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시 4개 고발 교회 중 총공회 소속 2개에 감사

일반소식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20.09.07
전염병에 대한 방역 조처로 서울시는 예배당만 문을 닫고 1명도 출입을 금하고 있다. 절과 성당은 상관이 없다 한다. 교회만 찍어서 폐쇄했다. 전면 통제를 하는 가운데 8월 23일에는 40여 곳의 서울시내 교회들이 예배를 진행하다 단속이 되었다. 그런데 8월 30일과 9월 6일까지 계속해서 예배를 드린 교회는 4곳이며 서울시는 4개 교회를 경찰에 고발했다. 감리교회 1곳, 성결교회 1곳, 장로교회는 총공회만 2곳이다.

 

원래 감리교와 성결교회는 뜨겁게 믿는 교회다. 교리는 좀 약한 곳이다. 교리가 약해도 실행이 강한 곳이니 1곳씩 이름을 올렸다. 장로교는 교세가 모든 교파와 비교할 때 월등하다. 그리고 신앙의 보수적 성향이 확실하다. 그렇지만 예배를 계속한 곳은 총공회 2곳뿐이다. 중구의 동문교회, 구로구의 구일교회. 동문교회는 위치와 규모 때문에 언론에 뉴스거리가 된다고 하여 집중적으로 취재가 되어 잘 알려 졌다. 구일교회도 그 동안 예배를 계속했다고 한다. 힘으로 싸우며 예배당 진입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고 열려 있는 문을 그냥 두지 않고 출석을 한다는 입장일 것이다. 그 것이 공회의 신앙 원칙이다.

 

교회 별로 코로나 전염병 사태가 벌어 지기 전에는 교계의 일반적 입장은 예배당 출석 예배만 예배다. 공회 중에서도 서울공회와 대구공회는 이런 입장이었다. 그러나 총공회 노선을 중심에 지켜 온 부산공회는 대구공회와 분리가 될 때 비대면 예배라고 최근 표현 되어 진 문제를 이미 검토했다. 그 이전에 80년대부터 이미 실시간 예배를 진행해 왔다. 목회자의 지난 날 설교를 다시 재독하는 것도 예배이고, 기도원이나 출타나 출산 등으로 예배당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인들의 예배도 공회는 출석으로 잡고 왔었다. 이런 입장은 예배당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신약의 예배는 시공을 초월한 신령한 예배가 중심에 있고 예배다운 예배를 위해 출석 예배가 더 나은 방법이지만, 모든 것은 각 교회와 교인이 각자 현실에서 각자 결정한다는 것이 공회 예배론이다.

현재 총공회 교회들은 대체로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독 예배까지 드려 왔고 부공3의 경우 평소 원거리 교인을 위해 실시간 예배를 2000년대부터 진행했다. 그런데 참 우스운 것은 예배당 출석 예배만 예배라고 주장한 교회일수록 평소에도 예배를 놀이 문화나 유흥 예배로 탈선시키고 심지어 예배 출석 자체를 멀리 해 버렸고, 공회는 실시간 예배나 재독을 사용해 왔는데 이런 교회일수록 예배당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예배를 더욱 견고하게 지켜 왔다. 교인들의 주일과 예배에 대한 집중력은 공회와 타 교단은 평소에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동문교회 구일교회 외의 공회 교회들도 대부분 각 교회가 평소의 신앙 분위기에 따라 잘 대처한다고 보인다. 상기 두 교회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면서 예배당에 직접 앉아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막을 때까지 출석을 하는데 '막을 때까지'에 대한 기준과 해석이 다른 교회보다 달라서 현재 표시가 날 뿐이다.

 
전체 9

  • 2020-09-07 07:41
    60만명 모이는 해수욕장은 허용하고, 성당과 절은 허용하고, 평소 독감 사망보다 적은데, 더 위험한 지하철은 이용하면서
    교회의 예배만을 무조건 다 막는다면 상식적으로 일반 불신자라도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억지다. 그런 억지에 대하여 교회가 덕이 되려면 예배당을 없애면 더 좋아할 국민이 과반수 넘을 것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choibosik/2020/09/07/GIB5T77M65E5ZL5RPDLKIDJGI4/

