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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회 방역 건, 언론 정리 (6신 : 21.1.19 - 2개 교회 대처 따라 해제)

일반소식
작성자
서부인
작성일
2021.01.01

(6신 : 21.1.19 - 2개 교회 대처 따라 해제)

서구, "부산 서부교회 시설 폐쇄 '해제'"
강서구, "세계로교회는 고심"

부산CBS 21021-01-18 17:33

서구, 서부장로교회 19일 0시 기준으로 폐쇄명령 해제
부산지역 교회 18일부터 정원 10% 이내 대면 예배 가능

강서구, "17일 야외 대면 예배 강행 세계로교회 고발 예정·시설 폐쇄 해제는 논의 중"


11일 오전 부산 서구 서부장로교회에 시설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부산 서구청 제공

종교 활동에 대한 방역수칙이 18일 일부 완화되면서, 시설이 폐쇄된 부산지역 교회에 대해 지자체가 조치 완화를 결정했다.

부산 서구청은 오는 19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서부장로교회 폐쇄명령을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중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

이 중 종교 활동은 비대면 예배 원칙에서 전체 좌석 수의 10%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교회에서는 일부 대면 예배가 가능해졌지만, 강서구 세계로교회와 서구 서부장로교회 등 2곳은 여전히 대면 예배를 할 수 없었다.

이들 교회는 수차례 고발에도 불구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다 지난 11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무기한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국이 시설 폐쇄의 발단이 됐던 비대면 예배 원칙을 완화하면서, 지자체들은 이들 교회에도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검토에 들어갔다.

서부장로교회 시설을 폐쇄한 서구 관계자는 "시설 폐쇄를 풀어야 하는지를 두고 논의한 끝에 오는 19일 오전 0시를 기해 폐쇄명령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부산 세계로 교회 야외 광장에서 교인 200여명이 주일 예배를 보고 있다.
세계로교회에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린 강서구 관계자는 "현재는 시설 폐쇄 명령은 유지하고 있어 세계로교회는 실내든 실외든 대면 예배를 할 수 없다"며 "다만 다른 교회들은 대면 예배가 일부 가능해졌기 때문에, 시설 폐쇄를 푸는 것을 두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 측은 향후 대면 예배 계획은 없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이런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8일 중으로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설 폐쇄 해제를 놓고 두 지자체 사이 미묘한 온도 차는 있다.

서부장로교회는 시설이 폐쇄된 이후로는 대면 예배나 모임을 전혀 갖지 않는 등 당국의 명령을 따랐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세계로교회는 지난 17일 교회 앞 잔디광장에 의자를 놓고 야외 예배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우선 강서구는 세계로교회가 비대면 예배 원칙이 적용 중이던 17일 야외 대면 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앞서 수칙을 어긴 데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이후 기준이 바뀐 상황에서는 이 교회에도 원칙대로 다른 교회와 마찬가지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수는 있다고 본다"며 "만약 시설 폐쇄를 푼 상황에서 제한 인원수를 넘는 등 또다시 방역수칙을 어기면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내리면 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5신, 신: 21.1.15 - 가처분 기각)

21.1.15 mbc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9352_34936.html

폐쇄명령 정지 가처분 기각

지난 11일, 부산시와 서구청이 폐쇄 명령을 내린 곳은 부산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 2곳입니다.
세계로교회는 곧바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시설 폐쇄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지자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것이 예배 장소와 방식만 제한하는 것으로 종교의 자유의 본질을 침해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자체 방역을 강화하더라도 교회 내부에서 교인들의 접촉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병춘/부산시 법률대리인·변호사]
"방역의 중요성, 그것이 공공복리에 미치는 영향, 이런 걸 감안해서 일단은 집행정지 이유가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4신, 21.1.15 부산 뉴스)
http://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115516

서부교회 운영 중단 법적 대응

[앵커멘트]
대면예배를 강행해 폐쇄된 서구 서부교회가

법적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교회는 폐쇄 명령에 대해선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앞서 내려진 운영 중단은 법적으로 따져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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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집합 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해온

서구 서부교회는 지난 11일 폐쇄됐습니다.

