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 - 송종섭 목사님 [사진]
구소식
작성자
교인
작성일
2009.08.12
문답 게시판에 언급 된 내용은 기독교신문 6월 7일에 실린 내용입니다. 소개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오십일이 되는 날에 성령 하나님이 예루살렘교회에 충만하게 임하셨다. 성령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부터 이 세상에 임하셨지만”(창:1-2) 부분적으로 일시적으로 사건적으로 보조적으로 임하셨다가 오순절에는 전체적으로 영구적으로 내재적으 로 주도적으로 충만하게 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가 탄생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확장된 것이다. 이 날을 성령 강림절이라고도 한다. 패망한 피압박 민족 중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소외받던 제자들이 성령 의 충만함을 받아서 주님의 명령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300년 만에 세계 최강의 로마제국을 기독교국가로 만들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여 오늘날에는 “나의 거룩 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사11:9) 하게 된 것이다.
성령 강림절은 구약시대 때는 맥추절 또는 초실절이라고 하였다. 처음 추수를 기념하는 절기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이 먼저 중생의 구원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것이다”(롬8:23).“ 그래서 이 날은 영원히 대대로 평생 항상 기념하라고 한 것이다. 구약시대인 이 세상이나 신약시대인 천국에서도 항상 거룩하게 기념하여야 한다. 아니면 죽이고 반드시 죽이고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다”(출1:14-15).
“이 날을 거룩히 기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도 백 배로 잘 되고 내세에 천 대까지 복을 받고 만대에 만물을 영광으로 충만케 하는 것이다”(엡:23). “그러므로 이 날은 거룩 거
룩 거룩한 날이요 사계명의 중심 되는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요 큰 안식일이다”(출1:15, 레6:31).
하나님의 백성에게 명한 순례의 삼대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이었다. 유월절은 첫 열매인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된다. 맥추절은 처음 추수인 교회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령강림절이 되고 초막절은 모든 성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최후의 구원인 추수감사절이 된 것이다. 구약적 절기와 신약적 절기는 초대교회에서 계속 논쟁 되다가 AD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하여 비로소 확정 공포 된 것이다.
가톨릭교회가 성모승천일 모세승천일 등 너무 많은 잡절을 기념하자 경건한 교회는 모든 절기를 다 폐하고 주일과 부활절만 기념하게 되었다. 청교도의 영향을 받아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성령강림절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선교초기 보리고개를 넘든 가난한 한국교회는 재정충당을 위해 폐하여진 맥추절을 칠월 초에 기념하게 되었다. 이것은 거룩한 안식일을 더럽히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교회를 더 가난하고 더 고난 받는 교회가 되게 하였다. 최근 1972년에 와서 신구교가 공히 성령강림절을 기념하기로 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의 마지막 부흥의 축복이다.
세계적으로 성령강림절 곧 오순절을 기념하는 교회들이 다 부흥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성령강림절을 제일 잘 기념하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사랑의 교회가 가장 기적적인 부흥을 하는 교회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에는 성령강림절을 기념하지 않고 맥추절을 기념하 는 교회들이 더 많다. 그 날이 어버이 날이면 어버이 주일로 기념하고 어린이 주일이면 어린이 주일로 기념하는 교회들이 많다. 하나님의 날을 더럽혀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는 것이다(겔20:13).
부활절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은 예수님의 구원 성령님의 구원 하나님의 최후의 구원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지 극히 거룩한 절기요 축복의 날이다. 초대교회와 같이 한국교회도 부활절과 함께 성령강림절을 바로 지켜 하루를 천년 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야한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성령의 신부되는 거룩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계2:17). 성령강림절을 기념하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행: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8:18-20). 이 말씀은 승천하실 때의 최후명령이다“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25-26). 이 말씀은 성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최후의 명령이다. 세례와 성찬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본분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이 날을 교회의 탄생으로 기념하는 것이다.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서 교회가 기념할 것은 첫째, 모이는 것이고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 어려운 박해 속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다락방에 모인 것같이 오늘날에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행:4,13). 둘째, 기도하는 것이다. 전혀 기도에 힘을 썼다(행:14, 2:42). 셋째, 전도하는 것이다. 목숨을 걸고 전도하였다. 이 세상 어떤 일보다 급한 것이다.
