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 우리의 성령론에 '영감'의 의미
공회, 우리의 성령론에 '영감'의 의미
'성령의 감화 감동'
1. 성령
(1) 삼위일체 하나님
- 이름 :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신 성령님
- 관계 : 1 + 1 + 1 = 1
한 분이 다른 두 분에 비하여 더 낫거나 더 못하지 않으며
한 분은 삼위 하나님과 각각 동일
- 직명 : 우리를 구원하기로 목적을 정한 순간부터 이 목적을 위해 역할을 맡게 되어
성부 성자 성령 순서처럼 보이나 삼위 하나님의 원래 자체와 능력은 동일
(2) 삼위로 비교한 성령
- 성부 : 목적을 정하고, 목적 달성에 필요한 시간과 공간과 존재 전체를 만들고 운영, 영원 전과 후가 동일
전지 전능, 영원 불변, 자공 지성, 절대 완전 > 아버지 : 주권 책임 은혜
- 성자 : 목적의 내용과 과정에 범죄와 구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고난과 해결을 담당, 사람으로 영원 희생
절대 순종, 무한 희생, 영원 비천, 영원 영광 > 독생자 : 순종 해결 동일
- 성령 : 성부의 운영과 성자의 해결을 손에 들고 우리 마음을 통해 직접 감화 감동으로 목적을 달성
개별 인도, 자유 자율, 유기 인도, 완전 하나 > 영 : 은밀 신령 하나
(3) 우리를 향한 역사
- 순서 : * 창조 - 삼위일체 * 범죄 : 성부의 구약 역사 * 구원 : 초림의 성자 대속 * 부활: 신약의 성령 행전
- 존재 : * 하나님 - 본체 * 영감 - 하나님의 역사 * 진리 - 영감 역사의 성격 * 성경 - 영감 역사의 기록
- 성령 : * 성부의 역사에 성자 성령이 동참 동행 동역 * 성자의 대속에 성부 성령이 동참 동행 동역
* 대속 후 신약은 성령의 시대, 성령의 전면 전권 전행에 성부와 성자가 동참 동행 동역
* 구약은 아버지의 엄함, 대속은 예수님의 희생, 신약은 성령의 감화가 기본이며 전체 흐름
2. 성령 역사의 특징
(1) 이름
- 피조물인 천사나 인간의 영은 영물이지만 성령 이름이 영은 그 이름만 영으로 표시했을 뿐이지 영물이 아닌 하나님.
=> 영이라 한 것은 영물의 영을 말한 것이 아니라 무지한 인간이 물질만 알기 때문에 인간이 접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라는 첫 단계만 표시. 성경에서 하나님의 얼굴, 손, 눈을 표시한 것도 같은 원리이며 아브라함부터 믿음의 조상들에게 하나님이 나타날 때 사람과 혼용한 이유. 하나님 천사 사람이 교대로 나타났고 기록한 것은 사람의 연약 때문에 사람으로, 그보다 신령한 영물 천사로, 하나님으로 알려 나가는 방법.
-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으로 표시한 것은 우리에게 영이 있는 것처럼 기록 되었으나 하나님은 단일성 완전성이니 알리는 방법일 뿐.
=> 하나님의 영이라 할 때 성부 하나님의 역사에 성령의 동참 동행 동역이 있었다는 것이고 성령을 표시할 때는 늘 자유성 감화성이 포함 됨. 도로를 만들 때 가난한 나라는 통행과 비용만 고려, 선진국이 되면 환경 보호와 경관과 관광까지 더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 성자 예수님의 생전 역사에 성령이 표시 되거나 아버지 하나님이 표시 될 때도 같은 원리, 창조의 성부 역사에서도 성자 성령이 표시 된 이유
(2) 성화
- 성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성자 예수님이 길을 마련하고 자본과 자격을 모두 마련해 놓았으니 성령은 성부 성자의 역사를 우리에게 구현.
=> 죽은 영을 살리는 중생이 첫 역사, 중생 후 심신을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예수님의 구원으로 요소적 행위적 변화를 책임지고 인도하고 변화 시킴. 성부의 목적과 창조 섭리와 심판과 영원은 일방적 무조건, 예수님의 도성인신과 사활 대속과 그 효력은 일방적 무조건, 우리가 모를 때 진행. 성령은 이 모든 것을 우리 마음에 알려야 하고 느끼게 해야 하고 결심하게 해야 하고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나서게 해야 하는 단계, 직책
- 감독이 대신 경기를 뛰지는 못하고, 선생님이 대신 시험장에 들어 가서 적어 줄 수는 없고, 부모라도 대신 숨을 쉬어 주고 먹어 줄 수는 없으니.
