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공회가 전파 된 '지역적' 전개 역사 - 울산 추가(5.1.3)

작성자
담당a
작성일
2022.05.11
(경남의 거창 지역)
교회사적 거창은 거창군 합천군 함양군을 포함한다. 공회의 직계 교회들은 거의 거창의 중심인 거창읍에서 북쪽에만 있다.
거창의 북단에서 거창읍까지 걸어 와야 어디로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백영희의 도보 행동 선상이 거창의 공회 지역이 된다.
1936년에 믿은 후 진주로 다녔고 3개 군을 중심으로 다녔기 때문에 뒤에 서부교회로 온 후에도 이 지역 교인들이 중심이다.
거창의 오래 된 교회만 따지면 고신이거나 공회 교회다. 고신 교회들은 거의 백영희와 역사적 연대를 깊게 가진 교회들이다.


(부산과 주변)
1952년에 경남 거창에 있던 백영희가 부산의 중심인 경남도청 맞은 편의 서부교회로 부임하면서 평생 공회의 중심지가 된다.
서부교회 뒷산이 구덕산이다. 늘 구덕산에 기도하러 가면 건너 편 학장이 보인다 그들과 산에서 마주 친다. 학장에 개척한다.
서부교회 초기의 부산 서 쪽은 서면이다. 서면에 서전교회가 개척이 되고 동래까지 부산이 넓어 지며 거제동교회가 개척된다.
교회들과 별도로 부산의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던 고신 때문에 고신 시절 부산에 백영희를 따르는 교인은 어디든 넘쳤다.


(경남 남해)
부산에 부임하자 곧 이어 견제가 들어 왔고 1954년에는 극심했다. 부산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가장 먼 기도처가 남해였다.
남해는 백영희가 1936년에 믿던 초기에 진주의 경남성경학교에서 남해의 최상림 목사님께 배웠고 신앙가들이 많았다.
남해로 기도를 자주 가게 되면서 남해에 교회들을 개척했다. 도마교회 고현교회 갈화교회 북림교회 다초교회 서상교회다.
시골 거창에서는 백 목사님 때문에 부산으로 이주하는 교인과 대구가 생활 중심지여서 대구로 이동하며 공회 교회가 선다.

시골 남해는 부산이나 서울로 가는 교인들이 많았고 서부교회와 서울에 남해 출신의 많은 교인들이 이주를 하게 된다.
거창 출신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남해 교인들이 전국의 공회 교회에 중심이 되면서 목회자들도 다수 배출을 하게 된다.
거창에는 약 10여 개 교회가 있고 남해는 6개 교회로 오랫 동안 지속이 되었다. 교인은 적어도 계속 도시로 이주를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도시에서 믿고 출발하는 이들과 달리 오로지 신앙에만 전념하여 도시 교회로서는 엄청난 인재들이 된다.


(대구 교회)
1959년 고신에서 밀려 난 공회는 대구에 이인재 목사님 때문에 동성로교회가 개척이 된다. 신도관 장로님 가정이 교인이다.
이후 백태영 목사님이 달산교회, 백영침 목사님이 비원교회를 개척하며 이 교회들로 인해 대구도 공회 교회들이 많아 진다.
또한 대구는 경북의 중심이고 대구에서 믿고 고향 교회를 전도하는 등으로 대구 곳곳에 공회 교회들이 개척이 되어 진다.
거창 > 부산 > 남해 > 대구를 순서로 교회들이 많다. 그리고 이 모든 지방의 교회 교인들이 서울을 가면서 서울이 개척 된다.


(서울 교회)
원래 서울의 교회는 지방 교인들이 올라 가서 세운 것이 아니라 피난 시절 부산에 왔다 전후 돌아 간 교인들이 개척했다.
1953년에 전쟁이 끝 나자 부산의 피난 시절에 피난 정부 맞은 편에 있던 서부교회는 서울과 전국의 교인들을 만나게 된다.
충북 제천으로 올라 간 최귀주 가정으로 인해 제천에 남천교회가 개척이 되면서 충북 대전 지방의 공회 교회들이 형성된다.
이보다 서울로 간 교인들은 사직동교회 청량리교회 동문교회 중앙교회 원일교회 상남교회 등을 개척하며 크게 번성한다.