/덕수교회 목사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오십일이 되는 날에 성령 하나님이 예루살렘교회에 충만하게 임하셨다. 성령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부터 이 세상에 임하셨지만”(창:1-2) 부분적으로 일시적으로 사건적으로 보조적으로 임하셨다가 오순절에는 전체적으로 영구적으로 내재적으 로 주도적으로 충만하게 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가 탄생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확장된 것이다. 이 날을 성령 강림절이라고도 한다. 패망한 피압박 민족 중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소외받던 제자들이 성령 의 충만함을 받아서 주님의 명령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300년 만에 세계 최강의 로마제국을 기독교국가로 만들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여 오늘날에는 “나의 거룩 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사11:9) 하게 된 것이다.
성령 강림절은 구약시대 때는 맥추절 또는 초실절이라고 하였다. 처음 추수를 기념하는 절기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이 먼저 중생의 구원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것이다”(롬8:23).“ 그래서 이 날은 영원히 대대로 평생 항상 기념하라고 한 것이다. 구약시대인 이 세상이나 신약시대인 천국에서도 항상 거룩하게 기념하여야 한다. 아니면 죽이고 반드시 죽이고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다”(출1:14-15).
“이 날을 거룩히 기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도 백 배로 잘 되고 내세에 천 대까지 복을 받고 만대에 만물을 영광으로 충만케 하는 것이다”(엡:23). “그러므로 이 날은 거룩 거
룩 거룩한 날이요 사계명의 중심 되는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요 큰 안식일이다”(출1:15, 레6:31).
하나님의 백성에게 명한 순례의 삼대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이었다. 유월절은 첫 열매인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된다. 맥추절은 처음 추수인 교회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령강림절이 되고 초막절은 모든 성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최후의 구원인 추수감사절이 된 것이다. 구약적 절기와 신약적 절기는 초대교회에서 계속 논쟁 되다가 AD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하여 비로소 확정 공포 된 것이다.
가톨릭교회가 성모승천일 모세승천일 등 너무 많은 잡절을 기념하자 경건한 교회는 모든 절기를 다 폐하고 주일과 부활절만 기념하게 되었다. 청교도의 영향을 받아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성령강림절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선교초기 보리고개를 넘든 가난한 한국교회는 재정충당을 위해 폐하여진 맥추절을 칠월 초에 기념하게 되었다. 이것은 거룩한 안식일을 더럽히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교회를 더 가난하고 더 고난 받는 교회가 되게 하였다. 최근 1972년에 와서 신구교가 공히 성령강림절을 기념하기로 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의 마지막 부흥의 축복이다.
세계적으로 성령강림절 곧 오순절을 기념하는 교회들이 다 부흥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성령강림절을 제일 잘 기념하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사랑의 교회가 가장 기적적인 부흥을 하는 교회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에는 성령강림절을 기념하지 않고 맥추절을 기념하 는 교회들이 더 많다. 그 날이 어버이 날이면 어버이 주일로 기념하고 어린이 주일이면 어린이 주일로 기념하는 교회들이 많다. 하나님의 날을 더럽혀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는 것이다(겔20:13).
부활절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은 예수님의 구원 성령님의 구원 하나님의 최후의 구원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지 극히 거룩한 절기요 축복의 날이다. 초대교회와 같이 한국교회도 부활절과 함께 성령강림절을 바로 지켜 하루를 천년 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야한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성령의 신부되는 거룩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계2:17). 성령강림절을 기념하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행: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8:18-20). 이 말씀은 승천하실 때의 최후명령이다“ 식후에 또한 이와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25-26). 이 말씀은 성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최후의 명령이다. 세례와 성찬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본분이요 정체성이다. 그래서 이 날을 교회의 탄생으로 기념하는 것이다.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서 교회가 기념할 것은 첫째, 모이는 것이고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 어려운 박해 속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다락방에 모인 것같이 오늘날에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행:4,13). 둘째, 기도하는 것이다. 전혀 기도에 힘을 썼다(행:14, 2:42). 셋째, 전도하는 것이다. 목숨을 걸고 전도하였다. 이 세상 어떤 일보다 급한 것이다.
