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교인의 결혼과 출산 문제는 '사택'에서 출발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3.01.25
한 달란트 준 자에게 둘을 요구하지 않았다. 하나만 더 요구했다. 많이 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한다. 성경의 원칙이 그렇다.
백영희 손양원 조용기 이들의 공통점은 받은 달란트가 많았다. 그들을 진정 존경하고 따르는 이들이 사방에 넘쳐 났다.
한 달란트 받은 일반 목회자가 그들의 다섯 달란트를 사모하게 되면 이 것은 소망이 아니라 주신 범위를 넘는 과욕이 된다.
한 달란트조차 받지 못한 이들은 없다. 기본구원은 모든 성도에게 공통이듯이 목회자라면 누구나 받는 한 달란트가 있다.

무엇일까?
정상적인 교단 정상적인 교회의 목회자가 되었다면 우선 벙어리는 벗어 났다. 듣는 교인은 없다 해도 설교는 해야 한다.
정상적인 교단의 정상적인 교회 목회자라면 결혼을 해야 임명을 한다. 그리고 일반적이라면 하나님이 자녀를 주신다.
특수한 경우도 있지만 남 전도하는 것은 달란트의 차이지만 목회자가 자기 처자식을 자기 교회에 앉히는 것은 한 달란트다.
목회자가 자기 처자식조차 옆 교회로 또는 먼 곳 다른 교회로 보낸다면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놓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지도자치고 처자식을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도자가 처자식을 주관한다면 이는 두 달란트거나 다섯 달란트가 된다.
그렇다면 목회자 처자식은 대부분 다른 교회 다른 교단을 출석하게 되는가? 여자는 먹고 살기 위해 같은 교회 다닐 것이고.
사모의 신앙과 내면까지 잡는다면 다섯 달란트겠으나 목사가 설교하고 전도하는 그 교회에 사모가 앉는다면 한 달란트다.
자녀는? 어릴 때는 된다. 그런데 머리가 굵어 지면 어디로 튈지 모른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그리고 역사의 성자까지.



목사 자녀가 아버지 교회에 교인이 되면
목사는 남을 전도하는 정도로 훌륭하지는 못한다 해도 자기 자녀가 성장한 후에도 자기 교회에 앉히면 한 달란트는 된다.
그 자녀가 결혼을 하게 되어 부부가 목사가 설교하는 교회에 앉으면 전도가 하나 된 것이다. 이 것은 한 달란트라 하겠다.
그리고 그 자녀가 아이들을 많이 낳게 되면 그 교회는 남을 전도하지는 못해도 사택의 숫자 때문에 교회의 기반을 닦는다.
몇 명을 많다 적다 하기는 어렵다. 건강과 신앙과 출산에 대한 사고방식은 목사도 부모도 손을 댈 수 없는 다섯의 세계다.

그렇다 해도
누가 봐도 그 부부의 신앙과 건강 여러 형편을 볼 때 그 정도의 숫자가 괜찮다면 두 달란트고 많으면 다섯, 적다면 하나다.
목사 자신이 아이를 줄이면 남에게 많이 낳으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 무리다. 목사가 사정이 있었으면 교인도 사정이 있다.
목사가 많이 낳았다 해도 교인에게 자기를 본받으라 말을 하지는 못한다. 가정마다 주시는 형편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목사의 자녀가 불신 결혼이나 자기 신앙과 다른 곳으로 결혼을 하면 이 것은 노아 홍수에 심판 받은 행위가 된다.




목사 가정에 불신 결혼이 있다면, 그래도 한 달란트는 있을 수 있는가?
나이 된 자녀가 자기 눈에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면 이삭이 에서를 막지 못했듯이 눈을 뜨고도 탄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달란트는 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니 이럴 때도 한 달란트를 쥐고 또 한 달란트는 남길 수가 있다.
결혼식에 가지 않는 것이다. 아버지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자녀의 자유도 침해하지 않으면서 한 달란트는 지킬 수 있다.
자녀에게 너 결혼을 너 마음대로 하는 것은 부모라도 막지 못한다. 그러나 목사가 동의하지 않는 자리에 앉지는 못한다...



