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교인의 수준이 낮아진다. 설교도 할 수 없이 따라 내려 간다.

작성자
목회1
작성일
2023.10.22
진리는 변치 않고 영원하다. 진리를 가르칠 때는 타협이 없고 둘러 가지 않는다.
예수님만 구원이다. 주교생이든 학자에게든 시골이든 도시든 옛날이든 지금이든 이 것은 바꾸지 않는다.

마태복음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손에 든 키, 자기의 타작마당, 알곡, 곡간, 쭉정이, 태운다는 의미는 한국의 모든 사람이 다 알던 상식인데
세상이 얼마나 무식해 졌는지 지금은 설명을 해야 마3:12의 설교를 시작할 수 있다.


한 해 농사를 다 짓고 가을의 추수에 알곡은 없고 쭉정이만 남았다면 12년 공부를 하고 대학 시험에 떨어진 것과 같다..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야 한다. 세상의 발전이 분야 별 전공을 나누는 대신 사람이 살아 가는 전반적인 상식을 없애 버렸다. 성경만으로 살고자 한다면 인간의 초보적 상식을 좀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불신자들이 믿기 전에 알았고 또 어린 주교생이라 해도 자기들 생활 속에 흔한 것으로 성경을 기록해 주셨기 때문에 이해가 쉬웠다. 지금은 사단이 천하의 기본을 다 없앴고 바꿨다. 발전이라는 이름 속에 우리는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

그 발전을 따라 가기 위해 신앙에 집중한 시간, 기회, 자세를 잃었다.
그 발전을 따라 가다 보니 하나님께서 처음 만들어 주신 인간의 최소한의 상식과 기본을 잃어 버렸다. 이제 그런 것을 알려고 하면 전문 분야처럼 되어 전공 차원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역사 이래 성경의 기록과 가장 먼 곳에 던져 졌다. 이 면은 불리하다. 그런 줄 알면 소망이 있다. 인간의 생존 본능으로 주변을 차분히 살펴 보면 우리 주변에서 찾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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