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예상 되는 위험성 때문에 '사전 조처'했던 과거 - 공회들의 지난 날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1.01.13
평소 대낮에는 등불을 밝힐 기름을 준비하든 말든 또 등불을 켜든 말든 표시가 나지 않는다.
학생은 시험을 쳐 봐야 비로소 실력이 나오는 것이고 교회는 일을 겪어 봐야 비로소 신앙의 내면이 밖으로 드러 난다.
1989.10.17. 제20회 총공회 때
대구공회는 부산공회를 이단으로 정죄했고 이후 공회는 분열 되었다. 당시 죄목은 우상 숭배라면서 재독 설교를 신사참배와 같은 죄라고 했다. 요즘 좌파들처럼 분위기를 몰아 가면서 써먹은 감성 자극은 '죽은 부모님을 그리워 하다가 나중에 미쳐 버린다'는 논리였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니 미리 정죄해서 처단을 했다.
이 번 코로나 방역 문제를 두고 지난 1년을 천하와 한국와 교계가 생 난리를 다 부렸다. 태산진동에 서일필! 딱 그 꼴이다. 전 인류가 죽는다며 호들갑을 떨고 분위기를 몰아 놓은 다음에 이리 끌고 가고 저리 끌고 가면서 정치가들은 천하를 요리하고 있었고, 그 요리 중에는 한국의 보수 정통 교회를 모조리 삶고 튀겨 버렸다. 서부교회 딱 1개만 좌로도 우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구공회는 예상 되는 위험을 가지고 사전에 정죄했다. 이 기록조차 모두 잊어 버렸을 듯하다. 재독 예배의 위험이 장차 예견이 된다고 정죄를 해 버렸다면 이 번 코로나를 가지고 위험을 예견하면서 교회 문을 못 박아 버린 세상을 향해 대구공회는 할 말이 없어야 한다. 대구공회 쪽 교회가 당국에게 방역이 평소 감기로 죽는 환자보다 적다며 맞서려 했다면 대구공회는 자기 양심에 지난 날 부산공회를 정죄했던 자신을 돌아 봐야 한다.
최근에 좌파 정권이
과거 우파 정권을 끌어 내리기 위해 동원했던 말, 논리, 행동들이 선더미처럼 쏟아 지고 있다. 남을 향해 말하는 것은 쉽다. 다만 그 말로 나중에 자기를 돌아 봐야 한다면 말이라는 것은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
마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는 이 말씀으로 세상의 좌우를 포함하여 어떤 세상에게도 사용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교계에게는 원리적으로 말할 수 있다. 공회들에게는 형제이니 더 강하게 말할 수 있다. 연구소와 소속 공회와 교회 내부로 들어올수록 우리는 평소에 더 강하게 말해 왔다. 그리고 자기를 향해서는 평생 돌아 봐야 했다. 그래서 외부에서 시비를 걸어 오면 이 곳은 그 오랜 기간 동안 그렇게 매도를 당해 왔다. 정죄하며 신이 났던 이들은 그 당시 이겼고 이 곳은 늘 지고 왔다. 그러나 일이 벌어 질 때마다 이 곳은 과거를 다시 돌아 봤다.
2014년,
부공3의 이 연구소 핵심 직원들 사이에서는 격론이 일어 났다. 실제 분규였다. 지금 얼굴 보지 않고 산 세월이 5년이다. 아마 그들이 자존심 때문에 돌아 서지 않을 것이고 이 곳은 체질적으로 정치적 해결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돌아 서지 않으면 인륜 차원에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2013년 4월에 연구소의 설교 제공을 금지하라는 고소가 들어 왔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공회와 연구소의 목회자나 핵심 직원들이나 회원들에게 질문을 했다. 설교록을 가져 간다며 내 놓으라는 고소가 들어 왔다. 내어 줄 것이냐, 아니면 뺏기면 뺏기지 내어 줄 수는 없는 것이냐? 모두가 내어 줄 수 없다고 했다. 다시 물었다. 복음 운동의 이 설교 자료란 세상 방식으로 뺏어 가면 십자군 운동 때처럼 칼을 들고 싸우지는 못하니 우리는 뺏겨야 한다. 그런데 뺏지도 않는데 위협을 한다 해도 미리 겁을 내고 넘겨 줄 수 있느냐? 만일 그렇게 하려면 미리 손을 떼 달라 끝까지 버틸 사람들조차 곤란해 진다고 했다. 모두 끝까지 가겠다고 했다.
