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새 술은 새 부대에

작성자
회원
작성일
2018.04.17
구약이라는 헌 부대에 주님의 신약 복음은 새 술이었습니다. 대속의 실상을 소망함으로 구원을 받는 구약의 제도는 소망을 향한 출발인데 그 곳에 오신 사활의 대속을 담으면 갓난 아이에게 불고기를 먹이는 것과 같습니다.

백영희 신앙노선, 그 노선은 주님 오실 때까지 지켜 내야 할 길이지만
백영희 설교, 그 교훈은 당대를 예로 들며 앞 날을 준비했으니

오늘의 우리 상황을 실제 신앙으로 건설하려면 그 설교의 이치를 가지고 오늘을 다시 살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치는 같고, 주신 환경은 다릅니다. 이치는 수학의 공식이니 공식을 바로 간파하면 수치를 어떻게 바꾸어도 모두 풀어 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수치의 변화 상황을 공식으로 만든 수학자를 생각해 보면 그들의 시야는 초인적입니다. 백 목사님의 설교를 30년 재독하면서 늘 감탄해 왔습니다.

재독의 맛에 익어 졌고 그 효력으로 부공3을 유지한 우리로서는 최근의 160여 건이 넘는 고소 고발 소송으로 재독을 끊어 내 버리지 않았더라면 엄마의 젖을 떼지 못하고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엄마 품에 안기는 덩치 큰 아이가 될 뻔했습니다. 과거 대구공회는 재독만 끊으면 바로 성인이 된다 했으나 그들의 주장은 철없는 가출이었습니다. 과거 부산공회1이라는 무리는 녹음기만 틀면 은혜는 문제가 없다 했으나 평생 젖만 빨면 전부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사이에 있었습니다. 언젠가 젖을 넘어 단단한 음식을 직접 먹어야 하니, 백 목사님의 깨달음과 실행을 통해 얻는 재독은 젖이며, 그 재독에 들어 있는 교훈을 오늘 상황에서도 실천하면서 얻어 지는 것은 단단한 음식입니다. 히5:12은 모두가 알지만 한 걸음을 더 나가는 것이 너무 늦어 졌고, 더 이상 늦어 지면 가야 할 일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출애굽을 망설이자 10재앙으로 몰아 쳤고 그 결과 바로는 장자를 잃고 그 나라는 다시 일어 서지 못합니다. 400년 신세 진 주인 집이 아주 망하도록 만들고 출애굽을 했으므로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에 그 값을 또 갚게 됩니다.


재독 금지라는 공회적 재앙, 교계적 비웃음거리. 그런데 그 섭리 뒤에는 인도를 재촉하시는 주님의 일정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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