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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회 가본찬송가' 계획안

구소식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10.03.11
(안내)

'공회찬송가 201곡'을 보충하여 '새찬송가'를 사용할 때 새찬송가를 구입하기도 어렵고 또 새찬송가 자체를 우리가 과거에 다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자주 사용할 곡을 위주로 일부만 별도 제작하여 공회의 '가본 찬송가'로 사용하려 합니다. 1020년 1월부터 이 홈에 공지하여 추천곡을 받았으며 통일찬송가 일부나 그 외 복음성가도 몇 곡을 포함 시켰습니다. 자세한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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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 가본 찬송가’ 제작 방향



1. 현재 공회 찬송

① 사용 역사

1984년 한국교회는 기존의 여러 찬송가들을 '통일찬송가' 하나로 단권화 하면서 당시 공회가 사용하던 '새찬송가'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공회는 '새찬송가'가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어 그 찬송가를 사용하면서 곡들을 선별하여 사용해 왔었습니다. 공회의 찬송가 입장은 '새찬송가' 이전에 한국교회가 사용하던 '신편찬송가'를 선호했었습니다.


② 공회 찬송가

'새찬송가'의 판권을 가진 한국교회가 찬송가 사용을 금지하자 공회는 과거 찬송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부 교인들만 사용하는 조건과 새찬송가를 그대로 다 사용하지 않는 형태의 찬송가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판매용이나 외부 출간용이 아니라 공회 교인들만 사용하는 목적으로 공회 찬송가를 만들되 새찬송가 시절 주로 사용하던 곡들의 가사 중에서 과거 신편찬송가에서 잘못 변형 된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또 기존 복음성가 중 늘 은혜롭게 애창하던 몇 곡을 포함하여 현재 201 곡의 공회 찬송가를 1988년에 만들었습니다.

'공회 찬송가'는 예배 시간 내의 사용을 목적으로 단기간에 최소한의 원칙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교회의 여러 행사나 개인적 찬송 생활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20여 년 이상 지속 되면서 공회의 찬송 생활에서는 예배 중심이 더 강해지고 찬송의 깊이가 더해 지는 면은 다행이었으나, 그 대신 개인 별로 은혜롭다고 생각하는 찬송을 개별 상황에 따라 사용할 때는 별도의 찬송가를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그 별도 찬송가는 이미 '새찬송가'나 '신편찬송가'는 개인이 구할 수가 없고 '통일찬송가'의 경우는 가사의 대부분에 변색이 심각하여 사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한 편으로 공회는 공회 스스로 과거 선정한 찬송가 201 곡 중에서 몇 곡의 배제가 거론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몇 곡의 경우 추가할 필요가 꾸준히 제기 되었습니다.


③ 공회 찬송가의 곡 선별 원칙

- 첫째, 예배 찬송가 지향 원칙
찬송가의 제일 사용 목적은 예배에 있었습니다. 예배 외에 여러 형태로 사용 되는 찬송들은 다양한 찬송가를 통해 해결 될 수 있으나 예배 찬송가는 공회의 전체 신앙 방향과 내용을 위해 공회 찬송가로 해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둘째, 실제 사용의 분량 원칙
찬송의 은혜 면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찬송의 은혜와 깊이 그리고 찬송의 사용 면에서 공통점을 찾지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공회는 공회 기준에서 좋은 찬송을 선별했습니다. 실제 예배 시간에 사용하려면 찬송은 나열식이 아니라 집중식으로 사용 되어야 했고 그렇게 되려면 곡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면을 감안하여 공회 찬송가는 그 곡을 최소화 했습니다.

- 셋째, 가능한 최선의 곡 원칙을 근간으로 선별했습니다.
우선 찬송 자체적으로 가장 은혜로운 찬송들을 선별하였고, 그 다음에는 주일학교나 성탄이나 기타 특별 예배를 고려하여 그 부분의 찬송을 포함했으며, 마지막으로는 일반 교계의 일반 교인들이 일반 신앙으로 좋아 하는 곡들을 몇 곡 포함 시켜 교계 일반 입장을 일부 참고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각 부분의 최선의 곡 원칙을 지켰습니다.