2014년 10월에 2심을 이기게 된 고소파 쪽에서 공회와 연구소 핵심들에게 위협이 될 통고서가 왔다. 손을 보겠다는 뜻이다. 갑자기 목회자들 중에 절반이 난리가 났다. 교인이 다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소측이 원하는 대로 돌아 섰다. 그런데 그 후에 그 위협에 따라 전과자가 된 교인은 하나도 없다. 목회자나 목회자 부부만 전과자가 되었다. 예상 되는 위협에도 미리 다 내어 줬다. 그렇다면 서부교회보다 못하지 않은가? 서부교회는 뺏기면 뺏기지 내 손으로 예배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했다. 부공3은 서부교회와 부산공회마저 이탈을 했다는 명분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지나 놓고 보니 꼭 같다.
오늘 큰 소리는 누구나 칠 수 있다.
내일 그 큰 소리 그대로 걸어 가는 것은 별개 문제다.
본 연구소가 백영희 노선의 연구에 주력하는 이유는 미리 준비하고 일이 닥치면 말씀으로 걸어 갔던 길을 연구하고 싶어서다.
실제 일이 닥치면 모두 다른 소리를 할 터인데 일이 닥치기 전에는 모두가 의인이다. 큰 소리다. 일이 생겨 봐야 안다. 이 번 코로나 방역 문제를 참으로 감사하게 재미있게 연구적으로 잘 겪고 있다. 예배와 주일과 교회를 위해 목숨을 건다는 한국 교회의 그 많은 인물들이 전부 숨어 버렸다. 세계로교회는 거듭 말하지만 주사파 정권의 종교 탄압에 맞선다고 밝히고 있다. 비록 많지는 않으나 정치 투쟁을 포함 시켰다. 정말 순수한 신앙 문제로 초지일관하는 곳은 서부교회뿐이다. 그 교회를 두고 다른 면으로 연구할 분야는 한도 없이 많다. 이 곳은 애양원교회와 서부교회를 오래 전부터 꼭 같다고 봤다. 손양원 이름만 남고 손양원 방향과 반대로 가 버린 곳, 백영희 이름만 남고 백영희 신앙과 반대로 간 곳이다.
학생은 시험을 쳐 봐야 비로소 실력이 나오는 것이고 교회는 일을 겪어 봐야 비로소 신앙의 내면이 밖으로 드러 난다.
1989.10.17. 제20회 총공회 때
대구공회는 부산공회를 이단으로 정죄했고 이후 공회는 분열 되었다. 당시 죄목은 우상 숭배라면서 재독 설교를 신사참배와 같은 죄라고 했다. 요즘 좌파들처럼 분위기를 몰아 가면서 써먹은 감성 자극은 '죽은 부모님을 그리워 하다가 나중에 미쳐 버린다'는 논리였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니 미리 정죄해서 처단을 했다.
이 번 코로나 방역 문제를 두고 지난 1년을 천하와 한국와 교계가 생 난리를 다 부렸다. 태산진동에 서일필! 딱 그 꼴이다. 전 인류가 죽는다며 호들갑을 떨고 분위기를 몰아 놓은 다음에 이리 끌고 가고 저리 끌고 가면서 정치가들은 천하를 요리하고 있었고, 그 요리 중에는 한국의 보수 정통 교회를 모조리 삶고 튀겨 버렸다. 서부교회 딱 1개만 좌로도 우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구공회는 예상 되는 위험을 가지고 사전에 정죄했다. 이 기록조차 모두 잊어 버렸을 듯하다. 재독 예배의 위험이 장차 예견이 된다고 정죄를 해 버렸다면 이 번 코로나를 가지고 위험을 예견하면서 교회 문을 못 박아 버린 세상을 향해 대구공회는 할 말이 없어야 한다. 대구공회 쪽 교회가 당국에게 방역이 평소 감기로 죽는 환자보다 적다며 맞서려 했다면 대구공회는 자기 양심에 지난 날 부산공회를 정죄했던 자신을 돌아 봐야 한다.
