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실체 없는 이론, 건설로 포장한 파괴 이론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1.03.20

이단을 대처하는 전문가는 남의 비리와 틀린 점만 들여다 본다. 정화조에 머리를 넣고 일일이 만져 본다.
정화조가 있어야 한다. 몸 속에도 대소변 통이 있다. 그런데 덮어 놓는다. 자연적으로 처리 되게 한다.

교회가 이단을 대처할 때는 늘 대소변을 생각하면 과유불급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귀신은 이단을 만들어 이단에 끌리는 사람을 우선 수입으로 삼는다.

귀신의 다음 수입은 이단 논쟁 때문에 싫증을 내는 사람으로 수입을 삼는다. 이 것도 저 것도 싫다는 사람이 귀신의 것이다.

귀신의 마지막 수입은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고 이단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이단을 반대했는데 뒤에 보니 이단 포교자가 된다.

돈을 벌어 본 야당은 야당 노릇을 할 수 있다.
돈을 벌어 보지 않은 야당은 나라의 좀 벌레밖에 하지 못한다.

학생 때부터 부모 주는 돈으로 국가 발전에 티와 점과 흠만 찾던 이들이 지금은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논하고 있다.

목회를 해 보지 않은 이들이 교회를 논하듯이

믿어 보지도 않은 이들이 한국의 교계를 그들이 그려 본 이상의 세계로 실험을 하려는 것처럼.

자기 아들의 배에 칼을 들이 대며 실험을 하지는 않을 이들이다.

공회 노선의 여러 특색 중에 '실체' '실무' '실행'라는 강조가 있다.

연보를 해 본 목회자, 연보를 강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땀을 흘려 본 목회자, 교인들에게 땀을 강조할 수 있다.

아이를 낳아 본 여성, 아이를 논할 수 있다고 말을 한다.

전도를 해 본 교인, 전도인이 될 수 있다. 전도인을 거쳐 본 사람, 전도사가 될 수 있다.
전도는 하지 않고 공부만 한 신학도는 신학자가 될 수는 있지만 전도사 될 수는 없다.

전도사를 만드려면 신학자라야 할까, 전도사라야 할까? 우리는 전도사라고 생각한다.

공회는 신학교로 목회자를 만들지 않고 교인 생활을 잘 한 사람을 목회자로 선발한다.

 

 

이단 전문가치고 목회를 제대로 한 사람은 없다.

이단 전문가치고 목회로 성공한 사람은 없다.

반대로 목회에 성공한 사람은 이단과 싸움을 전문하지 않는다. 그들을 쳐다 볼 시간이 없다.

앞으로 질주하여 달리다 보면 이단이 옆에 붙지를 못한다. 이단과 싸우는 방법이 이렇다.

교회가 세상과 싸우는 방법도 그렇다.

세상의 틀린 점을 연구하기 전에 세상을 초월해 버린다. 세상이 찔러 볼 틈이 없다.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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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2 09:17
    맞습니다.
    제 코가 석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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