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발언/연구

다른 데로 넘어온 자 - 노곡동

발언
작성자
공회원
작성일
2024.01.09

다른 데로 넘어온 자 - 노곡동(요10:1~2)

 


1. 다른 데로 넘어온 자들

노곡동이 시끄럽습니다. 대구시 북구 노곡로 3길 13-12에 위치한 노곡동 기도원, 이름은 기도원이지만 우리 공회의 특별한 집회 장소이며 은혜의 장소입니다. 70여 년 이어온 공회의 유적지이며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이곳이 요즘 소란하다 합니다.

대문이 있고, 대문에 관리자의 연락처가 크게 적혀 있는데, 누군가가 뒤로 몰래 울타리 담을 넘어 들어오다가 걸려서 경찰이 출동하고 조사를 받고 형사 처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에, 뒤로, 몰래 울타리 넘어 들어왔다고 합니다. ㄱ구멍으로 들어온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인이면 떳떳하게 정문으로 들어가면 되고, 주인이 아닌데 볼일이 있으면 관리자에게 연락하고 허락받고 들어가면 되는데, 밤에, 몰래, 울타리 담을 넘어간 것 보니까, 혼자가 아니고 몇 사람이었다고 하니 불순한 무리가 틀림없습니다.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라고 하셨는데 다른 데로 넘어간 것 보니까 아마도 도적이었던가 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목사님들이었고, 위에서 보내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70이 넘은 목사님을 보냈다고 합니다. 참 딱한 사람들이고 딱한 일입니다. 보낸 사람은 더 나쁘고, 보낸다고 그 나이에 그 밤에 그런 짓을 한 사람도 참 딱한 사람입니다. 목사면 다 목사인가? 목사(目死)라는 유명한 말이 공회 안에는 회자되고 있습니다.

 


2. 노곡동 집회 장소

노곡동 집회 장소는 백 목사님 생전 매년 5월에 4천여 명이 모여서 집회를 하며 은혜를 받던 곳입니다. 그 집회에서 은혜받고 평생을 신앙생활 하던 분들이 많습니다. 백 목사님께서 공회의 신앙 노선을 유언적으로 가르치며 외친 곳이 89년 5월의 노곡동이었습니다. 공회로서는 유적지이며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2019년에 아주 고약한 의도를 가진 무리가 말도 되지 않는 핑계를 대면서 완전히 허물어버렸습니다. 유적지요 성지와 같은 곳을 파괴한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을 헐어버린 바벨론 같은 무리요, 신약시대 성전을 헐어버린 로마 폭군 같은 무리가 한 짓이었습니다. 맨정신으로는 할 수 없고 정상적인 마음으로는는 할 수 없는 짓이었습니다. 아마도 귀신에게 단단히 씌었던가 봅니다.

처참하게 다 허물어 놓고, 여러 가지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고 형사 처벌 문제가 생기자 그때까지 교권을 쥐고 집회 장소를 불법으로 차지하고 있다시피 한 무리는 다 도망가고 책임자도 관리자도 없게 되었습니다. 70년 이어온 성지와 같은 곳을 무참하게 허물어 버리고 처벌이 두려워 다 도망치고 황량하여 주인 없는 그곳에, 그동안 지켜 보고 있던 부공 3에서 모든 처벌을 감수하고 들어가서 관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발을 당했고, 조사를 받았고 재판을 받았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싸웠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행정당국과의 행정 소송도 완벽하게 이겼습니다.

관리자를 세웠고, 관리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울타리를 치고 대문을 만들고, 불량배들과 도적들을 방지하기 위해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불법이라 하는 것은 많은 돈을 들여서 합법화를 해 놓았습니다. 훼손과 방범을 위해서 곳곳에 cctv를 달아놓고, 대문에는 관리자 이름과 연락처를 크게 적어서, 필요하면 누구든지 연락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정문이 아닌 뒤쪽 울타리 담을 넘어, 그것도 밤에, 몰래 들어가다가 들켜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3. ‘총유’라는 말

원래 교회 재산은 총유라고 합니다. 조금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단어고 내용입니다. 자격 있는 모두의 공동 재산이라는 뜻입니다. 대구 집회 장소는 총공회 재산이며 총공회 교인 모두의 재산인 총유입니다. 백 목사님 생전 총공회에 속해 있던 교회들은 스스로 그 소속을 버리지 않았으면 다 자격이 있고 소유권 지분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공회가 갈라졌다고 해서 어느 한쪽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총공회는 부공1, 2, 3, 대구, 서울 공회 등 5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서울은 스스로 소속을 벗어났기 때문에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러합니다.

총유이며, 총공회에 속한 공회 모두가 다 소유권의 지분이 있으니 이것을 인정하고 함께 사용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고 마땅한 것입니다. 아주 상식적인 일입니다. 이것을 어느 한쪽이 자기들만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자기들만 독차지하겠다고 다른 곳을 배제하면 바로 도적이 되는 것입니다.

 


4. 공회의 비겁한 사대주의자들

사대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보다 크고 강한 자에게 붙어서 무조건 굴복하고 맹종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공회 교훈은 사대주의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사대주의적인 면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사대주의가 유리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약소국은 강대국에 붙어야 사는 것입니다. 약자는 강자에게 붙어사는 것이 생존에 유리한 것입니다.