=> 성령이 우리를 향한 자세와 방향과 노력의 내용은 기다려야 하고 때가 되면 알리되 알아 먹도록 해야 하니 윽박지를 수 없으며 몰고 갈 수도 없고 우리가 반응하는 것을 봐 가면서 때를 기다리고 알리되 우리의 수용 인지 인식에 따라 하나씩만 진도를 나가고 우리의 감성의 변화를 기다리며 우리가 의지로 결심을 하게 될 때 행동에 나서도록 촉구하나 부추기는 것이 심하면 자기 정도 이상으로 행동하는 것이 되어 외식에 그치게 되니 행동까지 인내로 끝까지 기다리며, 우리에게 다 맡기면 되는 것이 하나도 없고 성령이 조금이라도 앞에 나서면 우리의 자기 구원 자기 것이 아니니 남이 보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우리 범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인간 노력만 보이나 신앙적인 우리의 언행 속을 들여다 보면 성령이 내재. 겉으로는 완벽하게 인간의 행동이고 속에는 100% 성령일 때 그 교집합 부분만 성화, 성령 역사가 아닌 부분은 인적 요소이므로 천국에 해당 없음.
- 성령이 영인데 성령이라 하는 것은 역사하는 방법은 '신령'이기 때문이고, 그 역사가 나아가는 방향은 '성화 = 거룩 = 하나님을 닮는 것'이어서.
=> 성화를 맡은 제3위 하나님을 줄여서 성신 = 성령. 성경 번역의 초기는 '성신' '천당'이었고 개역 성경에서는 '성령' '천국'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공회는 구역 시절에 익은 성신과 천당이 연세 있는 분이나 설교록 초기에 많은데 성신 천당..을 불신자가 미신처럼 생각하는 바람에 순화 시킨 것. 성신과 천당을 알아 듣는 사람이 없고 개역성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어 세월 속에 성령과 천국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나 역사 인지는 필요.
- 성부 하나님이 우리의 원본, 붕괴 된 사본을 복구하는 비용과 길을 낸 것이 성자 하나님, 이제 붓과 각종 도구와 재료를 가지고 복구 중이 성령 하나님.
=> 이 작업이 미술이나 조각이나 건축이나 기계라면 작업자가 해 버리면 되지만 인격의 복구이므로 성령이 우리 스스로 하도록 앞세우고 보조만 하심
(3) 감화 감동
- 글을 알아야 한다 라고 강조하고 끌어 가면 학습은 빠르지만, 살아 가다 보면 글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배우면 비록 늦어도 빠르게 되니
=> 성령이 우리를 인도할 때 만사 이런 방법. 부딪히지 않고 충돌하지 않고 맞서지 않고 깨버리지 않고 목을 잡아 끌어 가지 않고 슬쩍 해치우지 않고.. 심신은 중생 후에도 과거 불신 세월에 익어 진 죄악덩어리인데 택한 우리 전부에게 이 것을 일일이 이렇게 한다는 것은 성령 하나님만 가능한 것. 이렇게 역사를 할 때 우리의 귀 노릇하는 부분이 양심이기 때문에 비록 그 양심이 오판을 한다 해도 양심 자체는 늘 살려 놓아야 하는 이유가 이 것. 주일을 어기는 것이 복음이라고 오판을 한 양심, 그 양심을 살려서 주일을 어기면 주일 어긴 죄는 짓지만 양심 자체를 살려 놓은 것은 돌아 설 수 있고 양심으로는 주일을 지킬 필요가 없는데 외식으로 주일을 지키면 주일을 어기지 않는 행동은 가지지만 성령의 음성을 듣는 청력을 잃게 됨.
- 전지 전능의 성령 하나님이 무지 무능한 우리를 향해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가장 인격적인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는 모습을 감화와 감동이라고 함
=> 그렇다면 교회와 신앙과 가정과 부부의 매 현실에서 접촉하는 수 많은 생활 언어, 행동, 결정을 두고 영감의 성격을 아는 사람의 부담은 참 막중한 것. 젖먹이를 주먹으로 개목줄로 해결하는 것은 쉬우나 개를 기르고 노예나 머슴이나 짐승이나 기계를 잡아 부리는 것이면 경제적 경영적으로 맞는데 신성을 닮은 인성의 인격을 신성에 맞게끔 만들어 가려면 교회와 신앙과 가정은 세상이 볼 극단적으로 비효율 비경제 비경쟁적인 것으로 가득하게 됨.
