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발언/연구

이곳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작성자
councilman
작성일
2021.03.03

먼저 홈을 운영하는 종들의 수고와 정금같은 내용들에 감사를 표합니다. 일설하며 의견 하나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료창에 박성일이란 이름과 내용이 올려져 있어 그 양반이 공회와 공회의 역사에 무슨 역할과 무게가 있기에 올려 졌는지를 관리자께 여쭙니다. 저가 그 양반을 만난건 1989년 8월 입니다. 저가  아는 데로는 20대 중반에 서영준목사님으로 부터 전도를 받아 광안동교회에서 나름대로 열심을 내다 서영준목사님이 소천하신 후 백사모님과 함께 서부교회로 나와 중간 반사를 하다 91년경 2층으로 소속을 옮긴 후 일반 신학교를 나와 현재 부산 주례(?) 어디 즈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열심으로 말하면 그 당시 보통 주일학교 1등반사 정도(개인 의견)였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몇가지 짚을 필요는 첫째, 그 양반의 회고 같은 글이 밑에 있던데...서영준목사님이 어떤 분입니까? 서부교회와 공회의 유일한 후계자로 죽도록 충성하시다 소천하신 분이 아닙니까? 그러면 본인의 말처럼 백사모님을 모시고 끝까지 충성을 하였다면 모를까 일직히 백사모님을 배신하고 백목사님의 피눈물과 목숨을 바쳐 세운 세계 10대교회의 양들을 절단내고 아직도 그 자리를 붙들고 있는 首傀밑에 기어 들어가 그의 도움으로 일반 신학을 통해 일반으로 나가며 주변을 데리고 간 사람으로 알고 있으며 둘째, 얼마전 누구에게 전해 들으니 서부교인을 자기교회로 출석(자의 인지 타의 인지는 모름)시킨 후 주일날 그 양반이 그 교인에게 "밥먹으러 가자"라고 했다합니다 그 교인 曰 그래도 내가 배운게 있는데 그렇게는 못하겠다 고 말하고 그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합니다. 정금을 받았으나 그 정금을 전해준 선생과 주변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일반으로 자기와 가족, 지인을 끌고 갔고 그것도 모자라 서부교인 앞에 추태를 부린자를 그가 공회와 공회역사에 어떤 의미 이길래 그의 이름과 그의 괴변이 올려져 있는지...여러 표현이 강성적인 면 양해를 구하며 의견을 구합니다         

 

전체 1

  • 2021-03-04 13:44
    감사한 마음으로 윗 글을 읽었습니다.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또 의아하게 생각하신 면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이런 입장이 있으니 일단 참고해 주시고, 필요하면 대화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우선 박성일 목사님이라는 성함을 직접 거론하며 대화를 하기 때문에 연구소의 입장은 표현을 배려적으로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든지 그러한 편입니다.

    (박성일 목사님)
    1980년대 부산대 전산학과를 다녔고 당시 같은 학과의 친구 이진권 선생님이 전도하여 서영준 목사님이 계시던 광안동교회를 다녔습니다. 연구소 초기 직원들은 그 때부터 알고 있습니다. 부산대 법대 연구실에서 진행 되던 '부산대 서부교회 연경회'의 초기 회원이기도 합니다. 서부교회 교인들조차 전혀 모르던 모임인데 백 목사님이 진행 시켰습니다. 서헌제 교수님을 목회자로 만들기 위해서 사실 기회를 준 것입니다. 당시 모인 분들을 저희는 거의 알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을 저희는 첫 교인 시절부터 알고 있음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광안동교회에서 서 목사님의 수제자로 있었고 실제 후계자가 될 정도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성격 좋고, 진실하며, 열심이 넘치고 실력도 충분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목사님 부부에게 충성을 했던 우리 편이었습니다. 서 목사님이 1987년 8월 15일에 돌아 가시고 사모님이 서부교회로 돌아 오게 되자 남녀 청년 1명씩 따라 오게 됩니다. 여 청년은 모덕교회 사모님이고, 박 목사님은 백명희 사모님이 그해 가을에 시작한 컴퓨터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며 서부교회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89년 8월에 백 목사님이 돌아 가시자 백 사모님은 박 목사님 부부를 가장 신임했고 서부교회 중간반과 4층 식구들과 부공1 쪽에서는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입장 변경)
    91년 1월에 서영호 목사님이 서부교회로 부임합니다. 서 목사님은 그 신앙의 본질과 성향은 이 곳의 저희나 4층 백명희 사모님에게는 극과 극으로 다릅니다. 그런데 4층은 각목으로 쳐서 보내겠다는 것이고 저희는 다른 것이 확실하고 서로가 설득할 대상이 아닌 이상 그냥 이웃 정도로 지켜만 볼 뿐이지 몰아 내기 위해 나서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사실 서영호 목사님을 서부교회에 모신 쪽이 바로 4층입니다. 2년 후에 보낸다는 자신감으로 불렀는데 당시 저희들은 백 사모님께 서 목사님을 부르는 것은 자유지만 나갈 때는 교회가 파탄나도 전혀 상관도 없을 분이고 교인의 아픔에 느낌이 없는 그냥 학자일 뿐이라고 반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말이 맞았고 4층은 보내는 것도 실패했고 서부교회를 지켜야 할 유언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오늘 4층은 자진해서 없어 졌습니다.