앞선 지난 7일 운영 중단 명령을 받고도
대면 예배를 진행해 폐쇄에 이른겁니다.

교회 측은 구청 명령에 따르겠다며
비대면 예배를 약속했습니다.

Int) 이탁원/서부교회 부목사(지난 11일)
교회 예배를 드리는 것은 생명과 같은 것이니까 양보하기 어

려운 형편이라서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대항해서 싸움을 한다

던지 그런 생각은 없고 정부 방침이 그러니까 수용은 하려고

합니다.

같은날 폐쇄된 강서구 세계로교회의
법적대응 예고와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서부교회 측은 이미 행정소송을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부교회는 운영 중단 명령이 내려진 지난 7일,
부산시와 서구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서구를 상대로 운영 중단 명령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폐쇄 명령은 따르겠지만
운영 중단에 대해선 따져보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탁원/서부교회 부목사
폐쇄 명령에 대한게 아니고 운영 중단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해놓았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그게 끝나야 폐쇄될 줄 알았는

데 갑자기 폐쇄까지 나왔으니까 일단은 지켜볼 생각입니다.

서부교회의 행정명령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은 14일 부산지법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교회 측이 수요예배를 대면예배로 진행
할 것에

대비해 경찰 3개 중대가 교회에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3신, 21. 1. 11 news1 보도)
https://news.v.daum.net/v/20210111144535923

폐쇄 명령에 엇갈린 부산 두 교회.."대면예배 중지" vs "법적 다툼"

서구 서부장로교회 "당분간 폐쇄 명령 따를 것..온라인 예배"

11일 서부장로교회에 따르면 서구청은 지난 주말 대면예배를 진행한 이 교회를 상대로 12일 0시부터 '시설 폐쇄' 행정처분을 내렸다. .... 이에 서부장로교회는 당분간 대면예배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부장로교회 관계자는 "시설 폐쇄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대면 예배는 없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강서구 세계로교회, 가처분신청 및 헌법소원 심판 청구 예고

반면 강서구 세계로교회는 강서구청을 상대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 교회 측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대면예배를 즉시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가처분신청서가 인용되지 않을 시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내렸다.ㅜ손 목사는 이날 새벽기도 연설에서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세계로교회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 7만여 곳 역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정상적으로 예배를 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 일을 위해 대면예배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교회 측은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2신, 21. 1. 10 채널 A보도)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02915


서부교회, 예배 고수 입장 바른 입장 발표ㅡ 채널A 균형 보도

(해당 내용 : 25분 24초부터 - 27분 20초)

이런 자료가 연구소에 전달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서부교회는 단호하게 간단하게 '예배 드리는 일을 절대로 중단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서 목사님은 평소 '절대'라는 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예배 중단 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잘 말씀했습니다. '공권력이 강제하면 중단을 한다'고 발언한 것은 '중단 될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서 목사님의 신앙이 그렇습니다. 언론은 '교회도 할 말은 있다'며 소개한 것은 불신 사회의 언론으로서 대단히 감사할 일입니다. 연세 많은 교인들이 많아서 비대면 예배가 곤한다는 말은 서 목사님이 아니라 아마 교회 행정실의 보충 언급일 듯합니다.

세계로교회는 담임 목사님이 백화점 등과 형평성 문제를 거론했는데 이는 세계로교회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정부와 직접 정치적인 입장 차이도 포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교회는 오로지 신앙의 순수한 이유이며, 세계로교회는 고신의 성향에 따라 정치 문제도 포함했다고 보입니다. 서부교회는 총공회 출발 교회이며 중심 교회였던 이름을 가졌는데 오늘 그 이름의 값을 30년만에 한 번 했다고 보입니다. 비록 본 연구소와 부공3의 입장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지만 한국 교회 전체의 이름으로서는 대표적이며 최고입니다.