- 바로 이 원칙 때문에 우리는 먼저 믿고 먼저 앞선 자기 장점으로 자기 단점을 기를 때도 같은 원칙을 적용하는 것
의지가 남 달리 강한 사람은 자기 의지만 앞세워 자기의 감성 주관 지식 사상을 눌러 버리고 돌진하는데 그 효력은 대단하지만 부실한 결과가 됨.
=> 의지가 결심을 한다 해도 지식에게는 지식적 분별 비교 판단을 제공해서 지식이 스스로 바뀌어 동참하게 해야 하고 희로애락의 감성도 그런 식으로 또 욕심도 그런 식으로 하나씩 동참을 하게 만들고 나서 깨달은 것을 실행할 때 그 실행이 힘이 있게 되니 남에게도 자기에게도 감화와 감동이 최선. 요소적으로 행위적으로 지식적으로 모든 것을 이렇게 하나씩 고치고 가르치고 자라 나가게 하기 위해 절대 완전의 성령이 먼저 유기적 방법을 사용함.
- 성경의 기록이 이 땅 위에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표준적인 '영감' 결과. 성경의 기록자를 통해 일점일획도 가감 없는 성경을 기록하는 방법이 영감.
=> 성경 기록자에게 보여 주고, 반응이 오면 기다리고, 물어 보면 대답해 주시고, 의논하시고 하나씩 적은 것이 정확무오의 성경 기록. 인간이 신적 결과를 만든 것. 우리의 매 현실에 이 말씀으로 사는 우리의 마음과 행위가 성경의 기록처럼 진행이 되어야 하며, 이런 내용을 가진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공회의 '영감' 교훈.
(4) 성령의 감화와 감동의 특성
- 개별성 : 한 사람도 빠짐 없이 한 몸의 한 부분과 같으니 모든 택자는 모두가 다른 위치와 사명이 있고, 이를 만들기 위한 성령의 역사는 개별적
- 은밀성 : 내적 감화 감동이니 밖에서 알 수도 없고, 또 오순절처럼 요셉처럼 행동이 표시가 난다 해도 언제 어떻게 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음
- 유기성 : 일방적 지시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와 인체의 유기적 관계처럼 자연스럽고 하나 되어 어긋짐 없이 진행
- 자유성 : 속으로는 성령이 다 알고 먼저 알지만 우리에게는 우리가 마치 스스로 알아서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하는 것처럼 전폭적으로 지원
- 인격성 : 강대국의 식민지나 강압에 떠밀려 하지 않고 독립 주권국의 위치와 자존감을 심어야 좋은 동맹이 되듯 신격의 하나님이 우리를 인격 대우
- 자율성 : 하나님과 맞서는 자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정을 하되 그 것이 내가 원하고 원함으로 하는 것이 인격성 자유성, 실행은 자율성
- 단일성 : 이렇게 해서 만들어 진 것은 주님이 머리가 되고 우리는 인체가 되어 진정한 하나, 한 몸, 아버지 우편에 주님 우편에 우리를 만드는 것이 영감. 절대자 완전자 영원 불변의 성부 전부가 성자, 성부 성자의 전부를 가지고 성령이 만들고 있는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 우리가 바로 하나님.. 영계와 우주의 만물과 천국 천사까지 영원 무궁토록 흠모하고 바라 보는 영광의 대상은 바로 이렇게 만들어 진 우리.
* 세상의 공부든 어떤 성취든 제도나
환경이 끌고 가는 것은 서로가 피곤하고 일이 되지 않습니다.
동기 부여라고들 하는데 뭔가를 알고 느끼고 작심을 하게 되면 인간은 비록 물질계 세상에서도 심신의 특성 때문에 정말 대단한 존재입니다. 오늘 세상이 만들어 내는 상상 못할 결과를 보면서 우리의 영생을 그려 봅니다. 부모 반사 교회 또는 습관에 따라서가 아니라 뭔가 알고 믿게 된다면 이 때부터는 성령의 역사가 시작이 됩니다. 세상을 초기에 단번에 초월해 버리고 성경에 적어 주신 일들이 바로 우리에게 펼쳐 집니다. 백 목사님이 평생 그런 길을 실제 걸어 봤고 그런 길을 우리에게 애타게 부탁하다 갔습니다. 여러 교파 중에 우리도 괜찮은 한 교파다.. 이 것을 그칠 일이 아닙니다.
이제 적은 내용에 성구 근거가 필요하면 일일이 제시해 드릴 수 있고
설교록의 출처가 필요해도 마찬가지지만
성경과 설교록을 통해 공회 사람이면 낯설지 않은 표현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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