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제방이 무너질 때, 빈 틈 하나에서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4.01.17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부산의 보수 교단의 대형교회 교역자들이 주일날 교회 안에서 수 년 동안 도박을 계속하다 내부 고발로 난리가 났었다.
교회는 이런 사실을 녹음하고 일반 교인에게 알린 것은 복음운동에 훼방이라고 고발한 사람을 경찰에 고발을 해버렸다.
부공2의 최고 지도부도 대놓고 이런 식이다. 목회자들이 다 그렇다. 그러다 보니 종교개혁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노회 조사위가 서둘러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 3년간 돈을 걸고 게임을 지속했다면 중독성이며 도박으로 본다는 것이다.
부공2보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 서부교회보다는 더더욱 좋아 보인다.


이런 문제를 두고 공회 입장은
은밀한 죄는 은밀하게 처리한다.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이 공개가 되거나 결국 모두가 알게 되는 이런 다수의 죄는 더욱 강하게 처벌하고 공개해 버린다.
교단이 죄를 지었다고 발표하자 교회는 행정보류를 선언하고 교단과 맞서 버렸다. 이런 것이 천주교로 가는 지표가 된다.



교회가 하나 무너지면 이어지며 전부가 내려 앉는다.
잠언 17:14 '다투는 시작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생활 속에 다투는 것만 말한 것이 아니다. 교회가 신앙의 노선을 지켜 내려면 교회 운영과 방향을 두고 작은 시비가 생긴다. 필요 없는 시비는 맡겨야 한다. 생사가 걸린 길은 양보할 수 없다. 그 교회는 도박'문제가 아니라 '예배' 문제다. 예배 문제가 아니라 '주일' 문제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고 출발한 것이 공회다. 방축에 새는 물을 눈 감고 넘어 가려면 공회를 가지고 그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고신 합신 합동 대신 개혁처럼 좋은 곳이 많다.




공회들도 이미 다 이렇게 시작을 했다고 듣고 또 보고 있다.
그래서 교회들이 만방에 자랑할 공회, 세계 최고의 공회! 이렇게 외쳐 놓고 교회의 만사를 철저히 비공개를 한다.
자기 속에 양심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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