/덕수교회 목사
전체 0
전체 2,621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 |
1. 게시판 운영 원칙 2. 구 게시판 등재 안내 (2)
공지
|
담당
|
2018.03.04
|
추천 0
|
조회 8845
|
담당 | 2018.03.04 | 0 | 8845 |
12892 |
New 구의남 장로님, 별세 (2신 - 관)
![]()
12892
|
교인
|
2023.03.28
|
교인 | 2023.03.28 | 0 | 209 |
12888 |
New [부공3] 2023년 4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 -공지
12888
|
교학실
|
2023.03.28
|
교학실 | 2023.03.28 | 0 | 53 |
12821 |
김옥선 권사님 별세 - 위천에서 전쟁을 함께 한 분
12821
|
담당
|
2023.03.09
|
담당 | 2023.03.09 | 0 | 194 |
12809 |
아현동교회, 새 예배당 완공
![]()
12809
|
공회
|
2023.03.04
|
공회 | 2023.03.04 | 0 | 266 |
12799 |
[부공3] 2023년 3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보고
12799
|
교학실
|
2023.03.01
|
교학실 | 2023.03.01 | 0 | 185 |
12774 |
(외부) 고신신학원 원장 신민범
12774
|
공회인
|
2023.02.18
|
공회인 | 2023.02.18 | 0 | 193 |
12776 |
![]()
12776
|
공회
|
2023.02.19
|
공회 | 2023.02.19 | 0 | 173 |
12794 |
![]() ![]()
12794
|
담당
|
2023.02.25
|
담당 | 2023.02.25 | 0 | 240 |
12804 |
![]() ![]()
12804
|
서기
|
2023.03.03
|
서기 | 2023.03.03 | 0 | 197 |
12742 |
김성도 - 총공회 이단 대처 활동 기록, 출간
![]()
12742
|
공회
|
2023.02.09
|
공회 | 2023.02.09 | 0 | 338 |
12737 |
이승규 목사님 장례 일정, 공회의 가치에 유별했던 분
12737
|
서기
|
2023.02.08
|
서기 | 2023.02.08 | 0 | 398 |
12697 |
[부공3] 2023년 2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 -보고
(2)
12697
|
교학실
|
2023.01.31
|
교학실 | 2023.01.31 | 0 | 195 |
12671 |
내계기도원이 이신영 목사 사유 재산이라는 소송
![]()
12671
|
공회원
|
2023.01.24
|
공회원 | 2023.01.24 | 0 | 561 |
12831 |
![]()
12831
|
공회
|
2023.03.12
|
공회 | 2023.03.12 | 0 | 230 |
12579 |
부공3, 2022년 전체 결산
12579
|
서기
|
2023.01.03
|
서기 | 2023.01.03 | 0 | 272 |
12582 |
![]()
12582
|
서기
|
2023.01.03
|
서기 | 2023.01.03 | 0 | 233 |
12583 |
![]()
12583
|
연구
|
2023.01.04
|
연구 | 2023.01.04 | 0 | 205 |
12572 |
![]() ![]()
12572
|
공회원
|
2022.12.31
|
공회원 | 2022.12.31 | 0 | 6 |
12567 |
연구소의 89년식 차량 2대, 보관 상황
![]()
12567
|
서기
|
2022.12.29
|
서기 | 2022.12.29 | 0 | 301 |
12558 |
공회의 교훈에 대못을 박은 '권순일 대법관'의 부패 상황
(1)
12558
|
교인
|
2022.12.27
|
교인 | 2022.12.27 | 0 | 392 |
12554 |
[부공3] 2023년 1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 -보고
(1)
12554
|
교학실
|
2022.12.26
|
교학실 | 2022.12.26 | 0 | 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