한 자리에 앉는 것.. 한 자리에 앉아 함께 먹는 것을 두고 동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목사의 처신은 쉽지 않다.
중과 신부가 앉은 자리에 목사가 가서 그 쪽 종교가 지옥 가는 길이니 이 쪽으로 오시라고 전도하러 가는 것은 선교다.
중과 신부와 목사가 함께 앉아 대통령과 식사를 하거나 함께 나라를 걱정하거나 함께 친목을 다진다면 이는 탈선이다.
이 것은 선교가 아니라 그들과 동참이다. 석가와 공자와 공중의 권세 잡은 세상 임금과 멍에를 함께 하면 망령이다.

공회 목회자는 역사적으로
자기 가족에 대해 어릴 때는 전권을 행사하며 신앙으로 지도한다. 나이가 들면서 이끌지 못하면 불참으로 표시를 한다.
한 번만 미국에 다녀 가시라는 자녀들의 부탁을 끝까지 거절했던 이유 중 하나는 미국에 사는 그들에 대한 불참이다.
너희가 미국에서 아주 살아 버리는 것은 너희 권리고 자유지만 나는 그런 너희의 자세와 신앙에 끝까지 동의하지 않는다.



자녀의 불신 결혼식에 목사가 부모로 섰다면 이미 죄를 지은 것이다. 공회 안에 최고의 목사라는 이들에게도 흔하다.
다행히 연구소의 공회 교회들의 목사들의 공통점은 두 달란트조차 보이지 않으나 한 달란트 받은 것은 지키는 듯하다.
첫째 사모들이 목사 교회에 교인으로 출석하니 감사하다. 여기까지는 타 교단에서도 먹고 살기 위해 대개 그런 듯하다.
자녀들의 숫자를 보면 각 사택의 여러 사정으로 볼 때 주신 한계까지는 낳은 듯하다. 이 것은 사모님들께 감사할 일이다.
자녀들이 자라고 결혼을 하는 문제를 부모가 신앙으로 지도했다면 이 것은 다섯이다. 결과적으로 괜찮다면 둘은 된다.

이 노선 밖으로, 다른 교파 다른 종교 세상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부모가 뒤에서 밀었다면 동의했다면 하나조차 묻었다.
상대방의 인물이나 경제나 세상 기준이 사택 자녀보다 낫거나 세상이 볼 때 좋아 보인다면 부모는 의심을 피하지 못한다.
그렇다 해도 최종적으로 한 달란트를 지키는 방법은 있다. 자녀의 세상 결혼 자체는 막지 못해도 결혼식에 불참한다면..
자녀에 대해 받은 것이 비록 한 달란트지만 그 한 달란트를 가지고 또 한 달란트를 남기는 것이 된다. 소망이 따른다.



공회 목회자의 자녀들조차
세상 결혼에 나서 세상이 볼 때 좋아 보이는 부부가 되어 세상이 볼 때 괜찮아 보이면, 교계는 흔히 복을 받았다 한다.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저주를 받았고 희망이 없다고 본다. 그렇다 해도 돌아 온 둘째가 있으니 단정은 하지 못한다
백 목사님 가정에도 기장처럼 교회라 할 수 없는 곳에 결혼한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20년을 기도하여 돌려 세웠다.
기장 교인과 결혼하게 된 것은 부친의 후원이나 동의가 아니라 60년대에 30세가 넘도록 서부교인들이 막았기 때문이다.

딸들의 결혼이 추진되면 서부교회 주요 구역장들이 막아 섰다. 딸들의 결혼을 목회자가 해결하기 위해 나설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해외에 있던 최재현 유학생만이 방해 되지 않아서 허락했고 그 곳의 소개로 다시 추진 되어 둘째도 가게 되었다.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을 하면 설명이 가능한가? 백 목사님은 설명이 가능했다. 그런데 대개는 구구절절 창피할 것이다.
목사님 생전에도 공회 밖으로 결혼한 목회자 가정이 있었다. 당시도 목회자가 속으로 좋아 하는지 그 내막은 파악이 된다.

