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백영희 '목회자 양성'의 방법론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19.04.24
(세상의 전문직 양성)
의사를 양성하는 길은 의대 공부를 6년 마치고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4년 정도 밟는다.
변호사 법조인은 과거 사법시험 합격자만 2년 연수를 시켰고 요즘은 3년 로스쿨 후 인턴 과정을 밟는다.
교회는 목회자를 기를 때 신학 과정을 요구한다. 대개 이 과정에서 교회의 전도사 등으로 유급 경력을 쌓는다.
세상의 각종 전문직과 교회의 목사 양성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백영희 노선의 경우)
백 목사님은 일반 교인을 지켜 보다가 교인 노릇을 잘하면 바로 목회자로 발령을 낸다.
교육 기관과 특별한 수습 과정을 배제한다. 세상과 타 교회는 아주 미개하다 하고 우리는 아주 은혜롭다 한다.
백 목사님 평생 가장 일반적인 목회자 양성은 평소 교인 생활을 지켜 보다 어느 날 목회 출발을 부탁한다.
백 목사님의 목회지는 서부교회가 1차 대상이었고 전국 공회 교회를 함께 목회했기 때문에 전국에 해당된다.

백 목사님은 평생 그토록 '교회 내 특별 과정'을 피하려 했으나 주일학교의 졸업생과 설교록 때문에 예외를 뒀다.
매년 1천명 이상 주일학교가 졸업을 시키자 중간반 반사를 유급으로 임명하고 목회자 과정을 겸하게 했다.
또한 설교록의 출간 때문에 편집실을 유급으로 운영하면서 일부 직원들은 목회를 준비하게 했다.


(각 경로 별 결과)
한 교회에 ① 10년 이상 근무한다면 목회지에 대한 의미가 다르고 ② 100명 주일 오전 출석 기준으로 일단 외형적 목회 기준을 잡는다면


18명

■ 서부교회 : 13명
중간반 : 장신석
편집실 : 이영인 이치영 장천룡 김영환
비직원 : 서영호 김명재 김영채 김영웅 류정현 김병춘 김응도 조일원

■ 지교회 : 5명
백광진 신두범 백복현 구민완 유진혁
전체 1

  • 2019-04-25 18:48
    중간반은 그 많은 반사들이 부부가 유급으로 일하며 그토록 목회를 배웠는데 1명만 목회 안정권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특이하며, 편집실은 연구 기능만 있어 목회를 배울 기회가 전혀 없어 중간반사들이 놀리고 했는데 세월 속에 결과는 바뀌었습니다. 장신석 목사님은 중간반사 시절에 중간 이하의 성적이어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진실한 분이어서 세월 속에 목회력을 인정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부교회 출신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이고

    백 목사님 사후에 출발한 조일원 백복현 구민완 목사님은 신세대인데도 훌륭하게 목회에 안착하면서 공회의 최고 수준에 달한 것같아서 축하합니다. 조일원 구민완 목사님은 개척으로 안착했으니 대단하고 백복현 목사님은 그 어렵다던 번동교회에서 10년 이상을 잘 계신다는 것은 대단히 남다른 분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것은 일체 외부와 접촉하지 않고 자기 길만 가는 분이 전체적으로 절반쯤으로 보입니다. 이런 것이 진정한 공회의 목회자이겠지요. 정치 없이, 인간의 재주 없이, 오로지 주님만 바라 보고 이 어려운 길을 걸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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