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서부교회의 분쟁, 이제 35년을 결산해 본다.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4.03.28
■ 1989년까지의 서부교회
1989년 이후 분열이 되었으나 어느 쪽이든 1989년까지는 모두가 꿈 같이 좋았고 역사적인 교회라고 모두 인정한다.
1989년 이전의 좋았던 교회를 1989년 이후에 유지하거나 발전을 시키는 방법을 두고 크게 2가지로 나뉘었다.

1. 남정교회: 1990년 5월경 개척한 남정교회 1천명은 현재도 그 이름으로 존재한다. 지난 34년의 남정교회가 당시의 답이다.
2. 서부교회: 1990년 5월경 개척해 나가는 남정교회가 틀렸다는 잔류 4천명은 1년 동안만 대체로 하나였고 이후에 분리된다.


■ 1. 남정식
출발 현재 출발 현황 성향
① 남정교회: 손권식 배종일 식 > 대구공회 주력 1000명 > 150명 공회 교훈, 교계 모습
② 성광교회: 박상이 유주열 식 > 대구공회 일반 100명 > 50명 공회 교훈, 교계 모습
③ 서정교회: 강상녕 이춘영 식 > 고신 교단 300명 > 150명 공회 삭제, 교계 편입
④ 서광교회: 이동근 서봉월 식 > 침례교, 이의용 50명 > 50명 공회 삭제, 교계 편입

■ 2. 서부식
⑤ 서부교회: 백명희 김효순 식 > 부공2 주력, 서영호 4000명 > 600명 교계 교훈, 공회 모습
⑥ 서진교회: 부공3 이치영 식 > 부공3 주력 10명 > 20명 공회 교훈, 공회 모습
⑦ 성남교회: 부공3 장영목 식 > 부공3 주력, 이치영 20명 > 120명 공회 교훈, 공회 모습
⑧ 괴정동교회: 부공1 나병재 식> 부공2 일반 20명 > 70명 공회 교훈, 공회 모습
⑨ 부경교회: 백순희 김춘도 식 > 부공1 주력 30명 > 30명 공회 교훈, 공회 모습




전체적으로

- 서부교회와 남정교회
처음 분리 될 때 백 목사님 생전 모습을 철저히 바꿔야 앞 날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 대구공회의 남정교회 주장은 현재 돌아 보면 규모도 교훈도 손해 보고 원래 서부교회 핵심 출신 교인이 주력으로 남아 교회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1989년 이후 남정교회가 처음 주장한 것은 모두가 판단 잘못으로 드러 났다. 이제 세월 속에 또 분리 과정의 감정 때문에 또한 형성 된 체계와 굳어진 입장 때문에 다시 합하지 못할 뿐이다. 남정교회 목사님은 일찍부터 양성원의 주력이고 양성원장까지 맡은 분이며, 서영호 목사님은 일찍부터 대구공회 양성원에 강의를 했다. 그렇다면 오늘 입장에서 서부교회와 남정교회가 합하지 않는 것은 별거를 통해 달라 진 상황에서 다시 재결합이 어려워 진 부부와 같다. 거의 모든 것이 같다. 불편해서 함께 하지 못할 뿐이다.

양측은 부산 최고 최대의 교회를 부산의 평범한 중소규모 교회로 나누어 가졌다. 남정교회는 첫 출발에 오판만이 아쉽다면 서부교회는 10년의 극단적 열전과 10년의 냉전을 거쳐서 남은 것은 서영호 목사님의 종신 집권 하나뿐이다. 그런데 그 분은 1950년대 말기에 서울대를 다니며 기독학생회원으로서 종신 집권을 반대하는 4.19 의거에 앞장을 섰고 혁명을 승리로 이끈 후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네거리를 다니며 우리 사회를 초법적으로 지도했던 분이다. 그리고 목사님 생전에 1백여 명의 교역자들이 백 목사님 면전이라는 점 때문에 양심도 없이 '기독교는 독재주의'라고 아부 발언을 할 때 '기독교는 독재주의가 아니라'면서 평소 양성원 등에서 펼친 '기독교는 민주주의'를 고수했다. 정작 자신은 시무투표를 폐지하고 이승만의 3배에 이를 종신 집권 중이다. 이승만은 건국과 신생국의 생존을 위해 독재를 했다. 박정희는 국가의 안보와 선진화를 위해 독재를 했다. 서영호는 이들의 독재를 극렬히 비판하면서 세계적 교회며 국내 정상급의 교회를 지방 도시 골목의 중소 교회로 끌어 내리고도 장기 집권 중이다. 그리고 공회도 아니고 그의 신학인 개혁주의도 아니고 서영호 노선을 구축했다. 이 것이 여호수아가 될지, 칼빈이 될지 이미 34년의 세월은 열매로 보인다고 생각한다. 서부교회! 너의 정체는 무엇인가?


- 아쉽고 문제는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원래 모습과 노선을 고수하자는 몇몇 교회는 아직도 유지가 되고 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평가하기는 어려우나 어느 정도로 운영되고 있는지 비교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공회는 항상 평가를 해왔다. 자기를 독촉하기 위해서였고 스스로 고치기 위해서였다. 그렇다면 개혁주의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평양처럼 철저히 비공개를 하고 어떤 평가도 비교도 자기 반성도 없다면 천주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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