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선생님의 사명감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18.08.24
교안 때문에 어느 선생님께 적은 '개인' 글입니다.
우리 선생님들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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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변함없는 모습이라고 보입니다.
속에도 변함이 없도록 늘 기도합니다.

몇 학생이 되지 않으나
우리 세대 가장 어려운 시기를 거치는
이들에게 예배 후 한 마디의 정리는
설교 1시간보다 그 5분이 더 중합니다.

저도 그런 시기에
선생님 정도의 어느 한 분의 한 마디에
제 인생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제 사상 성격 행동,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지도할 때 변하는 모습이 눈 앞에 보이면
가르치는 사람도 힘이 납니다.
늘 가르쳐 봐야 느낌도 없어 보이면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지칩니다.

바로 이 때,
한 학생의 인생이 나의 어느 순간
어느 한 마디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그 생각이 늘 같다면 이 것을 사명이라 합니다.

사명감이 절실할 때 성령은 소리없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콩나물에 물을 아무리 줘도 다 빠져 나가는데
어느 순간 중간반 학생들처럼 저렇게 커 버립니다.
학생들의 키가 자라듯이 그들의 신앙도 어느 한 순간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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