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양심이라야, 하나님을 상대할 수 있는 것

작성자
담당k
작성일
2021.02.24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권하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알리워졌고" 하나님 우리 다 보고 계십니다. 훤하게.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양심에 알리워졌습니다. 자기는 자기 양심으로 뻔하게 전부 다 알고 있습니다. 양심은 자기 속에서 자기를 다 알고 있습니다. 뭐 이 말하든 저 말 하든 무슨 말 하든지. 주로 욕심하고 감정 이 두 놈이 우리 마음 속에서 '이러고 저러고 이러고 저러니 이리 하는 것이 맞다 합의했다 통과했다' 이러는데, 양심은 ‘또 저 억센 둘이 표를 합해서 과반수라고 막 다 해 먹고 앉았다 이 날도둑들‘ 그런데 양심이 발언했다가는 맞아 죽거든요? 양심을 많이 두들겨 놓으면 양심이 모기 소리처럼 ‘안되는데...’ 이럽니다. 한번 더 두들겨놓으면 이제는 힘이 없어서 말도 못 합니다. 그렇게 양심을 질근질근 밟아놓고 나는 양심에 깨끗하다고 그럽니다. 양심에 깨끗하지. 네 양심은 죽었으니까. 귀신이 지금 찬성하고 앉았으니까.

인격자는 신앙가는, 양심이 아니라면 죽어도 양심에 틀린 것은 못합니다. 인격자는 자기 말 한마디에 내 인생을 겁니다. 그때 사람입니다. 그래서 양심을 자꾸 살려 놔가지고 양심이 한 마디 하면 벌벌 떠는 사람 이 사람 하고는 하나님이 대화를 합니다. ‘넌 틀려도 양심이 있으니 대화할 가치가 있구나. 그리고 이렇고 저러니 이게 맞지 않느냐?' 이러시고. 양심을 꺾고 양심을 봉해 놓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은 상대를 안 하십니다. 자기 혼자 하나님을 만났다 그러지. 자기 혼자 하나님하고 이랬다저랬다 말하지. (그것은 다 ) 뻘 소리고.

(그러나) 양심이 중요한 것은 양심이 옳아서 양심이 중요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틀려도 양심을 쓰는 사람, 잘못 돼도 양심을 쓰는 사람 도둑질을 해도. 도둑놈도 양심이 있습니다 도둑놈도 양심이 있습니다. 도둑놈 양심 들어보셨습니까? 도둑놈의 양심이란, 남의 것 털지 절대로 같은 도둑놈이 도둑질로 한 것은 도둑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니) 그것도 무슨 양심이라고? 그러나 그런 양심이 있다고 합니다. 쓸이꾼은 남의 영역으로 들어가진 않는다는 그 양심을 또 지킨답니다. 더러운 놈의 양심. 나는 평생을 도둑질했다 그러나 도둑놈이 도둑질한 것을 도둑질해본 적은 없다 나는 그건 지켰다? (그러나) 이 인간은 교회 갖다 놓으면 회개하고 하루 만에 10년 20년 믿은 사람을 앞 설 수 있고. ‘저는 목사라 평생 양심 지켰습니다’ 너는 그리 말을 하는데 정말 양심을 지켰느냐? 속에 들여다보니까 양심 같은데, 속으로는 이것 저것 솔솔 빼먹은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아예 상대를 안합니다.


출처 : 2021.2.19 신풍교회 금요일 저녁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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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08:51
    (성화의 내면-양심을 통해)
    양심을 더럽힐 때에는 지식으로 더럽힌다. 우물에 계속 붉은 물을 들여놓으면 아랫물의 양심은 붉은 양심이 되고 윗물을 푸른 물로 풀어놓으면 아랫물의 양심은 푸른 양심이 된다. 양심은 다 좋은 것이라 생각하는데 (아니다) 양심은 지식의 지배를 받는다. 유교 500년은 유교의 양심이었고, 해방 후 75년째 되는 오늘 우리의 양심은 자기 중심의 물질이 전부라고 하는 유물론적 자기 중심의 양심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양심이라고 해서 다 믿지 말고, 양심을 뜯어봐야 한다. 양심 안에 있는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을 다 털어내고, 진리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어놓아야 비로소 '신앙 양심'이 되고 신앙양심이라야 그 속에 성령이 마음대로 역사를 하고 그 양심을 앞세워 우리 모두를 다 청소하는 것이다.

    (핵심)
    양심을 먼저 잘 씻어서 이 양심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말씀을 기준으로 자꾸 깨끗해져야 되는데라고 이 압박감 이 조심성 이 사명감에 날을 세워놓고 나면, 성령이 이 양심을 붙들고 이제 욕심 속에 내 속의 습관 속에 내 속의 감정 속에 내 속의 기억까지 다 훑어가며 자꾸 자꾸 씻고 깨끗하게 만들어가신다.

    출처 : 2021.2.27 신풍교회 토요일 새벽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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