    바로 이렇게 되는 초기, 1991년에 서영호 목사님이 부임했을 때 박성일 목사님은 당시 중간반 반사로서 학벌과 학습력이 확실하게 탁월했고 또 본인 스스로 유학 등 외부 신학에 갈급할 때 담임으로 온 분이 그 분야를 지도할 수 있고 본디 점잖은 성품 등 거의 모든 면으로 박 목사님이 찾던 평생의 스승을 찾은 것입니다. 어느 쪽이 오리인지 닭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리 틈에 닭새끼가 끼어 있고, 닭새끼들 틈에 오리 새끼가 끼어 있다면 막 부화가 되었을 때는 함께 몰려 다니지만 며칠만 지나면 발틈이 달라 지고 주둥이도 변형이 되면서 물과 뭍을 선택해야 합니다. 서영준 목사님 부부께 열심히 배웠고 아마 지금은 은사로 생각할 것이나, 문제는 서영준 목사님 부부와는 체질적으로 달랐습니다. 어렸기 때문에 따랐을 뿐입니다. 서영호 목사님을 맞게 되었으니 어미를 찾아 가는 새끼의 본능이랄까?

    저희는 그 분들과 체질적으로 다릅니다. 4층 식구들과는 투쟁의 방법만 다릅니다. 서영호 박성일 목사님과는 품종이 다르고 본성이 다릅니다. 그러니 박성일 목사님이 서영호 목사님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보고 4층 식구들은 배신이나 비겁하다 하겠으나 저희는 이제 자랐으니 본래 자기 어미를 찾아 회귀를 하는구나, 고향을 찾아 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때가 되면 남파 간첩이 평양으로 돌아 갑니다. 반대로 북한에 파송 되어 암약하던 우리 편은 때가 되면 탈북을 해서 서울로 임무 복귀를 합니다. 직접 부딪히며 싸운 분들은 온갖 욕을 하지만 우리는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라고 할 뿐입니다.


    (연구소의 '박성일' 소개)
    이 곳은 부공1 백순희 사모님, 서부교회 4층 백명희 사모님 측으로부터 제명을 3차례 당했고 1997년에 저희 출발 직원 5명이 경찰에 10여 건으로 고소 고발을 당했습니다. 최근에는 그 연장선에서 수백 차례 고소 고발을 당했고 이 번에는 저희 주요 직원들이 전과 몇 범씩 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꼭 설명을 해야 할 상황일 때는 이런 자료를 밝히기도 하고 또 잘못을 따지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그 분들을 소개할 때는 백 목사님의 훌륭한 자녀들로 저희는 극찬해 왔습니다. 저희가 백순희 백도영 백명희 자녀분들을 극찬할 때는 그 분들에게 발에 무좀도 없다는 천사적 미화가 아니라 그렇게 평가할 만큼 정당한 사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울인들 칭찬을 하자면 칭찬할 일이 없겠습니까? 그런데 그 분들이 저희를 향해 고소를 한 행위만을 놓고 본다면 박성일 목사님이 백명희 사모님에게 했던 일과 비교하면 100분의 1, 1000분의 1도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박 목사님 부부는 조용히 소속과 활동과 방향만 바꿨을 뿐입니다.

    현재 박 목사님 부부는 박사 학위를 가지고 교계에 방송인으로 신학자로 교수로 목회자로 지역의 유명한 활동가로 엄청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회의 원래 기준으로 보면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교계 기준으로 보면 아주 훌륭한 분들입니다. 서영호 목사님과 현재 서부교회 입장에서 보면 서부교회를 졸업하고 교계에 진출하여 서부교회 출신의 실력과 역량을 뽐내고 있는 자랑스런 인재라 할 듯합니다.

    이 곳은 저희와 극단적으로 다른 분들을 최대한 좋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니며 죽을 고비를 수 없이 넘길 때도 늘 '아버지 사울'이라고 불렀던 원칙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 편이고 사울이 귀신 편이기 때문에 사울을 회개 시키기 위해 죄 되지 않으면 사울을 최대한 좋게 표현한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해서 다윗이 사울 편이 되거나 사울과 함께 죄 지으러 다니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윗이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에게 '아버지'라 부름으로 다윗은 더욱 다윗답게 되고 나중에 사울을 지도하는 왕이 되어 집니다.