(기사 발췌)
교회 측도 할말은 있습니다. 다른 시설과 형평성이 없다 주장합니다. 이 교회는 사흘 전 주중 대면 예배를 열었다가 열흘 간 운영중단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교회 측은 고령인 교인들을 상대로 인터넷 비대면 예배를 하긴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서영호 / 부산서부교회 목사]
"예배드리는 것을 중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공권력을 가졌으니 (교회를) 폐쇄하면 어쩔 수 없이 중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략)

교회 측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합니다.

[손현보 / 부산세계로교회 목사]
"백화점, 아웃렛 모두 문 열면서 교회는 철저하게 2m 이상 방역 수칙을 지키는데, 예배를 못 드리게 하는 것은 더 아픈 일이죠.”

교회 측은 방역당국이 건물을 폐쇄하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1신 , 21.1.1 KBS 보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84654&ref=A

어제(30일) 저녁, 부산 서구의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이날 진행된 수요예배에 무려 4백명이 넘는 교인이 모인 것으로 경찰과 부산시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 코로나19 사태 속에 부산시 방역 당국의 집합제한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진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 7번 고발당하고도 대면 예배 강행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첫 시행된 지난 8월, 부산시는 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면 예배를 금지했습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해 부산시와 서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집합제한명령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한 이 교회를 7번이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중 6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까지 된 상황입니다. 부산시와 서구는 이 교회가 7번의 고발 후에도 2번의 대면예배를 더 강행해 추가 고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확산하면서 부산은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격상된 상탭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에서 대면예배를 고집하는 교회는 이곳 한 곳뿐입니다. 다른 교회는 모두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부산 서구 한 교회 전경.

■ 부산 첫 폐쇄 교회 사례 될까

'감염병 예방법'을 근거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교회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는 '시설 폐쇄'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부산 지역 교회 중 시설 폐쇄 조치까지 받은 교회는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면 첫 회 적발 땐 경고, 두 번째부터 운영 중단, 다섯 번째에는 폐쇄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대구에서도 대면예배를 강행해 16번 고발을 당한 교회에 대해서 대구시 보건당국이 시설 폐쇄를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부산에서도 담당 지자체인 서구청이 해당 교회에 관련 법 조항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 교회가 앞으로도 대면 예배를 강행한다면 부산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겨 폐쇄되는 교회로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종교적인 신념을 이유로 대면예배를 고집하던 이 교회는 최근에서야, 부산시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비대면 예배로의 전환 여부 등을 추가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11

  • 2021-01-01 13:08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산 전부와 전국 각처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고수하는 모습은 부럽고 덕스럽습니다.
    그래도 공회가 정치를 벗어 나고 늘 순수한 신앙으로 걸어 왔기 때문에 이런 보도조차 이제 나온 듯합니다.

    부산과 서구의 교계와 언론계와 사회 전체를 통해 서부교회의 걸어 온 역사 때문에 많이 참았다 보입니다.
    워낙 특별히 걸어 온 역사와 인식이 또렷하기 때문에 최소한 신앙 때문에 그런 것으로 봐 주었던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 개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덮어 주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던 면이 보입니다.

    백 목사님과 공회가 평생 견지해 온 여러 원칙이 때로는 오해나 답답함을 불러 왔지만 이럴 때 빛이 납니다.
    공회와 서부교회, 저들만은 최소한 정치나 다른 이유로 그럴 곳은 아니라는 부산 사회의 공론이 엿보입니다.

  • 2021-01-05 14:20
    2021년 1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10분에 부산 서부지원 201호에서 판결이 나온다 합니다. 주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다 당하는 일은 모두가 복이 된다는 것이 성경이며 공회입니다. 그리 아는 교회일 것이니 유죄를 피해 달라는 기도를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렇게 하신다고 우리는 지켜 볼 뿐입니다.

    분명히 아는 것은 교회가 바로 나아 가는데 이를 막으면 교회 안이든 밖이든 세상이든 천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지 못하고 이렇게 막는 세상을 향해 우리는 동정할 뿐입니다.

