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피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할 때, 또 하나의 선한 길

작성자
"
작성일
2018.07.16
아이를 막 가지고 고생하는 요즘 사람이 연구소의 업무를 힘들어도 하는 모습을 보며
달리 도울 길이 없어 신앙의 유명한 시인의 인생 지혜 하나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출처를 숨깁니다. 또 고소해 주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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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面突破 (정면돌파)

힘들 때
힘들어 하면
더더욱 힘듭니다.

할 일를 찾아
할 일에 집중하면
힘든 일은 진통이 됩니다.

불신자는 以夷制夷나 (이이제이: 적으로 적을 해결함)
우리는 사명에 따른 복이니
사명이란 진통제를 써 보셨으면.

아이는 천하의 선물이지만
우선의 고통이 크니 어떻게 해볼까?
사명에 집중하느라 입덧 산통 잊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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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치아가 아플 때
아프다, 어떻게 하지, 무슨 약이 있을까...
이 것이 과거 대처법이었습니다. 주변 모두가 다 그렇습니다.

8월집회 땡볕에 긴긴 설교로 땀을 뻘뻘 흘리는 우리를 보고
그 분은 '더위, 이 놈이 어디 갔지!' 찾아 보면 어느 새 시원해 질 것이라 했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선풍기 틀어 놓고 우리에게는 참 말만 그럴 듯하게 한다 싶은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40년이 더 지난, 이제야 그 때 그 말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을 겪을 때 그 고난을 놓고 그 어떤 생각을 해도 그 생각이 고통을 더할 뿐입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이라면, 그만 맡겨 놓고, 더 중한 일에 매진하면 그 고난은 그냥 지나 가버립니다.


아이 때문에!
밥 맛이 없으니!
어지럽고 토할 것 같으니!

병원을 찾고, 친정에 물어 보고, 인터넷을 뒤져 가며
이 게 좋다 저래야 한다...
이러다 보면 이왕 해야 할 고생이 더 고통스러워 지니

복음의 꼭 할 일을 찾아 매진을 하다 보면
전투에 중상 입은 군인이 총성이 끝나고야 자기 다리가 날아 간 줄 아는 경우도 있듯
우리의 심신은 우선 순위를 정해놓고 통증조차 순서를 따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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