교인들에게는 기독교만 구원이라 가르치는 것이 기독교 목사인데 자기 자녀의 불신 결혼식에 앉아 있다면? 사기 아닌가?
공회 목회자의 특징은 타 교단조차 배제하고 이 노선만 가야 할 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타 교단으로 결혼을 한다면?
교회는 여반이 많다. 아무리 안에서 맞추려 해도 불신 결혼을 피할 수 없는 숫자가 있다. 그런데 안에서 노력해 봤는가?
처음부터 세상 기준을 앞에 세워 놓고 그 기준에 맞아서 교회 안에서 결혼을 했다면 신앙 결혼 같지만 사실 불신 결혼이다.
신앙 기준으로 결혼하려 했으나 없어서 외부 결혼에 나서면서 교회 출석이나 자기 신앙을 양해하라 했다면 신앙결혼이다.



일반 교인은 불신의 상대방을 전도하기 위해 부모가 결혼식에 앉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많다.
문제는 '목사'라는 성직을 걸머 진 목회자이다. 교인은 세상 정치 모임에도 자유롭다. 목사는 그런 모임조차 쉽지 않다.
목사의 목사 이름은 토끼의 간처럼 잠깐 떼 놓고 용궁에 나들이 할 수가 있는 탈부착이 아니다. 휴대품이 아니다.
목사의 자녀일수록 신앙은 없는 경우가 많다. 결혼하지 않은 죄는 타 교단이나 불신 결혼의 죄보다 더 큰 죄가 된다.
그렇다고 목사가 불신 결혼이나 타 교단과 결혼에 부모로서 앉아 버리면 지도하는 교인들에게 주는 영향이 지대하다.

이렇게 해도 된다?
이렇게 해도 잘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모두 이렇게 하라는 지표가 되어 버린다. 목회자의 내부 사연을 교인이 알겠는가? 누군들 사연이라는 것이 없겠는가?
백 목사님 자녀 중에 공회 외 결혼이 둘로 기억한다. 그 외의 분들의 가정은 공회 결혼을 지킨 경우가 별로 없어 보인다.
목사님 사후는 사사시대와 같다. 각 공회와 목회자가 스스로 세운 기준에 따랐을 것이고 기준을 모르니 말하기가 그렇다.
그러나 이 곳의 공회만은 목사님 생전을 지켜 내고 있다. 내용을 살펴 보면 한 달란트라 그렇지 그 때보다 더 노력한다.

그래도 목회자 자녀의 결혼식이 형편 상 예식장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펴 놓은 이들은 사연이 있고 기준이 있다.
감추는 이들은 자기 양심이 자기 골방에서 죽는 날까지 찌른다. 그들이 밖으로는 해명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양심은 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그 목회자를 지지하거나 지지하는 척 하는 교인들도 속으로는 안다. 옳은 것은 미련해도 이런 면은 참 잘도 안다. 민첩하다. 죄악 세상에 죄에 대한 촉감은 모두가 탁월하다. 어? 그래! 알았어.. 그러라는 것이지. 그래! 그러면 그렇지, 뭐 다르다고 했으나 설마 다를 수야 있을까.. 우리는 자기 양심의 눈 하나만 의식해도 한 달란트는 지켜 낼 수 있다.




목회자 가정만이라도 그 교회의 노선과 입장을 옳다고 생각하고, 최소한 목회자 한 사람이라도 실제 그렇다면 그 교회가 오늘은 몇 명만 있다 해도 그 몇이 씨앗과 같고 씨앗이란 훗날이 있으니 이 것을 공회는 소망의 교리라 한다. 중은 중이 먼저 고기를 먹지 않아야 불교에 씨종자라도 지키는 것이 된다. 유교라면 부모가 제삿날 귀신으로 찾아 온다고 자기 하나라도 떨어야 한다. 기독교는 예수만 구원이라고 소리를 높여야 한다. 공회 목회자는 자녀의 불신 결혼이나 외부 결혼에 불참으로 공회 목사의 이름을 한 달란트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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