좋도록 약간 교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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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독교 종교국으로 되어 있는 미국 같은 나라는 오래 동안 시험이 없는데 그 시험이 없는 것 아닙니다. 시험이 질이 좀 다릅니다 시험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려움의 시험도 있고 또 너무 좋은 시험도 있습니다.

시험이란 믿음을 시험하는 시험이니 믿음 생활을 하기 어렵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만날 때에 믿음이 요동치 안하고 그대로 승리로 통과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만 믿음의 시험에 걸려서 신앙을 계속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는 지금 고등 시험을 당하고 있는데 그것이 시험인 줄 알고 있는 미국에 있는 목사들이 몇이나 있는지. 기독자들이 얼마나 되는지 참 별로 많지 못하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왜! 많이 접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간접으로 직접으로 미국을 접촉하는데 미국이 유물주의, 행락주의, 과학과 문화주의에 미혹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점점 떨어지고 영감은 찾아볼 수 없고 사람들은 점점 속화돼서 신앙이 세상화되고 있다, 신앙들이 점점 속화되고 타락되어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루 스물 네 시간 가운데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늘나라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고 주님의 대속을 생각하고 사는 그 기간이 얼마나 되며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며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는 게 얼마나 되는가, 이것이 대단히 희귀해졌다고 봅니다. 그 분들은 이제는 기독교 도덕주의 신앙, 기독교에서 자선하고 구제하고 또 관용하고 인간의 그 인권을 옹호하고 해서 이거는 일반적 하는 외부의 생활이지 그리스도의 피를 기념하고 진리를 흡수하고 영광을 흡수하는 그런 생활에는 멉니다.

그러기에, 분석을 했다면 하루 스물 네 시간은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위하여 기울이고 제 기분대로 제 도덕심 제 주관심 자존심 행락심 이런 것으로 다 허비되고 참 주님에게 기울여서 무궁세계를 준비하는 그런 준비에는 심히 희박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가져 봤습니다.


물론, 소련이니 중공이니 이북에서는 벌써 시험에 낙제를 해서 다 공산화 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진리를 지키는 그 신앙의 사람들은 날마다 신앙 투쟁이 계속되고 날마다 생명을 다 걸어 놓고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는 줄 압니다. 그러기에, 지금 제일 구원 준비를 잘하는 사람들은 소련이나 중공이나 이북 공산치하에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가져 봤습니다.

또, 일본에 있는 교회들은 우리 한국과 달라서 조총련 그 운동들이 심하기 때문에 일본 사람의 그 교회는 내비두고 재일 교포들의 교회는 다 같은 배달의 민족이기 때문에 그 조총련 그 사람들이 어짜든지 공산화시킬라고 지하 운동을 하고 있는 줄 압니다. 그 곳에서는 밖으로는 모르게 아주 경제면으로 활동면으로 사업면으로 교제면으로 또 모든 유흥면으로 모든면으로 입체적으로 이렇게 단속을 해 가지고 차차 지하 운동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한국에 있는 교회보다 일본에 있는 재일 교포들의 그 무신론주의 유물주의와 더불어 싸우는 그 애로가 더 심한 줄 압니다.

우리는 이 신앙을 준비하는 그런 기간이 있고, 또 준비하고 난 다음에는 어느 정도 실력 있느냐 하는 시험의 때가 있어서 준비 할 때는 꼭 같이 준비하지만 시험을 치르고 나면 합격된 사람은 존영하지만 낙제한 사람은 준비할 때보다 더 천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기독자들이 한 신앙 시험을 닥쳐서 낙제해서 천해지고 천해지고 자꾸 죽는 날까지 천해지는 그런 신앙가들도 있고, 죽는 날까지 점점 항상 전진하는 그런 신앙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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