  • 2020-09-07 08:20
    구일교회도 그동안 계속 예배를 드려왔다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구일교회의 교역자는 구민완목사님이다. 내가 알기로 그 중심이 틀림없는 분이다. 백목사님께 직접 배우고 목회출발한 마지막 세대가 아니던가!! 백목사님 생전의 상남교회와 백목사님 사후 사직동 교회에서 본 그분의 중심은 특별했다. 서울출신이면서 총공회 내에서도 매우 보수적이다. 이번 언론의 보도를 통해서 접했을때 그분다운 모습이다. 비록 동문교회보다 구일교회는 그 역사나 규모에서 적다 할 수 있겠으나 역시 총공회 교회답다.
    구일교회 주변은 아파트 대단지인듯 보이며, 구로는 대표적인 강한 민주당 지지 지역이라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나, 아마 공권력이 강제로 막을때까지 예배를 드릴것으로 확신이 되어진다.
    고발이라함은 벌금뿐만 아니라 법원판결을 받아 전과기록도 올라가는 형사고발인데, 그래도 이상규목사님이나 구민완목사님께서는 중심이 흔들리지 아니하실듯 하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공회 교회들의 진면목이 교계에 드러나니 기쁜일이 아닐수 없다. 또한, 총공회 교회들의 소식을 계속 알려주는 이 사이트에도 감사하다. 부공3의 그 중심은 두말할 필요 없을 것이다.
    (아래 링크는 구일교회에 대한 뉴스. 동문교회때와 마찬가지로 총공회 간판이 돋보인다.)
    " target="_blank">

    • 2020-09-14 14:56
      관악구 교회는 난곡동교회가 아닌지? 타 교단인지요? 소망하는 마음으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 2020-09-08 17:33
    서부교회도 예배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20-09-08 18:07
    이전에 국기배례 때가 생각이 납니다. 소식을 잘 듣지 못하지만 반가운 소식입니다.

  • 2020-09-08 23:05
    비록 교리적으로 약하고 교세적으로 작은 교단이지만 성결교는 신사참배때 순교자도 내고 교단 자체가 패쇄되어 해방후 복원되었던 교단이기에 한때는 성결교 신학생들이 자신의교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장로교를 신사참배 결의한 교단으로 낮게 여기던곳이 성결교 입니다. 그만큼 성결인의 자부심을 가진교단 이라는겁니다.

    1만교회니 300만 교인이니 목회자가 1만2만 하면서 합동과 통합교단은 서로가 장자 교단이라고 내가 형이고 니가 아우 내가형이고 니가 아우지 하면서 티격태격 하는데 물론 합동측 통측교회중 예배를 강행해서 드린교회도 있을겁니다. 단속에 안걸려서 그렇지 하지만 스스로 문닫은 대구공회교회 제외 하고라도 부산공회 해서 부공 1~4 합쳐도 100여개 교회중 2곳이 예배강행해서 고발당했다면 합동과 통합은 한국교회 교파를 떠나서 절반이상 차지하는 교단이면 적어도 수십개교회 고발은 아니여도 십수개 아니 그냥 2개보다는 많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합동 통합 2만교회 500만 600만 교인이 예배당 오는데 눈에 잘띄어 시기하는 세상으로 부터 미움받아 주민신고도 많이 당하고 단속도 수가 많다보니 더많이 걸려서 고발 많이 당할수 밖에 없는것 아닙니까? 장자교단 자처 할려면 주일예배 지키다가 고발당한 수가 많은 교단이 장자교단 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맨날 교회수 교인수 목회자수로 1등 2등 가리지말고 고발당해서 벌금 많이 받고 감옥 들어가전과 많은 목회자와 교인수가 많은 교회가 한국교회 대표하는 교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2020-09-14 12:36
    이번 주일에도 예배를 드렸나봅니다. 구로구에 총공회 간판이니까 구일교회겠네요. 저번주에 동문교회와 더불어 고발을 당했으니 이번에도 같은 형편이겠습니다. 위하여 많은 기도가 필요할 듯 합니다. 아울러 총공회 소속 모든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를...
    https://news.v.daum.net/v/20200914121420787

  • 2020-09-14 14:53
    그냥 객관적이며 사실적으로만 말하면
    행정명령 위반하면 '300만원' 벌금이 전부입니다. 귀하게 사용 된 것은 복이지만 모든 교회들이 너무 미리 항복했습니다.
    세상의 몰이식에 지레 겁을 먹어 버렸습니다. 기독교란 세상에서 애초부터 마지막까지 환란 중에 사는 법이 상식인데.
    일반 교회들에게 실제 무서운 것은 구상권이라고 예배당의 재산을 전부 다 처분해 버리는 것인데 현재까지 버티는 교회는
    어짜피 건물로 유지 되는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재산 가져간다고 요즘 모일 장소 마련하지 못하는 때는 아닙니다.
    모두가 움츠려 들고 포기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서울 바닥에 최고의 교회입니다. 한 편 모든 교회들이 너무 약했습니다.

