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발언/연구

신앙생활의 주인 의식- 2) 주인의 모습​

작성자
"
작성일
2022.04.30
주인의 모습


주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충성으로 드러난다.


왕이 다스리는 나라의 왕세자는 모든 것 자기 것처럼 아끼는 것이 왕세자입니다.

시간 지나면 다 자기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업 총수의 후계자 되는 사람도 저절로 그런 인식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타고난 장자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이 장자의 자리가 들어서 충성을 가로막는 것이 대부분의 장자의 문제점입니다.

가만히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전부 자기 것이 되니, 어떤 분쟁과 외부 환경의 변화와 주변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꿈쩍 안고 자기 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물려 받아야 하는 아들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충성하면 분명 아버지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자리인데, 장자들의 타고난 약점입니다. 이것을 넘어서는 사람이 세상에도 많지는 않습니다.

눌러 앉아서 주변에서 욕을 하더라도 꿈적하지 않으면 물질과 재산은 자기것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장자의 자리입니다.


신앙도 그러할까? 타고난 장자였던 에서는 자기 자리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실력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두고는 충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방심을 했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넘겨 버렸습니다.


에서는 말 한마디에 설마 넘어 가겠느냐 했고, 하나님은 정말로 넘겨버렸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내어줬고 야곱은 좋게 받아서 차지한겁니다.

훔쳤는가? 사기를 쳤는가? 원함으로 줬고, 원함으로 받았습니다.


에서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모을 때 그런 사기를 치는 사람들 없었을까?

한두명도 아니고 300명쯤 모았을 때는 그런 사람들까지 다 품어서 자기 밑에 두었던 에서입니다.

가치를 몰랐고, 장자 명분에 대해 마음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가치를 모르니 장자의 명분을 위해 어떤 수고를 해야하는지 보는 눈이 없었고, 당연히 충성은 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 돈이나, 부동산 토지등 중요 물품등은 주인이 문서화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법을 통해 그 권리를 보장합니다.

이런 것을 제도화라 부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서로 믿지 못해 생기는 문제입니다..


신앙도 그럴까? 하나님이 그렇다 하면 그런 것이 신앙입니다. 그것이 믿어지면 믿음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저 사람이 주인이라 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 신앙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떠나시고,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사람이 볼 때 당장의 사울과 다윗의 위치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볼 때는 이미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바뀌었으면, 시간 문제이지 사람이 볼 때도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보시고 주인으로 삼아 주실까?

하나님이 보실 때 주인다운 주인의 심정, 주인의 시선으로 이스라엘을 바라 보는 사람을 주인으로 삼아주십니다.

​골리앗 앞에선 이스라엘을 보니 다윗 만 이스라엘의 주인이었습니다.


주인의 권리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주인의 의무를 무겁게 지우면? 그 때부터 사람은 자기 유익한 방향으로 계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의무만 무겁고, 권세나, 유익이나, 명예가 없다 싶으면 의무를 지려하지 않습니다.

정말 희생만 하는 사람들도 그럴까? 하나님이 없으면 이 땅위에 그 어떤 남을 위한 수고와 희생도 자기를 위함이 됩니다.

아닌 것 같아도 그렇게 됩니다.

수준이 낮으면 재물이고, 좀 더 높으면 권력이고, 더 높으면 명예를 찾고

더 높으면 자기 만족을 찾고, 더 높으면 자기 양심의 위안을 찾습니다.

결국은 인본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본은 자기를 위함입니다.


우리가 주인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맡겨주실 때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순종이라 하고, 부지런히 하게 되면 충성이라합니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의 다윗의 행적들을 보면, 주인의 의무를 져야하는 상황만 펼쳐집니다.

의무를 질 수록 의무가 가벼워 지는 것이 아니라, 의무가 날이 갈수록 무거워 졌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쳤고, 오랜 기간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을 피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윗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충성이었고, 점점 범위가 넓어져, 자기 주변 사람들, 더 나아가 자기를 원수로 삼은 사울까지도 한몸처럼 여기며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을 아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집니다. 다윗의 평생에 주인의 권리는 남이 세웠고,

하나님이 세웠지 자기 스스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의무만 충성으로 부지런히 감당할 뿐이었습니다.

자기를 원수 삼았던 사울까지도 아끼며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것을 아꼈고 그들을 위해 애를 썼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만 서면 하는 말이 이스라엘 백성 살려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틈만나면 모세를 돌로 쳐죽이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사람들인데도

모세는 그들을 그렇게 아꼈고, 그들의 어려움을 살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이며, 하나님의 심정이 그러했을 듯 합니다.

이스라엘의 진멸하겠다 하시면서도, 모세의 말을 다 들어 주신것을 보면 하나님의 심정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탕자가 돌아올때 첫째 형이 먼저 달려가 마중하며 부둥켜 앉고 동생과 더불어 울고, 

자기 손의 가락지를 빼서 동생손에 끼워 줬다면... 오히려 아버지는 돌아온 둘째를 야단치지 않았을까?

야단을 치면서도, 마음으로는 참으로 기쁘지 않았을까?

그리고 첫째에게 아버지의 모든 것을 진정으로 다 맡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연구소와 집회를 두고, '저 것은 내가 할 나의 일인데...'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다른 사람이 나의 일을 대신해 주는 것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며, 자기 맡은 의무에 부지런하면 

충성 된 사람은 저절로 될 수 있고 그리고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그 일의 주인으로 길러 가실 것 같습니다.


복음은 복음을 가장 아끼고, 복음을 위하여 가장 땀을 많이 흘리고

하나님의 심정으로 인간구원을 위해 자기를 많이 드린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음을 맡깁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볼 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변에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어집니다. 

고소와 고발로 된다 생각한다면 잘 못 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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