    박성일 목사님 부부는 아직도 총공회 한 가운데서 이 노선을 지키느라고 노력하는 윗글 'councilman'과 이 글을 적는 저희를 향해 '아둔하고 불쌍하여 넓은 세계를 보지 못하는 연구소와 회원들에게 눈을 띄워 달라'고 아마 우리 위해 기도하시지 않을까? 우리는 이 글로 그 분을 좋게 소개하면서 속으로는 '주여, 이 노선은 금밭인데 금밭에서 금을 캐지 않고 잡석 밭으로 뛰어 들고 금을 캐겠다는 저 불쌍한 심령을 구원해 주시고 저 잃은 양도 돌아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 자세일 듯합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이 곳은 연구소 직원들만의 장소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비공개로 진행했을 것입니다.
    이 곳은 연구소를 좋아 하는 분들만의 예배당도 아닙니다. 만일 그랬다면 저희가 욕을 100백는 더했을 것입니다.
    이 곳은 연구소도 모르고 공회도 모르고 심지어 신앙을 모르는 분들까지 들어 오는 곳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분들이 들어 와서 이 곳을 접할 때 불신자는 불신자 수준에서 봐도 이 곳은 다른 종교와는 달리 뭔가 참고할 만하다 해야 할 듯합니다. 공회를 모르는 분들도 오셔서 이 곳은 공회를 무조건 지지하지 않고 공회의 단점을 스스로 공개해 가면서 또 배울 것은 배우고 전할 것은 전하는 곳이라고 느껴 져야 할 듯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좋은 것을 서로 접할 듯합니다. 박성일 목사님을 구구절절 아는 councilman과 저희만이면 북한을 욕하듯 하겠지만 그 것은 우리들의 속 마음이고, 그 분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그 분의 교계적 활동을 먼저 그대로 소개하고 또 연구소는 공회의 원래 입장을 소개만 해도, 뭔가 양심이 있고 뭔가 성령으로 살고자 하는 분들은 스스로 느끼고 참고할 듯합니다.

    박성일 목사님처럼 큰 물에 노는 것을 원하는 분들은 이 곳의 소개로 박 목사님을 찾아 가서 배울 것입니다. 그런 것은 곤란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이 곳을 통해 더 넓고 더 나은 세계를 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 목사님은 이미 공회를 아는 분입니다. 그 분이 아무리 멀리 간다 해도 고신보다야 우리를 더 낫게 볼 듯하고 합동이나 통합 교단과 비교하면 그래도 우리 없는 곳에서는 우리를 더 좋게 소개할 듯합니다. 자기 학교가 B급이라도 남들에게는 자기 출신 학교를 좀 좋게 말하게 됩니다. 그래야 자기도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실제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여러 면을 감안하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이 곳의 내면과 외면을 함께 적어 봤습니다.

전체 15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이용 안내
공지 | 담당 | 2018.05.19 | 추천 0 | 조회 519
담당 2018.05.19 0 519
11028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 21년 11월 양성원 요약
11028 | 김민규 | 2021.11.18
김민규 2021.11.18 0 77
10985
(강의) 동방교회의 초대교회사 - 21년 11월 양성원 첨부파일 (1)
10985 | 교학실 | 2021.11.11
교학실 2021.11.11 0 94
10975
예정론 (구원과 죄)
10975 | 공회원 | 2021.11.09
공회원 2021.11.09 0 69
10923
교역자 투표 (13)
10923 | 교인 | 2021.10.29
교인 2021.10.29 0 311
10900
설교의 방법론, 알레고리와 공회 입장 (2)
10900 | 김희락 | 2021.10.24
김희락 2021.10.24 0 138
10875
신앙의 발전과 후퇴 - 솔로몬의 제사 장소
10875 | LA | 2021.10.19
LA 2021.10.19 0 94
10874
공회 용어 표현 정리-1 (1)
10874 | 연구 | 2021.10.19
연구 2021.10.19 0 197
10845
문득 걱정이되어 글을 올립니다.. (1)
10845 | 교인 | 2021.10.12
교인 2021.10.12 0 241
10776
'사람은 돼지를 한 마리씩 기르고 있다', 1957년 설교 중
10776 | 회원 | 2021.09.20
회원 2021.09.20 0 181
10762
역사적 사실의 조작인가, 우리가 잘못 알았던가 - 제사를 중심으로 (1)
10762 | 담당 | 2021.09.16
담당 2021.09.16 0 226
10742
명분과 실제-공회의 오늘을 보며
10742 | 공회원 | 2021.09.12
공회원 2021.09.12 0 233
10736
규정과 자율 - 교회 운영
10736 | (행정) | 2021.09.09
(행정) 2021.09.09 0 195
10735
공회 성경해석론 (잠31:30-31)
10735 | (성경) | 2021.09.09
(성경) 2021.09.09 0 161
10662
가치와 위치 - 공회의 가치를 연구하며
10662 | 공회원 | 2021.08.21
공회원 2021.08.21 0 186
10650
새로운 길, 찾아서 가는 길
10650 | 공회원 | 2021.08.18
공회원 2021.08.18 0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