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3.1운동, 애국자가 할 일이지 교회의 일은 아니었다.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4.02.29
해방 전에 '3.1 만세 운동'은
- 이 나라를 통치한 정부와 이 사회의 주력이 나라를 소란스럽게 했다며 운동 가담자를 색출하려던 불온 운동이었다.
- 1919년의 운동 이후 세월이 지나 가며 독립운동에 가담한 이들도 후회하며 숨거나 변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한국 교회는 1919년의 '3.1 만세 운동'에 대해 세월이 지나갈수록 그 행동을 후회했고, 비판했고, 탄압까지 했었다.
- 주기철 주남선과 같은 이들은 3.1 만세 운동 때 고초를 겪었으나 신앙인이 되어 가면서 교회와 독립 운동을 분리했다.
- 현재 이 나라의 교계 주류 대부분은 일제 말기에 '3.1 운동'을 후회했고 그런 독립 운동의 역사를 탄압한 세력들이다.

해방이 되고 세월이 흘렀다.
- 일제 때 친일파가 되어 세상적으로도 활동했고 교회적으로는 참 신앙을 탄압하고 색출한 이들이 교계를 장악하고 있다.
- 이들이 3월 1일만 되면 '교회가 1919년 3.1 운동에 주력이었다' '그 때는 세상에 소금이 되고 복음이 빛을 발했다'고 한다.


3.1 만세 운동은
- 이 나라의 조선인이 애국 운동으로 할 일이고, 민족의 자존심으로 했어야 할 일이었다. 그리고 모든 종교가 도와야 했다.
- 교회만은 독립이든 식민이든 그 여부와 진행과 타파는 애국 국민과 타 종교의 주력 사업에 맡기고 신앙만 주력해야 했다.
- 교회는 자기를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국가와 민족과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그 어디에도 사용하면 직권남용이다.
- 교회는 예수 믿고, 천국 준비하며, 복음을 전하는 순수한 신앙에만 사용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 용도로 주신 것이 아니다.

정통에 보수에 적통을 주장하는 교회들이
- 3.1절만 되면 갑자기 병이 도지는 듯하다. 갑자기 애국 단체가 되고 또 애국 단체였음을 기리고 선전하고 생 난리들이다.
- 그들의 거의 전부는 뒷 조사를 해 보면 친일파였다. 정말 애국 운동을 했던 이들을 밀어 냈고 탄압할 때 도왔던 이들이다.
- 해방이 되자 침묵하고 세월을 기다렸다. 세월이 더 흘러 과거가 잊혀 지자 이제는 그들이 애국자의 후손이라고 난리다.
- 진정한 애국자는 고난 중에 투쟁한 자기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포상을 받고 기려 달라 하지 않는다. 매국노가 떠들어 댄다.
- 진정한 교회는, 환란 때 당당히 또 당연히 고난에 맞선다. 자유의 시기가 되면 또 다가 올 고난을 준비한다. 고요히, 신중히..


공회 교회는
- 3.1절 기념 예배를 드려 본 적이 없다. 광고조차 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공회 안에는 진정한 애국자들이 참 그득하다.
- 교회로 모일 때는 교회만 하기로 한 것이다. 공회로 모일 때는 공회 노선으로만 살기로 한 것이다. 자기 약속이었다.
- 세상이 너무 뒤집어 져 오늘의 어린 교인이 첫 신앙에 혼란스러울까 싶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이런 입장도 있다는 표시다.
- 공회 교회가 정말 어려워 공중 분해 될 때 오늘 공회의 본류라며 전국을 뛰어 돌아 다니는 이들은 눈치만 보고 숨었었다.
- 돈이 보이고 뭔가 자기 이름을 걸어 놓을 기회가 오자 갑자기 고성방가를 한다. 정말 위기 때는 숨을 멈췄고 저 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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