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서부교회, 묘소 회칠이 참 고약하다.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4.02.16
마23:27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무덤에 회칠인가, 이 노선의 역사지 단장인가?
서부교회의 예배당은 텅텅 비어 시커먼 공간만 남아 있고, 야산의 교회 묘소는 찬연한 빛으로 반짝인다. 무슨 뜻일까?





1. 서부교회의 '묘소 규모'는 불법이다.
세상의 묘지법에도, 목사님이 정한 서부교회법에도, 목사님의 신앙법에도.
세상 묘는 5평, 이 곳은 2평 정도에 합장이나 특별하면 1.5배.. 예외가 없다.
목사님은 생전에 사진의 묘소 뒤 언덕 끝 돌포장에 2평 정도로 정해놓았다.
서부교회가 왜 갑자기 수백 명이 들어 갈 공간을 이제 돌까지 깔아 버렸나.
청개구리, 어머니 죽고 냇가에 묘소를 마련했다. 비만 오면 울어 대는 건가?


2. 묘소의 형태도 목사님과 배치된다.
모두가 불편하다 해도 직선과 직각과 흑백을 추구했다. 둥근 것을 싫어했다.
가족이 모이면, 생활 속에 늘 그러한 이야기를 했다. 가족이 했을 리가 없다.
신앙의 한 길에 대한 의지였다. 목욕을 하며 물을 얹어도 6번에 서지 않았다.
마지막 차량을 구입하고 또 여생의 옷도 검정이었다. 중간의 회색을 피했다.
부드럽게 넘어 가는 곡선을 그렇게 싫어했다. 교리는 아니나 생활이 그랬다.


3. 만사에 표시 표식을 없앴던 분이다.
교회에 십자가도 없앴다. 마지 못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한뼘만큼 표시했다.
예배당 간판에 시비가 벌어지자 위대할수록 작다며 10cm X 60cm로 한정했다.
지나가다 보면, 보이지도 않는다. 간판이 보여도 눈앞에 가서 읽어야 읽힌다.
교계는 눈에 띌게 한다. 외식이라 한다. 공회는 내면을 향한다. 신앙이라 한다.
도장 하나의 크기도, 기차 좌석에 앉을 때도 자기 자리는 최소최소로 줄였다.


4. 경칭을 통해 목사님을 비칭했다.
도둑을 경찰이라 하면 존칭이 아니라 비칭이다. 개를 사람님이라 해도 그렇다.
서부교회가 목사님을 '님'이라고 적는다면 존칭이다. 가족이 적으면 비칭이다.
우리는 묘소가 서부교회 것인 줄 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족이 한 줄 안다.
묘비에 '서부교회'라고 지금이라도 제작자를 밝히면 된다. 그냥 두면 모독이다.
가족들은 설교록에 '목사'와 '백영희'가 빠졌다며 연구소와 대판 싸움을 했었다.



지나 가는 사람이 마치 자녀들이 부모님을 이렇게 잘 모셨다고 생각할 상황이다. 효도니 부러워 할 일이다.
그런데 '님'이라고 붙인 글을 읽으면서 자녀가 부모를 적으면서 직명에 '님'을 붙이면 비웃고 갈 수가 있다.
서부교회라고 제작자를 밝히든지, 만일 자녀들이 부탁을 했다면 교회로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야 했다.
원래 서부교회는 주도측 주최측이 목사님을 존중했다. 1991년 이후는 앞에서 떠받들고 뒤로는 비판을 했다.
2024년 2월의 상황에서 묘소는 전면 재보수해야 한다. 이대로 둔다면 교회가 목사님을 매도하는 모습이다.
전체 2

  • 2024-02-17 07:09
    사무엘의 두 아들이 생각납니다.
    백목사님은 이들을
    불출(不出)이라 하셨습니다.

    뛰어난 아비 밑에
    못나고 어리석은 아들들이라..

    어찌 자녀들이
    이렇게도 못나고 어리석은지..

    아버지를 웃음꺼리로 만들고도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큰 효도라도 한 것으로
    여기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가르침 받은 우리의 마음이
    서글픕니다..

    • 2024-02-19 20:19
      이 번 사건은 아들들의 문제가 아니라, 서부교회의 문제입니다. 자녀들이 안을 냈을지라도 또는 돈을 냈을지라도 또는 교회에 와서 뭐라고 했을지라도 서부교회는 서부교회의 입장으로 지난 33년 동안 유가족들의 입장을 무시하고 짓밟고 왔습니다. 유리한 것은 들어 주고, 불리한 것은 내쫓아 버렸습니다.

      서부교회의 묘소는 법적으로 서부교회가 주인입니다. 주인이 112를 불러 쫓아 내면 됩니다. 서부교회는 고소파며 각목 들고 수백 명씩 맞붙을 때 밀리지 않았습니다. 또 고소 고발을 수도 없이 주고 받는 집단입니다. 가족들을 치켜 올려 놓고 조롱할 때만 위하는 척했습니다. 묘소의 파행은 서부교회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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