    • 2020-09-14 17:41
      참고로 부연드리자면 형사재판이므로 판사재량에 따라 전과기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행정원칙은 교회 담임목사님과 참석한 성도 개개인에게 300만원 벌금입니다. 예를들어 100명 참석이면 원칙대로라면 1억5천~3억입니다. 지역에 따라 관할 구청이 재향껏 처리할 뿐입니다. 고발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이고 일단 경찰서 출석해서 조사받습니다.
      그리고 구상권청구는 관할구청이 임의로 예배당 재산을 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확진자 발생시 인당 450만원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상권청구를 감당할 여력이 안되면 큰일나겠지만 실제로 교회를 상대로 구상권을 집행한 적은 없고 실제로 집행하기도 어렵다는것이 중론입니다.
      동네따가운시선+벌금+전과기록가능성+확진자발생시 부담 등등이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단순히 한번할때마다 그냥 300만원 부과가 아닙니다. 부정확한 내용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전체 3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운영 안내 (2)
담당 | 2018.03.04 | 추천 0 | 조회 3088
담당 2018.03.04 0 3088
4938
New 총공회 안성 토지 현황, 등기부 확인 이미지
공회 | 2020.09.18 | 추천 0 | 조회 95
공회 2020.09.18 0 95
4915
백선용 찬양지도 목사님, 대구공회 지도 사례
회원 | 2020.09.13 | 추천 0 | 조회 130
회원 2020.09.13 0 130
4869
새 개척지-서안교회당 전경 이미지 첨부파일 (9)
교인 | 2020.09.02 | 추천 0 | 조회 393
교인 2020.09.02 0 393
4896
윗글의 공개 건 (5)
서기 | 2020.09.08 | 추천 0 | 조회 307
서기 2020.09.08 0 307
4867
살아있는 교회 첨부파일 (1)
p | 2020.09.02 | 추천 0 | 조회 240
p 2020.09.02 0 240
4886
서울시 4개 고발 교회 중 총공회 소속 2개에 감사 (9)
서기 | 2020.09.07 | 추천 0 | 조회 291
서기 2020.09.07 0 291
4865
[부공3]2020년 9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안내
교학실 | 2020.09.01 | 추천 0 | 조회 77
교학실 2020.09.01 0 77
4845
[별세] 백태영 목사님 장례 - 잠실동교회 이미지 (1)
(백광진) | 2020.08.27 | 추천 0 | 조회 344
(백광진) 2020.08.27 0 344
4846
[인물] 백태영 목사님 - 소개
서기 | 2020.08.27 | 추천 0 | 조회 217
서기 2020.08.27 0 217
4912
백태영 목사님 장례 인사 이미지
백광진 | 2020.09.12 | 추천 0 | 조회 142
백광진 2020.09.12 0 142
4844
정부와 교회 대표의 회합 - 일제 때처럼, 인민군 치하처럼
서기 | 2020.08.27 | 추천 0 | 조회 132
서기 2020.08.27 0 132
4823
대구 노곡동 기도원의 '총공회 대표'를 소환 - 공회들은 나서라!
행정실 | 2020.08.26 | 추천 0 | 조회 159
행정실 2020.08.26 0 159
4777
한국교회 전면 폐쇄 조처, 수도권 > 부산 순서로 (3)
회원 | 2020.08.21 | 추천 0 | 조회 267
회원 2020.08.21 0 267
4783
오늘 정부의 예배당 폐쇄와 부공3 교회의 대처 (1)
서기 | 2020.08.23 | 추천 0 | 조회 249
서기 2020.08.23 0 249
4850
코로나 방역과 교회 별 예배 상황 (6)
" | 2020.08.29 | 추천 0 | 조회 222
" 2020.08.29 0 222
4770
백영희 순교일 '역사 탐방' 취소 (1)
담당 | 2020.08.20 | 추천 0 | 조회 194
담당 2020.08.20 0 194
3668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함 - 서헌제
서기 | 2020.08.07 | 추천 0 | 조회 166
서기 2020.08.07 0 166
3663
총공회 대구 거창 '기도원'의 현황 - 대표 변경, 시설 관리 등 이미지
서기 | 2020.08.03 | 추천 0 | 조회 256
서기 2020.08.03 0 256
3667
'거창 삼봉산' - 공회의 기도처. 반달곰.. (3)
회원 | 2020.08.04 | 추천 0 | 조회 259
회원 2020.08.04 0 259
3641
맑게 갠 '연구소 본부 건물' 이미지 (1)
서기 | 2020.07.27 | 추천 0 | 조회 297
서기 2020.07.27 0 297
3640
철폐 당한 대구기도원, 그후 1년 이미지 (1)
노곡동 | 2020.07.27 | 추천 0 | 조회 268
노곡동 2020.07.27 0 268
3651
1. 대구 노곡동 집회 장소의 현재 관리 상태 이미지
서기 | 2020.07.29 | 추천 0 | 조회 206
서기 2020.07.29 0 206
3652
2. 거창 도평기도원, 부공2 협조로 '이치영 대표'의 등기 완료 (등기 포함) 이미지
서기 | 2020.07.30 | 추천 0 | 조회 279
서기 2020.07.30 0 279
3656
부공1 도평기도원, 불법 형태 변경 이미지 (1)
회원 | 2020.07.31 | 추천 0 | 조회 270
회원 2020.07.31 0 270
3605
서부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미지 (1)
부산 | 2020.07.20 | 추천 0 | 조회 242
부산 2020.07.20 0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