비겁한 사대주의가 있습니다. 강자에게 빌붙어 살고 강자의 눈치를 보며 비굴하게 살면서 저보다 약한 자들에 대해서는 얕보고 깔보고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주인에게 울며 사정해서 그 많은 빚을 탕감받아 놓고, 제게 일백 데나리온 빚진 저와 같은 자에게는 빚을 갚으라고 목을 잡고 흔들다가 갚지 못한다고 옥에 넣었고, 결국 저도 꼭 같은 형편이 되어 일만 달란트 다 갚도록 옥에 갇히게 된 어리석고 못된 종이 있습니다. 비겁한 사대주의자들의 모습이 꼭 이와 같습니다.

총공회는 교계적으로 교세가 아주 약한 축에 속합니다. 밖에 나가면 교세적으로 큰소리칠 형편이 못 됩니다. 공회 안의 비겁한 사대주의자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교계에 나가면 기가 죽습니다. 큰 교단들의 눈치를 봅니다. 밖에 나가서는 말도 제대로 못 합니다. 공회 안에 들어오면 저들보다 교회 수가 적은 쪽에 대해서만 목에 힘을 주고 큰소리를 칩니다. 숫자 적은 쪽은 업신여기고 무시합니다. 싸우면 이기지도 못하고 상대하면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면서 큰소리만 치고 자존심만 세웁니다. 노곡동에 밤에 몰래 울타리 넘어 온 그들이 전형적으로 이런 유의 사람들입니다.


5. 넘어온 자는 도적이며 강도

대구 노곡동 집회 장소는 공회의 공동 재산입니다. 총유입니다. 총유이니 총공회 교회들, 총공회에 속한 공회들은 당연히 사용권과 소유권에 대한 지분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서로 대화하고 의논하면 다 해결됩니다. 그런데 왜 기어코 대화를 피할까? 대화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비겁한 사대주의자들, 자기들만 총공회라고 주장하는 좁은 근시안의 사람들, 대화는 피하면서 밤에 몰래 사람을 보내 울타리 담을 넘게 하는 사람들, 이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세상도 이런 사람은 도적이라고 합니다. 몰래 들어왔으니 절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라고.

전체 3

  • 2024-01-09 13:50
    도적이
    기회를 엿보다가
    강제 점거하고
    주인 못들어오게
    문을 걸어 감그고 있어서

    주인이
    문을 파손할 수 없어서
    넘어갔더니
    이제는 주인을 보고 도적이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속지말라고
    한마디 할 뿐입니다.

  • 2024-01-10 11:31
    주인이? 밤에? 몰래? 뒤로? 담을 넘어?
    지나가던 ㄱ 가 웃을 소리 아닌가요?


    아버지가 5형제에게 사이좋게 잘 나누어 사용하라고 유산을 남겼습니다.

    하나는 아버지와 생각이 다르다고 일찌감치 호적을 바꿔버렸습니다.
    하나는 혼자 차지하면서 호적까지 바꾸려 하다가 못 하고 물러났습니다.
    형제 중에 독한 하나가 또 혼자 차지하려다가 목에 걸려서 토해냈습니다.
    그러자 여기 저기 붙어서 눈치만 보던 하나가 이번에는 내 차례다 하고 또 나서고 있습니다.

    막내는 다 차지할 만한 실력은 있지만
    요셉처럼 신앙이 있고 아버지 뜻을 잘 알기 때문에 형제가 모두 함께하기를 소원하고,
    좋게 대화해서 아버지 뜻대로 사이좋게 복음에 유익되게 사용하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누가 진정한 주인일까?

  • 2024-01-10 17:05
    사람 이름까지 밝혀 달라면, 일일이 설명까지 드릴 수는 있는데
    부공2는 일단 모두가 부산공회와 대구공회가 맞설 때 부산공회로 가만히 들어왔고
    부공2의 거의 전부는 부공2에 정문이 아닌 곳으로 넘어서 들어 온 것은 그냥 사실입니다.

    어느 분이든 그렇지 않다고 반론을 하시면서 실명을 들어 주시면 직접 이력과 과정을 설명해 볼 수 있습니다. 대신 그 해당 분에게 실명으로 설명이 된다 해도 괜찮은지는 먼저 물어 봐 주셔야 합니다.

    '총공회' 이름에
    모든 공회들과 우리는 모두가 부족합니다. 자기를 기준으로 누구를 배제하면 돌아 온 둘째를 내치는 것이 됩니다. 자기가 첫째라면 돌아 온 둘째와 함께 다시는 나가지 않도록 연구를 해 봐야 합니다. 1990년에 대구공회로 나간 분들이 다시 돌아 오려고 할 때 부공3은 부산공회 안에서 돌아 오려는 분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하자고 할 때 훗날의 부공2는 부공1과 함께 극렬히 반대하면서 돌아 오는 쪽의 문을 걸어 잠그고 대문에 못을 박았습니다. 그렇지만 각자 자기 친인척 등의 특수 관계인들은 샛문으로 하나씩 데려 왔고 성공한 사람도 있고 막혀서 떠돈 분도 있습니다. 2018년까지 이 사이트에서는 당시 상황이 모두 공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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