서울의 수복으로 서울로 되돌아 간 교인들은 공회로서는 거리나 생활 수준으로 볼 때 따로 접촉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 해도 공회는 우리 나라 최상위 인물들에도 불구하고 공회 노선을 지켰기 때문에 아까운 인재들이 대거 빠져 나간다.
그래도 끝까지 남은 가정들이 몇몇 있고 이들은 공회 역사 내내 공회 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인물들로 여러 역할을 한다.
서울의 교회는 사회적 이동 때문에 서울 지향의 공회 교인들은 대부분 공회 교회에 흡수가 되어 좋은 모습을 가지게 된다.


(호남 교회)
한국의 지도를 놓고 서울을 중심으로 남 쪽을 향하여 중앙을 그어 보면 공회 교회는 거의 다 오른 쪽에 위치하게 된다.
공회는 지역 편중이 없으나 거창에서 부산과 대구를 통해 서울로 형성이 되다 보니 마치 고신처럼 극단적 동 쪽 교회다.
1970년경 공회 소식이 서울의 개신 측을 통해 전남 여수 애양원에 계셨던 손양원 목사님 가족들이 개척한 교회에 미친다.
일제 때 애양원에는 거창의 백영희 소식은 전해 졌다. 해방 직후는 왕래가 있었다. 1960년에는 애양원에 강사로 갔었다.

애양원을 가면서 애양원 앞에 손양원 목사님의 사모님이 개척한 신풍교회에 백 목사님이 들렀다. 이 때 씨앗이 뿌려 졌다.
1970년경 여수 시내의 순복음 계통에도 전해 졌고 애양원과 대립하던 신풍교회에 이 복음이 전해 지자 큰 소동이 있었다.
애양원 내 환자들이 완치 후 애양원 바깥 마을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이 교회의 담임이 교단 소속을 이동하자고 나섰다.
장로님들이 강단에 올라 가 담임 멱살을 잡고 끌어 내는 소동이 있고 주변에 있던 신풍교회로 교인의 대거 이동이 있었다.

여수와 신풍의 교인들로 인해 순천 등에 교회가 세워 지며 오늘처럼 호남에도 교회들이 서게 된다. 지역적으로 가장 늦다.
지역적으로 가장 늦었다는 것은 역사 흐름에 좋은 선배들의 것이 모여 지며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소망을 가질 수도 있다.
백영희 생전의 총공회 중심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부산의 서부교회다. 사후의 총공회와 서부교회는 거의 소멸에 가깝다.
그러나 인터넷과 출간 때문에 이 노선의 자료와 전파가 서부교회와 총공회를 대신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 곳이 아닐까 싶다.


(울산 교회)
개명의 첫 교인 정갑용 아들 이술이 장로님이 1928년생으로 전쟁 때 부상으로 여러 곳을 거쳐 울산에 정착하게 되었다.
병원 3년, 상이군인 시설, 마산의 택시 기사, 호남 비료 7년, 울산의 한국 비료에 10년을 근무하고 농장을 경경하게 되었다.
1974년 부산 목사님께로 가려 하자 목사님은 장갑용 집사님의 아들이고 어릴 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울산 개척을 부탁한다.
김철수 조사님을 보냈다. 복산동의 방 한 칸에서 조사님과 이술이 부부로 남산교회가 시작하고 공회의 대표적 교회가 된다.
이후 울산 지역의 교회는 연혁적으로 거의 다 남산교회에서 시작한다. 울산과 포항 지역의 공업화에 따른 발전이기도 하다.


(미주 교회)
1960년대 서부교회의 초창기 박해 때문에 백 목사님의 자녀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1975년 자녀들의 개척이 있었다.
이후 시카고 1개, LA에 공회 교회들이 3개 세워 지고, 하와이에도 공회 교회가 세워 진다. 6개 정도가 자리를 잡는 중이었다.
그러나 목사님 사후 세인트루이스 교회 하나 외에는 모두 대구공회 측이 되면서 현재 공회 이름은 거의 없어 져 버렸다.
그 대신 이 곳의 LA교회가 공회 교회로 입장을 확실히 하면서 다시 출발을 하고 미주의 연락을 맡아 오며 중요 기능을 한다.



보이는 면으로는 공회 교회란 참 허무하다.
그러나 내용적으로 공회 교회는 역사적으로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올렸다.
공회의 교리적 역사적 노선적 내용을 보면 다시 어느 기회를 통해 어떻게 하실지 모른다는 입장 때문에 늘 대기 중이다.
보이는 성과를 위해 교계는 세상 속으로 깊이 들어 간다. 공회는 주님이 쓰시려 할 때 불편이 없도록 내면을 늘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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