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변치 않는 사명, 변하는 사명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19.09.07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시대와 사람과 형편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진리다. 그러나 공경하는 방법을 두고
아브라함은 가나안으로 출발하던 창12:1에서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마4:22에서
각각 부모를 고향에 버려 뒀으니 이는 부모 공경을 취소하거나 면제 받은 것이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는 방식과 순서의 차이다. 마19:29에서 주님의 역사 때문에 버린 것은 버린 것이 아니라 여러 배로 좋은 부모를 만들고 함께 영생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유교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조차 취사선택하는 사람은 굳이 창12:1 마4:22, 19:29은 그냥 넘어 간다.
그리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출20:12 막15:4 딤전5:8 말씀을 그렇게 강조한다. 반대로, 체질적으로 부모를 우습게 아는 불량한 사람들은 아브라함과 제자들의 예뿐 아니라 마8:22 말씀으로 부모 장례식도 가지 않는다. 그러면서 성경을 강조한다.

성경과 노선과 교리와 복음운동을 앞세워 말하는 것은 심지어 마4장에서 예수님을 3차례 시험한 마귀도 성경 구절을 사용했다. 정말 이 노선인가, 정말 성경과 교리 때문인가? 그 사람의 깊은 속을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주님은 자기도 알고 남들도 속지 않도록 하시려고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아는 마7:20의 자연과 역사의 판별법을 주셨다.


정말 백영희 설교라는 자료를 활용하지 않을 시대와 사명 때문에 이제 설교 재독과 원고 활용을 중단하자는 것인가?
아니면 고소인의 처벌과 위협 때문에 포기를 하면서 신앙의 양심과 사방에서 지켜 보는 눈 때문에 명분을 찾는 것인가?

역대하 35:3에서 출애굽 40년이 끝나고 사사 시대 400년이 끝이 나고 다윗의 준비를 거쳐 드디어 출애굽 이후 480년만에 성전을 만들게 되어 더 이상 거룩한 궤를 어깨에 메지 말아야 할 주님의 인도가 객관적으로 확실하여 이제는 다음 단계에 접어 든 것인가? 서로 나뉠 때, 서로 논쟁을 할 때는 온갖 자료와 논리가 쏟아 진다. 뭐가 옳은지 틀린지 구별이 어렵다. 그러나 자기 양심을 억지로 묻어 버렸거나 평소 굳이 외면을 해서 그렇지 알 사람은 다 안다.


대하35장 3절의 말씀으로 오늘 부공3, 이 연구소의 사명을 돌아 본다.

또 여호와 앞에 구별되어서 - 이 노선의 자료와 연구와 전달을 위하여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 공회 안팎의 모두에게 소개를 하는
레위 사람에게 이르되 - 부산공회3, 이 연구소 관련인들에게
거룩한 궤를 - 이 노선에 주신 이 노선의 사명을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건축한 전 가운데 두고 - 이 노선의 정립 된 상태를 위해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지 말고 - 자료와 그 복습을 위한 무한 단순 반복을 중단하고
마땅히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그 백성 이스라엘을 섬길 것이라 - 이 시대에 다시 명하는 길을 따라 말씀으로 나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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