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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2] 박누가 선교사, 광남교회 초청 [사진]

구소식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12.10.05






일시: 2012년 4월 11일
장소: 광남교회 예배당
강단: 박누가 선교사







“박누가 선교사 선교정신, 한국교회를 깨울 것”

‘제2의 울지마 톤즈’라 불리는 박누가 선교사의 감동스토리를 담아낸 김영선 저자의 <아픈만큼 사랑합니다>가 출간됐다. 책에 이어 영화도 제작 중인 김영선 감독은 박누가 선교사의 희생과 선교 정신이 한국교회에 회개와 각성을 일으키는 ‘작은 외침’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


▲KBS1 TV <인간극장>에 소개된 박누가 선교사의 모습


시한부 생명으로 필리핀 오지 선교하는 박누가 선교사

“아, 하나님, 와 이러시는 겁니꺼?”

박누가 선교사가 필리핀 오지 곳곳을 다니며, 빈민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복음을 전하기를 23년. 홀로 의료기구와 식량을 담은 배낭 하나 짊어지고, 반군이 득실거리고 문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곳을 다니다 죽음의 고비를 넘은 것도 수차례다.

오랜 오지 사역으로 병이란 병은 다 걸려봤다.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댕귀열, 췌장염, 간염, 담석증, 당뇨까지... 그러나 선교지의 풍토병과 각종 질병을 겪은 경험은 환자를 치료하는 데 더없이 훌륭한 가르침이라고 믿은 그였다.

그러던 그가 선교 도중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한국에 들어와 병원을 찾았다. 위암 말기로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다. 그 어떤 병도 이겨낼 각오가 돼 있었는데, 죽음을 목전에 두니 의심과 두려움이 몰려왔다.

“하나님 이거 너무하신 거 아닙니꺼?” 원망과 두려움으로 주저앉은 그에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이사야의 말씀으로 그를 일으켰다.

고통스런 항암 치료가 이어졌지만 나아지지 않는 병세로 병원은 그를 포기한 상태였다. 그를 아는 선후배 의사들과 동료들은 건강도 돌보지 않은 그의 ‘막무가내식 선교’를 비난했다.

그러나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그에게 끝까지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줬고, 1년간 암과의 사투 끝에 기적적으로 몸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하루 3천cc까지 나오던 복수가 멈추고 몸무게도 늘어가며 회복되자, 그를 지켜보던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고백을 했다.

어떤 고난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믿음안에서 박 선교사가 결국 깨달은 것은 ‘내가 아파 봐야 아픈 이의 고통을 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회복이 됨과 동시에 그는 다시 필리핀으로 향했다. ‘죽으면 천국이요, 살면 필리핀이다’라고 고백했던 그가 마지막 주어진 삶을 보낼 곳은 바로 선교지였다.

저자 김영선 “한국교회 회개와 각성 일어나길 소망”

지금도 시한부 생명으로 필리핀에서 의료선교를 하고 있는 박누가 선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 <아픈만큼 사랑합니다>에 고스란히 담겼다.


▲김영선 감독ⓒ뉴스미션
이 책의 저자 김영선 감독(안산제일교회)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공중파 방송 PD 등 25년간 방송 일을 두루거치다 지난 해 박 선교사를 만났다.

50대 중반에 접어들며 ‘과연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고민하던 그에게 박누가 선교사의 놀라운 이야기는 그의 인생을 뒤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그리고 그가 가진 달란트를 하나님 나라를 알리는 데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김 감독은 특히 박 선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교회에 ‘회개와 영적 재각성’이란 도전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교회의 무너진 십자가를 다시 세우고, 오늘날 한국교회 크리스천들이 어떠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따라가야 하는지 일깨워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영혼보다 물질과 권력을 좇아가는 교회가 다시 한국의 120년 전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이 땅의 축복만 얘기할 것이 아니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천국을 소망함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 통한 복음전파, ‘작은 외침’이 되길

시대를 향한, 교회를 향한 회개와 회복의 부르짖음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때에, 김 감독은 이 시대에 미디어를 통해 ‘외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는 “예수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과 같이 내가 가진 달란트로 영상을 만들고, 작품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십자가 지는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 책에 이어 박누가 선교사를 모티브로 한 영화를 제작 중이다. 영화는 일반인에게는 그리스도를 전하고 기독교인들에게는 회개와 선교의 목적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그는 그동안 ‘예배자들’이란 연극팀과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를 통한 복음전파에 힘써왔다. 앞으로 그의 활동들을 통해 한국교회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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