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총공회의 자폭2 - 양측의 소송 시작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3.12.14
앞에서 공회의 목사님 사후 일어난 수많은 일들 중에 몇 가지만 간단히 살펴 봤다.
큰 흐름이 이 정도면 그 안에 내용을 어떻게 다 설명하겠는가? 임진왜란에 20일만에 서울이 함락 되었으면 전선의 상황은 파죽지세다. 혼비백산으로 흩어지고 일본군의 가는 길은 그들 마음대로 칼을 휘둘렀다는 뜻이다. 일일이 적으려면 태산처럼 많을 것이다.


1989.9.4 목사님 사후 첫 교역자회에서 총공회와 백영희 신앙노선을 조목조목 유린한 배경에는 3분의 2 회원이 있었다.
타 교단이면 이런 구성에서 못할 일은 없다. 국가라 해도 헌법을 바꾸어 나라를 통째로 왕조로 갈 수도 있다.
그래서 대구공회는 너무 서둘렀고 그 과정이 너무 명확하게 역사에 기록이 되어 버렸다. 서울공회 대구공회는 함구해야 한다.


1990년 3월, 모두가 우려하던 대로 총공회는 대구와 부산으로 분리 개최 되었다.
그리고 서부교회의 대구측이 20% 정도에 그쳤고 남정교회를 개척했다. 이로써 대구공회는 패전한 셈이 되었다.
서부교회가 총공회의 본부며 총공회 전체 역량의 40%에 달한다. 이 곳을 8:2 정도로 빼앗겼으니 패전이 맞다.
총공회의 가입 숫자로 말하면 3분의 2가 대구공회지만 시골과 개척 교회들이 너무 많다.
여기에 양성원과 목회연구소가 모두 모두 부산공회에 속했다. 그 의미는 크다. 일단 나뉘고 나니 서로 갈 길이 바빴다.


대구공회는 부산공회와 나뉜 뒤
백태영 주도로 총공회 논쟁도 반대측 눈치도 볼 것이 없었다. 원래 속전속결의 성향에 따라 백태영 체제를 갖춰 나갔다.
백태영 목사님은 부산공회와 나뉘었으니 이제 자기를 무조건 따를 줄 알았다. 같은 편끼리 모여 들여다 보니 아니었다.
잠실동교회와 몇 교회만 한 마음이고너무 많은 숫자가 저항을 했다. 그래서 너무 빨리 그렇게 치고 나가지 말았어야 했다.


한편 부산공회는 대구공회와 나뉜 뒤
서부교회 이재순 목사님은 이제 자기를 반대하는 교인이 다 나갔으니 서부교회 종신 목회자가 된다고 생각했다.
대구공회의 백태영 목사님이 공회가 분리 되면 대구공회는 자기를 다 따를 것으로 생각한 것이 오판이었듯이
부산공회의 이재순 목사님은 공회 분리 후 부산공회 교인만 남으면 전 교인이 자기를 따를 것이라 오판했다.
대구공회 대부분은 백태영 목사님을 우선 대충 앞에 세워 놓고 그들이 하고 싶은 앞날은 따로 있었다.
부산공회의 서부교회 남은 교인들 역시 대구공회 측 교인을 내보내기 위해 이재순 목사님을 지지했을 뿐이었다.
서부교회의 남은 식구들을 다시 분석하면 이재순 목사님이 좋아서 지지한 사람은 정종흠 반사 등 불과 손에 꼽을 숫자다.
서부교회 내에서 훗날 부공1이 되고 부공2로 나뉠 주력들은 모두가 이재순 목사님을 과도기 임시로 모셨다.


이재순 목사님은 1990년 11월 시무투표에서 불신임을 받고 물러 갔다.
그들은 이재순이라는 후임을 밀어 냈으나 그들은 서부교회를 천 길 낭떠러지에 밀어 뜨렸다.
이 문제 때문에 연구부장은 이재순 목사님을 9월에 만나 목사님과 교회가 살아 날 마지막 방법을 제시했다.
이재순 목사님은 온 교인이 자신을 지지하니 걱정 말라고 웃었다. 그리고 연구부장에 대한 비토 그룹이 많으니 조심하라고 오히려 연구부장을 걱정해 줬다. 함께 갔던 주일학교 장영목 총무, 연구소 이민영 소장 3 사람은 바로 나왔다. 그리고 이제 각자 갈 부공3의 독자 길에만 매진하기로 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편에 할 듯하다.


이재순 목사님은 1990년 11월에 시무투표에서 밀려 났다.
그래도 전체 총공회적으로는 회장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서부교회를 다시 도모하는 방법은 양성원 건축이었다.
경제와 건축은 원래 전문가다. 서부교회 골목 맞은편에 5층의 초대형 건축물을 지어 놓으면 가능성이 있을 듯했다.
그렇게 하려면 한옥을 없애야 한다. 이 건물은 대구공회와 부산공회가 함께 의논해서 처리해야 한다.
부산공회 지도부라 할 수 있는 이재순 송종섭 백순희 백명희 등은 일사천리로 밀어 붙였다.

대구공회는 가처분으로 막고 나섰다.
부산공회는 가처분에 맞대응을 했다.

이런 바 양측은 부산지법 대구지법 거창까지 돌아 다니며 수도 없는 민형사 고소 고발을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면 모두가 헛일을 했다.
참으로 어리섞게도 양측 공회의 모든 목회자들은 인감증명을 첨부하며 소송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소송을 했다.
연구부장은 바로 이 건이 죄라고, 총공회 출발의 그 순간에서 피하자고 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당시는 부산공회 내부에 있었고 훗날 이 곳의 부공3이라고 표시한 이진헌 이영인 장영목 이민영 이치영 이도영 등은 모두 거부했다. 부공3은 소송을 반대했다. 지금 다시 노곡동을 두고 30년 전의 일이 진행 되고 있다.

부공2는 줄기차게 법으로 하자고 한다. 공회끼리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부공3은 하여튼 교회 안에서 해결할 일이라고 하고 있다.

부공2는 부공3이 고발을 했다, 그래서 철거를 했다, 그래서 교회를 찾기 위해 들어 갔다..
다시 예전의 대구공회처럼 또 소송에 나선 지도부들처럼 꼭 같은 일을 벌이고 있다.


당시 새벽 2시까지 계속 된 회의에서 연구부장의 문건이 배부 되며 모두가 회개해 놓고
다음 날 바로 또 진행했던 어리석은 자들의 맹진은 낭떠러지에 다시 한번 돌진하고 있다.


부공2, 대구공회 그 누구라도 이 글에 반론을 적어 주면 좋겠다.
다만 당시를 좀 살펴 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재 노곡동도 제대로 알고 적어 주면 좋겠다.
실명으로 적으면 당당할 터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공회는 강단에서 신사참배와 6.25점령 치하에 목숨 건 이야기를 하지만 오늘 자기 공회의 회의에서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연구부장 1명 외에는. 이 것이 공회의 슬픔이요 불행이다. 아닌가?

연구부장이 없는 곳에는 의인들이 많다. 공회 전문가도 즐비하다. 공회 어른들도 많다. 공회 역사가가 넘친다.
그리고 예외없이 연구부장을 맹비난한다. 그런데 이렇게 공개된 글에서 또는 직접 실명으로 또는 얼굴을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총공회의 불해이다. 연구부장, 그는 공회 모두가 알 듯이 어린 시절부터 사람이 되지 않을 것으로 모두가 제쳐 둔 문제아다. 대구공회 초대 교학실장의 말에 의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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