2. 공회 찬송가의 과제

① 다양한 변경 요구

공회의 찬송 선별이 공회 내의 신앙 지도자가 공회 교인 전체의 신앙 발전에 유익한 찬송을 중심으로 만들게 되자, 그 찬송이 주는 은혜에 도달하지 못하는 신앙들이 현재 신앙 수준에 맞는 곡들을 포함 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공회 찬송가 자체에 그런 곡이 포함 되면 공회의 전체 찬송 신앙은 흐려 지게 되고 찬송 면으로 신앙이 흐려 지면 신앙의 전반이 흐려 질 것이므로 공회 찬송가의 201 곡 원칙은 마치 개정이나 보충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사용 되어 왔습니다.


② 현재 공회의 입장

총공회의 정통 입장에서 본다면 공회 찬송가는 부분적으로 미흡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을지라도 개선을 위해 섣부르게 손을 대다가 찬송의 은혜를 담고 있는 둑 자체가 붕괴 될까 하여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입장을 견고히 한다면, 공회는 한 편으로 섣부르지 않게 신중한 자세와 노력으로 현 공회 찬송가의 곡들 중에 일부를 변경하거나 보충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③ 대안은 없겠는가!

과거 우리가 사용하던 '새찬송가'와 '통일찬송가' 중에서 공회 찬송가에 포함 시킬 수 있는 후보 곡들을 '가본 찬송가'로 만든 다음, 이 가본 찬송가를 당장에는 개인적 용도나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 등 예배 시간 외적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오랜 기간을 지켜 보면 우리 모두가 원래 공회 201 곡 찬송가의 취지에 합당한 곡이 선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세월은 몇 년으로 기약할 수는 없고 공회의 전반적 신앙 역량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이 되리라고 봅니다. 그렇게 일부의 보충 또는 교체가 이루어 지게 되면 그 시기 쯤에는 '가본 찬송가'를 '예배용 공회찬송가'의 부록 찬송가 수준으로 격상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공회 가본 찬송가’의 제작 방향

① 적극 참여와 추천을 요청

현재 추진하는 '공회 가본 찬송가'의 이런 취지에 공감한다면 공회 소속에 상관이 없고 심지어 공회 외부라도 권면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정은 공회의 전체 분위기를 생각하되 '가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꼭 배제 되어야 할 정도만 아니라면 최대한 수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② 3백 여 곡의 분량을 제안

그런데 이 원칙을 적용하다 보면 몇백 곡이 아니라 몇천 곡이라도 될 수 있으므로 '가본'이라 해도 총괄 분량은 일단 대략 정했으면 합니다. 우선 현재 공회 곡이 201 곡이며 '새찬송가'나 '통일찬송가'들이 대략 5 - 600 곡이므로 우리의 '가본'은 절반쯤이면 어떨까 합니다. 최종적으로 공회 찬송가에 포함 될 곡은 몇 곡이 될지 모르나 그 수가 몇십 곡 이상이 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면 가본의 추천은 넓게 받는다 해도 실제 가본에 포함할 곡은 몇백 곡이면 어떨까 합니다. 여기에서 가본으로 제작하여 사용하는 문제도 있으므로 현재 3백 곡 정도가 현실적이겠다고 생각합니다.


③ 가본도 형성 과정이 필요

비록 ‘가본’이지만 공회의 매사 신중한 원칙을 고려하고 또 현실적으로 공회들의 긴밀한 협조가 어려울 것이므로 우선 홈에서 ‘가본’의 제작을 위한 ‘시제’ 가본을 제안하고, 이 제안을 가지고 각 공회의 의견과 추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따라서 이 홈에서는 소수만 제작하여 다른 공회 교회들에 전하고, 그 가본을 실제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본 수준에서도 그 사용 빈도가 확실하게 떨어 져서 일반성이 없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배제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가본에서 배제 된 곡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추천이 된다면 추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과거 이 노선 전체를 지도하던 분이 계실 때면 여론 조사를 따로 하지 않지만 이제는 만사를 조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론 조사를 할 생각입니다. 다만 여론 조사의 결과를 무조건 반영한다면 이는 신앙의 본질이 바뀌는 것이어서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체 여론과 함께 목회자나 각 교회의 신앙 지도급 인물들의 의견을 함께 놓고 살핀다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각 공회는 공회 찬송가의 사용 여부와 일부 개정 등의 문제를 각 공회가 스스로 결정할 것이며 이 곳의 모든 노력은 그 누구에게나 참고가 되거나 크게 도움이 될 사안이라고 생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혹시 훗날에 공회 찬송가의 일부가 바뀌게 된다면 빠지는 찬송의 그 위치를 우선적으로 다른 곡이 들어 가게 되면 혼동이 줄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 만일 빠지는 곡이 많고 들어 가는 곡이 적으면 빠지는 곡의 자리는 비워 두면 될 것이고, 만일 들어 가는 곡이 많으면 마치 200 곡이 확정 된 다음에 201장 찬송이 들어 갈 때는 그 곡의 내용에 따라 원래 배치 되어야 할 자리로 가지 않고 201장이라는 제일 뒤에 포함을 시킨 것처럼 하면 될 듯 합니다.




