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서부교회 주일학교의 눈으로 본 필리핀의 공회 선교

작성자
담당1
작성일
2021.09.14

필리핀에서 공회 선교를 위해 형제 목사님이 함께하고, 아버지를 이어 복음 운동에 충성하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100년, 200년 전의 어려운 상황만큼은 아니나 가난한 나라, 위험한 나라에서 주민들의 생활에 동화되어 이질감 없이 복음 운동에 충성하는 모습은 높이 평가할 면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선교교회에서 선교센터 부지를 찾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며 여러 곳을 다니는 수고, 모리아 선교회의 열심히 전도하고, 골목 어디서든지 예배드리며 성경을 가르치는 모습에서 과거의 노방전도, 지역예배, 심방하면서 아이들 붙들고 길에서 말씀 가르치고 기도하던 부흥기의 서부교회 모습이 연상됩니다.

아이들의 예배드리는 모습에 감동되어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리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30평 넓이에 300명이 모인 것도 쉽지 않은데 좁은 공간, 더운 날씨에 문명의 혜택 없이 땀 흘리며 저렇게 조용하게 예배드리며 장년반도하지 않는 연보까지 자원한다면, 인간 능력 이상의 역사가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선교센터를 건축하는 힘든 과정에서도 길거리에서 심방을 통한 성경 공부를 계속하고, 한국의 풍부한 의식주와 대조 되는 환경에서 자급자족의 노력으로 일생을 건 선교 사명에 충성하시니 지역주민을 감동시켜 협력을 얻게 되고 장년반 전도까지 이어지는 은혜를 기대합니다. 힘든 과정에서도 건축 상황 보고와 기록을 위해 세세한 사진자료 수집의 수고까지 엿보입니다.

 
주일학교를 통한 조기 말씀 양육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주일학교 신앙이 중간반, 장년반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과제를 안고, 장년반 선교의 성장이 없어 안타까워하는 심정에 기도의 동참을 소망합니다.

교사 수련회 마친 후 기념사진에서 총공회 주일학교 가방이 더욱 귀하게 보이고 남녀를 구분하고 있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활동을 하게 되면 초교파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밖에 없겠으나 힘든 환경에서도 더욱 하나님 동행의 순수한 총공회 복음으로 시작하여 노선을 지킴으로 서부교회의 전성기를 필리핀에서 다시 꽃피우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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