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2

가나안의 안팎에 있는 이방인들

구남단2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4.06.26
 
 
구약의 가나안 지역 안에 있는 이방인들이 많았습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을 주셨지만 진멸하지 못하여 일부가 살아 남아 있었습니다. 오늘 중생 된 우리의 심신 내면에는 중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없는 옛사람의 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가나안의 국경선 너머에는 애굽 에돔 모압 암몬 아람 앗수르 등의 많은 이방 세력이 늘 국경선을 맞대고 호시탐탐 젖과 꿀이 흐르는 신앙의 세계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구도는 구약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신약 우리가 살아 가는 평생의 안팎의 형편을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어느 교회 어느 교파에게라도 다 해당이 되는 말씀이며 이 홈은 이 노선의 중심에 있으니 당연히 백영희 신앙 노선 상에서 이 말씀으로 자신을 살펴 봅니다.


공회 내에는 공회적이지 않은 요소가 없을까! 가나안 안에도 하나님 없는 인적 구성과 생활과 무력이 넘쳐 났듯이 공회 내에도 비공회적인 부흥방법 교훈 교회 운영법 등이 넘쳐 납니다. 또한 공회가 접하고 있는 일반 교계에는 이 노선과 방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복음 운동이 더욱 넘쳐 납니다.

이 노선의 교훈과 행정이 정말 옳다면 이 노선에 속한 사람은 구약의 가나안을 한 번 되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팎으로 원수는 넘칩니다. 이질적인 인물들, 적대적인 사상들, 이해관계가 맞서는 걸음들이 넘칩니다.


개인은 자기 단독의 신앙 생활에서 자기 속의 옛사람이 가나안 안에 있던 이방 민족들이고 자기의 주변 환경이 국경선 너머 이방국들입니다. 한 교회나 교파는 그 범위를 두고 그렇게 살펴 봐야 합니다. 이 노선의 가치를 안다면 이 노선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순간 이 노선 내에서 이 노선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고 방향을 전환하려는 여러 노력을 바로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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