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발언/연구

목자 양 비유와 표어

발언
작성자
목회자
작성일
2023.03.03

목자 양 비유와 표어

 

 

목자 양 비유 (요10)에 있어서 목자와 양과의 관계와

공회 표어라 할 수 있는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와의

유사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론)

1. 목자와 양

목자와 양은 서로 앎이 성부 성자 사이와 같이 하나되어 아는 관계로

목자가 부르면 그 음성을 아는 양은 그 음성을 따라 나오고

양이 모이면 목자는 앞서 나아가고

양 또한 그 음성을 따라 간다고 하였습니다.

 

목자는 양을 인도하여 양의 문을 들어 가며 나오며 꼴을 먹일 뿐 아니라

양의 원수인 이리와 거짓 목자되는 삯군 목자와 절도와 강도로부터 양을 지키며 보호하고

심지어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 생명을 바칩니다.

 

이는 우리의 목자 되시는 구주 예수님을 비유하였습니다.

 

 

2. 표어

87년 서부교회 중간반선생님들이 일선 교역자로 많이 파송되어

남은 중간반 학생들을 비롯한 남아있는 보조반사 주교반사 중간반사 장년반들의 믿음 강화를 위해

표어를 만들었다고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설교록(87.09.20,주전)에 잘 나와 있습니다.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라는 표어는

‘독립신앙’으로 주님만 모시고 전진하는 신앙을 뜻합니다.

 

 

3. 나는 독립으로

신앙면에서는 ‘독립’입니다.

세상과는 함께 할 수 없는 길이기에 ‘주님을 모신 독립’입니다.

 

신앙 곧 믿음생활이란 필연적으로 시련이 있습니다.

인내를 통해 온전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세상면에서는 왕따요 따돌림이요 시기 원망 배척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목자의 음성 외에는 다른 이의 음성에 대해서는

목자 주인 구주 생명이 아닌 고로 그 음성을 듣지 아니하니 자연히 독립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악령이 목자가 되어 세상을 휘몰아칠 때

거기는 구원의 음성이 없고 자기 목자가 아닌 고로 듣지도 아니하며 따라가지 아니하니

자연 배척을 당할 수 밖에 없고,

주님을 모신 독립신앙은 필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10:5)

 

 

4. 무언의 용사로

훈련이 덜 된 부대일수록, 숙달이 되지 않을수록 말이 많으며

생각지도 못한 때 일수록 혼비백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숨은 신앙의 용사, 오직 상관의 명령만 기다리는 용사로

주께 주목하여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즉각 시행하여 연습 연단 연성되어

아무런 소리없이 기도비닉을 유지한채 행동으로 물흐르듯이 주님을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양의 우리에서 양의 문으로 목자를 향해서 나아가는 양들은

마치 무언의 용사로 주님의 음성만 듣고 움직이는 용사와 같습니다.

 

*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요10:3)

 

 

5. 주님만 모시고

양에게는 목자가 전부입니다.

양에게는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무기가 없습니다.

오직 무기가 되고 방패가 되는 이는 목자뿐입니다.

 

원수인 이리로부터 지켜 주고 때를 따라 꼴을 주며 자라가게 하는 이는 오직 선한 목자입니다.

목자를 따라가는 것은 마치 머리를 따라 몸이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이 곧 성도의 생명이며 또한 양의 문과 같이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요10:4)

 

 

6. 어디까지든지

양에게 있어서 불안 그리고 이어지는 도망, 늑탈 , 멸망은

다 목자에게서 이탈이 되는 순간부터 그 고통이 되어집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고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듣지를 못하고 보이는 미혹된 것을 따라가는 순간,

이리는 달려 듭니다.

동물의 세계에 잡아 먹히는 것은

약하든 병들었든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 표적이 되기가 쉽습니다.

 

목자와 함께 하는 그곳이 골고다의 언덕이라도 할지라도

목자되신 주님께서 승리하심과 같이 주 안에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주 날 위해 죽으셨으니 주를 위해 죽는 것이 마땅하며,

주님이 보여 주셨듯이

영생의 부활을 소망하며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십자가를 지고 감이 마땅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결론)

목자와 양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하나입니다.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이 하나이듯이

하나님과 성도의 중보자이신 주님과 우리와는 신인친합일행으로 하나입니다.

 

 

오늘도 주신 현실에서

안팎으로 주의 음성 곧 진리와 영감의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순종 승리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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