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교회 재산의 소유자는 공로자가 될 수 없다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4.04.01
(공회의 인선)
공회가 회의를 하면서 사람을 선출하는 '인사 건'이 나오면 늘 발언에 앞서 읽는 본문은 디모데후서 2:20이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댐 건설의 경우)
시멘트가 있기 전 고대 사회의 댐은 큰 바위로 대충 틀을 잡는다. 빈틈에는 작은 돌로 채운다. 마지막은 진흙으로 끝을 낸다.
댐의 물은 누가 가두고 있는가? 반석이라 해도 맞다. 잔돌이라 해도 맞다. 흙이라고 해도 맞다.
경부고속도로는 누가 만들었는가? 공산주의자들은 노동자들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아는 사람은 박정희라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박정희가 정주영에게 현장을 맡기고 노동자들이 월급을 받고 일을 했다고 일일이 적게 된다.
그런데 누가 만들었느냐고 말할 때 누구라고 표시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안목과 사상과 수준은 바로 드러 난다.



(공회의 각종 사업)
공회는 총공회적인 사업을 최소화 한다. 그렇다 해도 거창의 도평과 대구의 노곡동처럼 아주 가끔 공회적으로 일을 한다.
노곡동 기도원은 누가 설립했을까? 백태영이라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그 분이 곡괭이 드는 것은 본 사람이 없다.
도평 기도원은 누가 설립했을까? 거창의 공회 교인들은 모두가 자기가 했다고 말한다. 사연도 노력도 정말 빼곡하다.

이 곳은 공회를 연구한다. 노곡동과 도평의 기도원은 백영희가 설립했다. 그 생전에는 애매했으나 사후에 명확히 드러났다.
애양원의 손양원 기념관에는 손동인 손동신 두 아들을 애양원이 순교 신앙으로 길렀고 순교를 했다고 비문에 적어 놓았다.
애양원은 전체가 신사참배를 했다. 두 아들은 신사참배를 거부하려고 애양원을 떠나 6년을 목숨 걸고 투쟁하며 연명했다.
1945년 해방이 되었다. 이 두 아들의 순교적 신앙은 애양원이 기른 것인가? 두 아들은 애양원 전체의 신앙을 초월했다.

참고로, 노곡동기도원은 백태영 목사님이 설립을 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그리고 공회 재산 목록에 올라 가 있다.
이 기록 때문에 백태영 자녀분들은 노곡동이 전부 개인 재산이라고 주장할 근거가 생겼다. 그 근거 때문에 공회 것인데도..
노곡동을 부친의 사유 재산이라 한다면 잠실동교회 재산도 그렇게 보면 된다. 그러면 세상이 말하는 세습 교회가 된다.
노곡동은 공회 기도원이나 백태영 수고가 너무 많아서 설립자 이름이 붙었다. 그렇다면 공회의 공로자가 되는 것이다.
잠실동교회도 백태영 아니면 세우지 못하는 교회다. 그렇다고 백태영 사유 재산이 되면 그 분 평생 기업을 일군 셈이 된다.


그래서 기록을 하면서 또 그 기록을 읽으면서 우리는 공인이 되기도 하고 사인이 되기도 한다. 선인과 악인이 나뉜다.
서부교회와 총공회는 백영희 빼고는 없다. 그래서 자녀들은 아버지의 공로 외에는 어떤 것도 손을 대면 도적이 된다.
서부교회와 총공회가 백영희의 종교 사업장이었다면 부친의 소유니 자녀 것이 된다. 그대신 공로는 가져 가면 안 된다.


교회와 공회와 연구소를 모두의 것으로 치면, 수고한 사람은 공로자다.
교회와 공회와 연구소를 두고 누가 수고했다고 칭찬을 받고 싶으면 주인이 아니라야 한다.
교회든 공회든 연구소든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거나 부모 것이라고 주장하려면 사업주가 되는 것이고 전체를 위해 수고한 것은 아니다.
전체 1

  • 2024-04-02 04:18
    부3도 그런조짐이 자연스럽다.
    이게 감사겠지만.주전 기도에 첨으로
    감사가 강조가 된걸이다
    서욕,백태욕 운동욕 동욕이 편욕이 의도치
    않게 주류를 이룬다 시대와 때가 그러하다
    감사가 맞지만 종재기인가 꽃병이 부러운게
    현실이다
    후계자가 없는것이 안따깝다면,
    후계자없어도 그렇게 생명줄로 만족이다
    컨닝이 나쁘지만, 교수라 선생이었다면
    지금처럼 연세를 두었다면 부모이면
    아우를수 있었을까!
    자라가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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