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드물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7천이 늘 있는 듯하다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3.11.21
없다 하고 보면 없다.
그런데 찾아 보면 그래도 있다.

공회의 머리 속에 순교자는 거창의 변판원 박기천 배추달 3명이다. 공회 지역 밖의 순교자는 역사에 유명한 주기철 손양원 정도다. 공회는 상식과 주변 지식이 없어 이 정도만을 순교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엄격하게 기준을 들이 대어 봐도 심봉한 양용근 등은 너무 귀한 순교자다. 우리가 모르는 이들이 더 있을 것이다. 이런 숫자를 우리는 주님이 직접 준비한 '7천'으로 계산한다.



노아 때 홍수로 대정리를 했다. 그렇다면 홍수 후에는 이제 세상이 청정 지역이 되었을까?

우선 노아부터 바로 실수했고 인류를 그 지경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노아 방주에 오른 함은 홍수 전에 이미 감염 된 바이러스를 몸에 갖고 승선했다. 그리고 함 족속을 만들었다. 영육에 불행한 인류다. 그 것이 방주 이후에 새로 생긴 것이 아니다. 에덴동산의 타락 후 이미 인류에게는 죄악 세상이 넘치고 있었다. 그리고 중생이 된다 해도 그들의 생각과 생활에는 여전히 악령과 악성과 악습이라는 것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방주라는 시대의 구원 길을 잡았다 하여 완전자가 된 것은 아니다. 야벳도 세상적으로 노아의 계통을 이었을 뿐이지 신앙은 벗어 나 있었다. 노아의 실수라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3 형제를 흔들어 보니 셈은 영육에 복 된 사람이었다. 함은 영육에 불행한 사람이었다. 야벳은 세상으로만 복이 있고 신앙으로는 허무했다.


그 3 가지가 승선 이전에 있던 것이다.
기준에 따라 평가는 달라 진다. 우리는 늘 최고의 기준을 배우고 그 혹독한 기준으로 자기를 돌아 봤다. 그래서 공회는 자칭 의인이 없고 늘 자기를 먼저 지목하고 탄식한다. 비록 노선적으로는 또 교회 전체를 두고는 일반 기준으로 표현하지만 늘 자기에게는 남 몰래 가장 엄한 기준을 적용한다. 남에게는 때가 되면 열어 주실 것으로 소망을 해 왔다.

그렇다 해도 우리에게는 우리 주변에 문득 귀한 분들을 접한다. 갑자기 생긴 인물이 아니다. 원래부터 우리와 함께 있었다. 우리의 기준이 너무 혹독하다 보니 죄인이나 된 듯이 대했다. 그렇게 했던 우리는 우리를 더욱 더 혹독하게 벼리려 했다. 그런데 이렇게 강한 일변도로만 나가면 4대 교리 중에 소망의 세계를 잃게 된다. 사죄로 칭의로 화친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늘 소망을 가지고 있다. 여러 면을 이해해 주면 좋겠다.
전체 1

  • 2023-11-22 05:59
    자기에게 있는 모든 좋은 것은
    다 하나님 은혜이니
    그저 겸손히 감사하며 충성할 뿐이요

    자기에게 있는 모든 나쁜 것은
    자기의 강퍅이요 악독이니,
    철저히 회개하며 고치기를 힘쓸 뿐이요

    남을 볼 때는
    남의 장점을, 자기가 배울 점을 찾아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남의 일을 돌아보고,

    남의 단점을 보게 된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고 도우라는
    하나님 뜻인 줄 알고
    하나님의 긍휼로 긍휼히 여김이
    마땅할 것이라.