  • 2021-01-05 19:40
    백신접종이 1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교회도 대면예배로 많이 완화될터인데 그때까지 서부교회가 버티고 버텨서 코로나 환란에서 승리하여 비대면예배를 보는 교회를 향하여 예배의 참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지금 폐쇄명령권을 가지고 있는 관할 기초단체인 서구청은 서부교회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고 대면예배로 인한 격치조치만 위배하였지만 교회내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만큼 성급한 패쇄명령은 어렵고 신중하여야 하기 때문에 질본청의 유권해석이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아주 중요한 것은 서구청의 상급관청인 부산시에서 폐쇄명령을 내리라고 명확한 지침을 내렸는데도 서구청이 상급관청의 명령을 유보한체 질병관리청의 유권해석을 기다리겠다고 하는 것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어떤 감동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지켜볼 일이지만 정말 서부교회만큼은 승리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2021-01-06 15:52
      서부교회는 부산시 서구에 있고, 서구는 김영삼 대통령의 평생 지역구였으며 현재 사하구까지 서구였습니다. 김영삼 지역구라는 점 때문에 군사 정권에서 사하구를 떼어 서구를 약화 시켰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 시기에 서부교회는 교인이 5만여 명으로 세계 10위 권이었고 한강 이남의 최대 교회였으며 김영삼 대통령이 출석하던 교회였고 손명숙 영부인은 금요일 저녁 철야를 함께 하던 배경 때문에 부산의 서구에서는 '서부교회'가 가장 큰 유권자를 가진 단체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서부교회는 정치색이 없는 것으로 정평이 있고 오히려 김영삼 정치인을 비판한 적이 많았지만 김영삼 대통령이 늘 마음에 정말 교회다운 교회로 간직한 것은 알 만한 사람이 다 알기 때문에 서부교회는 정치와 상관이 없으나 서구 정치인들은 속으로 표 계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3당 합당으로 김영삼 대통령이 여당 총재가 되고 이후 보수쪽인 민자당 시절에 곽정출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이어 받았을 때 서부교회는 곽정출 의원과는 일면식도 없었으나 곽 의원은 서부교회에 늘 공을 들였고 대구 노곡동기도원을 대구공회에서 불법 시설로 고발해서 철거 될 위기에 청와대와 연결을 시켜 시설을 살려 냈다는 것이 부공1의 평생 자랑이기도 합니다. 당시 상황은 청와대를 직접 다녀 온 김춘도 목사님이 본 연구소에 소상히 알려 와서 기록으로 남겨 져 있다고 연구소에 서 언제 발표한 일지가 있었습니다.