최근에 좌파 정권이
과거 우파 정권을 끌어 내리기 위해 동원했던 말, 논리, 행동들이 선더미처럼 쏟아 지고 있다. 남을 향해 말하는 것은 쉽다. 다만 그 말로 나중에 자기를 돌아 봐야 한다면 말이라는 것은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
마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는 이 말씀으로 세상의 좌우를 포함하여 어떤 세상에게도 사용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교계에게는 원리적으로 말할 수 있다. 공회들에게는 형제이니 더 강하게 말할 수 있다. 연구소와 소속 공회와 교회 내부로 들어올수록 우리는 평소에 더 강하게 말해 왔다. 그리고 자기를 향해서는 평생 돌아 봐야 했다. 그래서 외부에서 시비를 걸어 오면 이 곳은 그 오랜 기간 동안 그렇게 매도를 당해 왔다. 정죄하며 신이 났던 이들은 그 당시 이겼고 이 곳은 늘 지고 왔다. 그러나 일이 벌어 질 때마다 이 곳은 과거를 다시 돌아 봤다.
2014년,
부공3의 이 연구소 핵심 직원들 사이에서는 격론이 일어 났다. 실제 분규였다. 지금 얼굴 보지 않고 산 세월이 5년이다. 아마 그들이 자존심 때문에 돌아 서지 않을 것이고 이 곳은 체질적으로 정치적 해결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돌아 서지 않으면 인륜 차원에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2013년 4월에 연구소의 설교 제공을 금지하라는 고소가 들어 왔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공회와 연구소의 목회자나 핵심 직원들이나 회원들에게 질문을 했다. 설교록을 가져 간다며 내 놓으라는 고소가 들어 왔다. 내어 줄 것이냐, 아니면 뺏기면 뺏기지 내어 줄 수는 없는 것이냐? 모두가 내어 줄 수 없다고 했다. 다시 물었다. 복음 운동의 이 설교 자료란 세상 방식으로 뺏어 가면 십자군 운동 때처럼 칼을 들고 싸우지는 못하니 우리는 뺏겨야 한다. 그런데 뺏지도 않는데 위협을 한다 해도 미리 겁을 내고 넘겨 줄 수 있느냐? 만일 그렇게 하려면 미리 손을 떼 달라 끝까지 버틸 사람들조차 곤란해 진다고 했다. 모두 끝까지 가겠다고 했다.
2014년 10월에 2심을 이기게 된 고소파 쪽에서 공회와 연구소 핵심들에게 위협이 될 통고서가 왔다. 손을 보겠다는 뜻이다. 갑자기 목회자들 중에 절반이 난리가 났다. 교인이 다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소측이 원하는 대로 돌아 섰다. 그런데 그 후에 그 위협에 따라 전과자가 된 교인은 하나도 없다. 목회자나 목회자 부부만 전과자가 되었다. 예상 되는 위협에도 미리 다 내어 줬다. 그렇다면 서부교회보다 못하지 않은가? 서부교회는 뺏기면 뺏기지 내 손으로 예배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했다. 부공3은 서부교회와 부산공회마저 이탈을 했다는 명분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지나 놓고 보니 꼭 같다.
오늘 큰 소리는 누구나 칠 수 있다.
내일 그 큰 소리 그대로 걸어 가는 것은 별개 문제다.
본 연구소가 백영희 노선의 연구에 주력하는 이유는 미리 준비하고 일이 닥치면 말씀으로 걸어 갔던 길을 연구하고 싶어서다.
실제 일이 닥치면 모두 다른 소리를 할 터인데 일이 닥치기 전에는 모두가 의인이다. 큰 소리다. 일이 생겨 봐야 안다. 이 번 코로나 방역 문제를 참으로 감사하게 재미있게 연구적으로 잘 겪고 있다. 예배와 주일과 교회를 위해 목숨을 건다는 한국 교회의 그 많은 인물들이 전부 숨어 버렸다. 세계로교회는 거듭 말하지만 주사파 정권의 종교 탄압에 맞선다고 밝히고 있다. 비록 많지는 않으나 정치 투쟁을 포함 시켰다. 정말 순수한 신앙 문제로 초지일관하는 곳은 서부교회뿐이다. 그 교회를 두고 다른 면으로 연구할 분야는 한도 없이 많다. 이 곳은 애양원교회와 서부교회를 오래 전부터 꼭 같다고 봤다. 손양원 이름만 남고 손양원 방향과 반대로 가 버린 곳, 백영희 이름만 남고 백영희 신앙과 반대로 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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