    자기에게 있는 장점은
    하나님께서 알아 주시니
    사람들에게 알아달라고
    떼쓰거나 조급할 것 없고

    그저 계속 해나가시면

    하나님 보시기에도
    모든 형제들이 보기에도
    좋았더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곳이 되시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전체 1,0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이용 ① 안내문 ② 취지 ③ 필명 ..
공지 | 담당 | 2018.04.11 | 추천 0 | 조회 3709
담당 2018.04.11 0 3709
13996
서부교회, 묘소 회칠이 참 고약하다. 이미지 (2)
13996 | 연구 | 2024.02.16
연구 2024.02.16 0 166
13997
부공1은 밀어 붙이고, 서부교회는 슬슬 돕고 - 노곡동처럼 이미지 (1)
13997 | 연구 | 2024.02.16
연구 2024.02.16 0 140
13999
조용기 박윤선의 묘소, 이들은 재벌급 또는 재력가였다. 이미지
13999 | 연구 | 2024.02.16
연구 2024.02.16 0 130
14004
백 목사님.. "나를 원숭이 만들어" 마지막 집회 때 호통 소리가 있었다. 이미지 (1)
14004 | 연구 | 2024.02.19
연구 2024.02.19 0 121
14005
New 승용차 구입 하나까지도, 1987년 상황 이미지
14005 | 연구 | 2024.02.20
연구 2024.02.20 0 91
14009
New 가족들의 2006년 합의한 묘소 형태 이미지
14009 | 연구 | 2024.02.21
연구 2024.02.21 0 31
13994
이 노선 사수의 절박감
13994 | 연구2 | 2024.02.14
연구2 2024.02.14 0 118
13993
십자가와 하트의 탈선 과정과 역사
13993 | 연구 | 2024.02.13
연구 2024.02.13 0 110
13985
없어진 구정, 없어진 본 신앙
13985 | 연구 | 2024.02.09
연구 2024.02.09 0 327
13986
나의 잘못이지만,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까
13986 | 연구 | 2024.02.10
연구 2024.02.10 0 283
13987
공회 지론이 부흥에 맞지 않을 때 - 주교 예배 시간
13987 | 목회 | 2024.02.11
목회 2024.02.11 0 98
13991
신앙의 요새 - 시대를 맞서는 오늘..
13991 | 담당 | 2024.02.12
담당 2024.02.12 0 71
13965
공회의 교역자 이동, 그 장단점 (2)
13965 | 목회 | 2024.02.02
목회 2024.02.02 0 179
13967
20세 결혼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다짐해 본다.
13967 | 목회 | 2024.02.03
목회 2024.02.03 0 123
13980
목회와 훗날의 열매, 위대한 분들을 참고해 본다.
13980 | 목회회 | 2024.02.07
목회회 2024.02.07 0 102
13984
진심으로 교인을 위해, 잠 못이루던 분
13984 | 목회 | 2024.02.08
목회 2024.02.08 0 129
13944
말세도 죄악 세상도 감사하며, 게시판 운용을 중심으로
13944 | 목회 | 2024.01.29
목회 2024.01.29 0 80
13951
일제 말 의인들, 거의 전부 해방 후에 죄인이 된다. (2)
13951 | 연구 | 2024.01.30
연구 2024.01.30 0 85
13955
교회는 예배로 평가한다. 예배의 평가는?
13955 | 목회 | 2024.01.31
목회 2024.01.31 0 178
13963
큰 소리를 치다가 들키면 침묵한다. 뱀의 처세술 (2)
13963 | 연구 | 2024.02.02
연구 2024.02.02 0 199
13937
선교부와 관계 - 애양원은 직할, 손양원은 아니었다.
13937 | 연구 | 2024.01.28
연구 2024.01.28 0 86
13938
그래도, 이 노선은 흔적이 많다.
13938 | 연구 | 2024.01.28
연구 2024.01.28 0 105
13909
소속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 전원일치를 몰랐다.
13909 | 연구 | 2024.01.16
연구 2024.01.16 0 419
13910
제방이 무너질 때, 빈 틈 하나에서 이미지
13910 | 연구 | 2024.01.17
연구 2024.01.17 0 129
13918
산아제한에 대한 공회의 일침, 방주를 기억하라!
13918 | 목회 | 2024.01.21
목회 2024.01.21 0 609
13919
자유의 의미 - 생존과 생사와 교육을 중심으로
13919 | 목회 | 2024.01.21
목회 2024.01.21 0 473
13920
한 알의 씨앗이 실제 그렇게 되었다.
13920 | 연구 | 2024.01.21
연구 2024.01.21 0 318
13907
공회의 월 생활비 조정 (4)
13907 | 목회 | 2024.01.15
목회 2024.01.15 0 293
13913
공회가 소리 없이 빛나는 사례들
13913 | 목회 | 2024.01.18
목회 2024.01.18 0 163
13924
아직도 공회의 빛은 곳곳에 - 20대 부부
13924 | 부공3 | 2024.01.24
부공3 2024.01.24 0 149
13904
교계의 코로나19 결산, 신사참배 때를 반복
13904 | 연구 | 2024.01.12
연구 2024.01.12 0 377
13902
백영희 가족이 손양원 가족에게 고소장 제출을 유도하다..
13902 | 연구 | 2024.01.10
연구 2024.01.10 0 164
13877
공공장소의 성탄 장식 - 교회 비하로 간다.
13877 | 목회 | 2023.12.28
목회 2023.12.28 0 186
13884
나의 사랑하는 책, 공회 42장/ 새찬송가 215장
13884 | 목회 | 2023.12.31
목회 2023.12.31 0 141
13888
공회의 또 하나의 복, 이성 문제
13888 | 목회 | 2024.01.03
목회 2024.01.03 0 153
13895
제천 남천교회, 감사한 소식을 접하며
13895 | 연구 | 2024.01.06
연구 2024.01.06 0 212
13890
청년들의 세례와 성찬을 준비하며, 짙은 어둠 속에 빛을 본다.
13890 | 목회 | 2024.01.04
목회 2024.01.04 0 158
13893
공회의 원어 노선 - 양성원 진행을 중심으로
13893 | 연구 | 2024.01.05
연구 2024.01.05 0 190
13862
공회 교인의 생애 순서 - 마지막 단계를 확정하며
13862 | 목회1 | 2023.12.25
목회1 2023.12.25 0 219
13855
교회와 예배당을 혼동 - 이 정도면 치매
13855 | 연구 | 2023.12.21
연구 2023.12.21 0 151
13860
산발랏 도비야 게셈 - 왜 버려 뒀나, 왜 막고 있나
13860 | 연구 | 2023.12.22
연구 2023.12.22 0 130
13824
총공회의 자폭2 - 양측의 소송 시작
13824 | 연구 | 2023.12.14
연구 2023.12.14 0 203
13828
무너지는 교회와 예배 - 개념의 혼동들
13828 | 연구 | 2023.12.15
연구 2023.12.15 0 174
13830
연쇄 자폭3 - 나뉜 뒤가 더 무섭다
13830 | 연구 | 2023.12.16
연구 2023.12.16 0 396
13832
참으로 공연한 대치3 - 탈퇴의 장소와 단체성
13832 | 사회 | 2023.12.17
사회 2023.12.17 0 152
13838
대치하면, 물러 났다 - 부공3의 세월이 그랬다
13838 | 연구 | 2023.12.18
연구 2023.12.18 0 153
13843
반거짓말에 주저 앉은 총공회 - 속은 자는 피해자인가?
13843 | 연구 | 2023.12.19
연구 2023.12.19 0 156
13850
총공회의 자해 공갈단 - 아이들이 부모를 협박할 때처럼
13850 | 연구 | 2023.12.20
연구 2023.12.20 0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