      서구청장은 선출직이고 서구의 이런 내막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서부교회를 활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을 것 같으나, 서부교회를 탄압하게 될 때 선거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피해 의식은 정치인들에게 적지 않을 듯합니다. 그래서 방역 문제가 출발하던 초기부터 부산시 차원에서는 여당 쪽이 되어 교회 탄압에 앞장을 섰지만 서구청은 끝까지 교회에 대한 최종 조처를 미루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서부교회만큼은 승리하였으면'이라는 말에 동의를 하면서, 서부교회 식만이 승리의 방식이 아님은 짚어 놓고 싶습니다. 서부교회는 서부교회 식으로 현재 싸우고 있으며 서부교회 식으로 싸우다 폐쇄를 당하면 폐쇄를 당하여 예배당에 들어 가지 못하는 것이 서부교회 식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마다 따로 걸어 가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평소 해 온 말과 이 번 일로 행동이 달라 지면 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부교회는 현재 성찬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성찬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해야 한다고 한 성찬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교회의 정체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아닌 교회의 예배는 과연 예배라 할 수 있느냐는 문제도 제기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총공회적으로 몇 가지 대처 방식이 있고, 서부교회식은 한국 교회 전체에게는 '세계로교회'의 정치 투쟁이 아니라 순수 신앙 투쟁으로 비취게 되어 있고, 막혀서 막힌다면 막힌 것으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서부교회가 평소 해 온 것을 보면 평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가 상황에 따라 바뀐 것이 많아서 신앙 소신인지 종교 소신인지 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2021-01-07 21:44
        공회원님께서는 정치인이 정치적으로 또는 교인수로 인한 표계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 아마도 세상적으로 바라보면 그럴수도 있고 또 상식적이겠지만 그런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교인수로 인한 표를 생각해서 서구청장이 미온적이라면 그냥 건강한 보건을 위해서라도 또 안믿는 세상사람을 위해서라도 당장 폐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보다는 세상이 알 수 없는 어떤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사자우리에 들어간 다니엘과 불구덩이에 들어간 사드락메삭아벳느고처럼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가 지금도 있을터인데 아무리 다중이 모이더라도 오직 신실한 예배만으로 주님께 나아간다면 500여명 이상 대군중이 모이더라도 바이러스는 주님께서 막아 주신다는 그런 기적의 역사를 서부교회를 통해서 일어 났으면 하는 뜻으로 저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 2021-01-07 22:22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중 또 하나는 서부교회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증거로 정치인들이 서부교회의 예배를 막지 못하는 것이 정치적계산 때문이 아니라 이번 사태의 기회로 어떤 감동에 의해서 그 교인들의 신앙됨됨이를 보고 그 교회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세상을 초월한 자기 갈길만 가는 그런교회다라는 것이 소수의 세상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졌으면 다행이고 또 그런 신앙인의 참모습을 보인다면 더 바랄나위없고...만약 폐쇄명령이 내려지고 언론의 무참한 짓밟힘속에서 또 세상사람들로 부터 욕을 먹더라도 주님명하신 복음때문에 자신의 신앙양심때문에 그런수모당하는 것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숨은 영광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21-01-08 05:48
            '희망'을 거듭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의 교리가 있고 분명히 서부교회식의 방역 대처는 이미 교계적으로 최고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서부교회보다 훨씬 큰 고신의 '세계로교회'는 서부교회보다 더 언론과 정권의 표적이 되어 전국적으로 난타를 당하지만 그 교회는 정권의 좌파 성향 때문에 신앙 탄압을 받는다며 그 교회의 맞서는 이유에 정치 문제를 이미 포함했습니다. 서부교회만은 서구청장이 표 계산을 했으면 했지 서부교회는 그냥 평소 믿어 온 대로 믿는 것이고 그로 인해 부딪히는 것이어서 순수한 신앙 문제로 당하는 일입니다. 이런 점에서 전국적으로 순수한 신앙 문제로 겪는 교회로 알려 지는 곳은 현재 서부교회뿐입니다.

            그런데 서구청과 서부경찰서와 서구의 모든 주민들은 서부교회에 2층과 4층이 수십 년을 대치하면서 한 지붕 2개 교회로 내려 왔고 그 과정에 수백 명이 각목을 들고 패싸움을 예배당 밖에서 벌이다 주민도 대로가 일반인도 보게 했으며 경찰의 전경이 출동까지 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긴 세월 대로에서 볼 수 있도록 대형 프래카드로 부공1과 부공2의 전쟁도 알렸고, 또 서영호 목사님이 시무투표를 불복하여 발생한 분규가 이 번처럼 언론에도 나왔었습니다.

            이 번 코로나에 대한 서부교회의 대처는 비록 다른 교회와 대처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서부교회로서는 전국에 빛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서부교회는 지난 날 교권 투쟁과 예배당 건물과 교인의 숫자 확보를 위해 수십 년을 싸웠던 서부교회 자신의 지난 날을 이 번 투쟁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어야 시공을 초월한 신령의 신앙일 듯합니다. 또한 교계의 빛이 되는 문제를 두고 현재 많은 공무원과 언론이 교인의 숫자를 일일이 헤아려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주일 6백명, 밤예배 4백명... 이 숫자는 서부교회의 지난 역사를 살펴 본다면 교회의 노선과 내면이 어떻게 되더라도 오로지 동대신동 1가 381번지에 앉아 있을 석고화 된 천주교식 교인의 숫자인지? 아니면 옳은 길을 배신하고 떠난 이들을 뒤로 하고 오늘도 다윗을 따라 나선 주님 동행의 결과인지? 심각히 내면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서부교회는 좌로 가자 해도 그대로 있고, 우로 가자 해도 그대로 있는, 요동 없는 집단이었습니다. 백 목사님을 그렇게 면전에서 비판하던 분이 후임으로 와도 변동이 없고, 비판하던 분이 자신의 비판에 대해 돌아 선 발표가 없어도 그냥 가만히 들어 왔으니 가만히 있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무조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만 하면 된다, 이 것이 서부교회가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요? 오늘 다시 한 걸음을 걸어 보자 할 때 걷지 않는 것이 서부교회의 지난 30년이고, 오늘 코로나 때문에 곁길을 가자 할 때는 탈선하지 않는 것이 서부교회라 보입니다. 아실지 몰라도 백 목사님은 돌아 가시기 10여년 전에 내가 죽고 나면? 그 후에 있을 서부교회의 모습을 미리 말씀한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딱 그대로입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상태.