4. 가본 찬송가의 선별 상황

① 선별 원칙

- 추천 선곡은 최대한 반영하되 전체 곡수는 사용 현실로 볼 때 3백 곡 정도로 했습니다.
- 새찬송가를 우선하고 복음성가나 통일찬송가에서도 필요하면 일부 포함을 했습니다.
- 새찬송가와 통일찬송가의 가사가 같을 경우는 새찬송가 가사를 우선하였습니다.
- 50년 등 신작, 자유주의자 작시, 찬송 분위기가 지나치게 가벼운 경우는 배제했습니다.
* 현재 정도에서 일반 가본 출간을 마무리 하려 하며 추가 의견과 추천은 늘 환영합니다.


② 현재 추천 통계

총 296 곡
찬송가 별 : 새찬송 254 곡, 통일 39 곡, 기타 3 개
추천자 별 : 부공3A 92 곡, 부공2B 107 곡, 부공3B 3 곡, 부공3C - 94 곡




5. 참고로

- 5백 곡 정도의 제안
공회 찬송가 2백 곡에 가본곡이 5백 곡에 이르면 실제 사용이나 제작 과정에서 그 규모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우선 201 곡에 추가 될 후보 곡은 최소 몇 곡에서 최대 몇십 곡 정도일 것이고 그 외에는 평소 우리가 201 곡 외의 곡으로 신앙 생활에서 사용할 곡으로 추천하는 결과가 됩니다. 넓히려면 너무 많고 좁히려니까 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공회 전체의 신앙과 찬송 사용 분위기를 고려해서 조금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3백 곡에 이르는 과정
우리는 새찬송가 시절에도 실제 사용한 곡은 많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추천하신 분들게 1차 추천곡과 2차 추천곡으로 분리한 다음 1차는 최대한 반영하고 2차 추천곡은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요청했습니다.

- 발전과 대안의 조심성
우리는 신앙 생활에서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조금 줄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가본' 이름 하에 우리의 일반적 성향에서 좀 아슬아슬한 지경까지 가 보고 있습니다. 신앙 지도 위치에 있는 목회자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분들께서는 최대한의 추천이 아니라 최소한의 추천으로 가고 저희들은 최소한의 제안과 용납이 아니라 최대한의 제안과 용납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서로 조절할 바라고 생각합니다.

- 제작과 사용 문제
제작과 휴대 문제도 실무적으로 좀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찬송가는 한국교회 전체가 사용하는 대규모 출간 서적이어서 종이가 얇고 인쇄가 특별하나 우리가 사용할 가본은 5백 권 정도를 만들어야 할 소규모여서 찬송가가 너무 두꺼워 지면 휴대나 실제 사용에서 불편이 예상 됩니다. 우리 공회의 대부분이 다 보수적이거나 음악과 체질적으로 좀 멀거나 아니면 신앙에 조심을 하다 보면 왠지 이런 면에는 위축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찬송 성향이 뚜렷한 분들이나 그런 교회는 이런 제안을 돌아 보지도 않을 것이고 또 보수적인 분들은 반대 이유로 돌아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남는 이들은 우리 공회 내에 찬송 면의 은혜를 폭 넓게 가진 분들인데 그 수가 많지 않은 특색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번 추천 곡들을 다 살펴 보았는데 일부는 너무 좋은 곡들이어서 가본 추진을 큰 은혜의 기회로 생각했고 이런 제안과 노력을 다행스럽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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