            서부교회가 이 노선입니까? 타 교단에 담임 목사님이 신학 강좌를 하러 다니는데도 말이 없고...
            서부교회가 환란에도 변치 않습니까? 수십 년 성찬을 하지 않은 이유는 환란이 생길까봐 라는데...

  • 2021-01-05 21:59
    서부장로교회 라고 부르네요. 기자가 잘못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는데

  • 2021-01-06 15:33
    경남북과 전남북 등 한반도의 남 쪽은 거의 장로교 교회입니다. 그래서
    '부산교회 > 부산장로교회'를 뜻하기 때문에 침례교회 감리교회는 '부산침례교회' '부산감리교회'라 합니다.

    중부로 올라 가도 장로교가 더 많지만 갑자기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대전장로교회'를 '대전교회'라 하지 않고 '대전장로교회'라고 적습니다. 서울도 마찬 가지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장로교회는 한국 어디서나 많고 또 장로교회는 장로교회만 교회인 줄 알고 그냥 00교회라고 합니다.
    장로교회에 비해 숫자가 적은 다른 교단은 전국적으로 거의 다 '00감리교회' '00침례교회'라고 사용합니다.

    현장 취재 기자나 중앙 데스크 쪽에서 '예수교 장로회 한국총공회 서부교회'라고 하니까 '서부장로교회'로 적었다고 보입니다.

  • 2021-01-06 16:06
    두렵고 떨리는 맘으로 기도하며 지켜봅니다.

    http://naver.me/GC23tzpi

    여섯 차례 고발당하고도 대면 예배 강행 교회에 운영중단 명령

    입력2021.01.06. 오후 1:53

    수정2021.01.06. 오후 1:54

    오수희 기자

    또 어기면 시설폐쇄…부산 서구청, 교회 측에 통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방역수칙을 어겨 6번이나 고발당하고도 대면 예배를 강행한 부산 한 교회에 관할 지자체가 시설 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다.

    부산 서구청은 6일 A 교회에 "방역 수칙 위반으로 7일 0시부터 교회 운영을 열흘 간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A 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현장 예배를 강행해오다가 10번 넘게 구청에 단속됐다.

    구청 측은 6번이나 해당 교회를 고발했지만, 교회 측은 지난 3일에도 신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구청은 부산시와 질병관리청에 대면 예배만으로도 교회에 운영 중단 명령을 내릴 수 있는지 유권해석을 해달라고 했고,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대면 예배 강행도 포괄적으로 방역수칙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답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구청은 부산시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서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종교시설에 대해 관할 지자체가 운영 중단, 시설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구청 측은 운영 중단 기간에 해당 교회가 또다시 대면 예배를 강행할 경우 교회에 시설폐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교회 측에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구민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예배를 제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대답을 들었다"면서 "법률 절차에 따라 운영중단과 시설폐쇄 같은 행정명령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 측은 해당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진단 검사와 치료 비용과 소독 비용 등에 대해 광범위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A 교회 측은 운영 중단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21-01-17 12:27
    공회인2021-01-11 10:37

    어려운 때를 만나서 총공회 교회들이 전면에 보도되고 있는것을 보아 그 진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서부교회는 공회의 중심교회이고 백목사님을 통해 은혜받았던 교회이니 위하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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