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붙이리이다.

작성자
연구2
작성일
2023.09.26
왕상5:6에서 솔로몬은 두로왕 히람의 수고를 그냥 사용하지 않고 계산을 해줬다.
나는 성전 짓는데 주변에서 수고하고 도왔다면 하늘의 복을 받으면 됐지 무슨 값을 쳐 주는지 좀 의아했다.
목사님은 생전에 만사 계산을 했다. 신세를 지지 않고 늘 계산을 철저히 했다. 그는 받는 경우가 아예 없었다.

오늘 공회를 교계에 소개한 고마운 분이 공회와 상관 없는 도서들을 보내 왔다. 그렇다면 송금이 필요하다.
다른 교회는 목회자나 교회에 도서가 많을수록 자랑으로 또는 실력으로 생각을 한다. 우리는 그 반대다.
성경 외에는 어떤 책도 가지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설교록은 실제 성경만 집중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다.
우리는 글을 적고 책을 내도 성경만 살피지 성경 외의 세상이나 신학의 여러 자료나 이야기는 거의 배제한다.
외부에서 도서를 보내면 그냥 짐이다. 다른 쪽에서 보내면 돌려 보낸다. 그런데 우리를 위해 수고한 분이면?
수고해 주신 노고에 대해 답은 해야 한다. 내용은 우리와 상관이 없고 교계에게 필요한 도서들이다.



공회를 자진해서
공회를 정말 좋아 해서
공회를 한국 교계에 가장 잘, 많이, 충분히 소개한 분이 발간한 책이 우리에게 전달 되어 왔다.

이 순간 서부교회로 보내진 '크리스챤라이프'를 기억한다. 월간지여서 고가이다. 수백 권이 왔었다.
원래 전 교인에게 다 구매를 부탁했으나 잘 설명을 해서 아마 몇백 권을 구입해 드렸다.
서부교회 우리의 소식이 실렸지만 정작 우리는 참고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냥 기억만 할 뿐이다.
다른 인물이나 교회는 교계 유명 언론에 보도가 되면 전 교인에게 무료 배부를 할 만큼 홍보를 한다.
또 자랑스러워 한다. 우리는 피할 수 없어 면담은 했으나 언론의 보도는 늘 피하고 싶었다.



유명이라는 것은
이 땅 위에서 신앙의 세계가 피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이 들어 오게 된다.
교회란 힘으로 눌러 없애는 것이 가장 빠르다. 그런데 힘으로 해서 안 되면? 알아 주면 내부적으로 망한다.
그래서 다른 교회 다른 교파와 달리 공회는 철저히 숨어 살았다. 간판도 없이 십자가도 없이 주보도 없이..
그런데 이런 선의를 두고 사이비라 숨었다고 하는 바람에 공회를 배울 사람들을 너무 많이 잃어 버렸다.
그리고 세월 속에 공회가 알려 지게 되면서 언론이 너무 앞서 갔고 그 바람에 이단 소리만은 사라 졌다.
그렇다고 해서 유명의 뒤를 따라 들어 온 손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 계산해 보면 역시 손해지 유익은 없다.



이 곳이 거절을 할 수 없는,
이 곳이 외면을 할 수 없는,
이 곳이 불가피하게 활동을 해야 하고, 그 결과 알려 져야 하는 일들이 가끔 있다.
이 노선의 소개나 조직신학이나 백영희 전기 등이 그렇다. 손양원의 현황도 우리에게 불가피하게 맡겨졌다.

그렇다면, 유명으로 인해 오는 갖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냥 주님께 맡기고 할 일은 하게 된다.
그 중에는 우리가 갖고 싶지 않은 물품도 가져야 할 때가 있다. 두고 있다 보면 뜻하지 않게 쓰이기도 한다.
백 목사님께 간 모든 도서들은 모두가 5층의 서재에 일반 진열했다. 그 도서는 전부 지금도 5층에 그대로 있다.
그리고 실제 한번이라도 펼쳐야 하는 도서는 모두 연구소 자료실에 있다.
전체 0

전체 1,0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이용 ① 안내문 ② 취지 ③ 필명 ..
공지 | 담당 | 2018.04.11 | 추천 0 | 조회 3712
담당 2018.04.11 0 3712
13996
서부교회, 묘소 회칠이 참 고약하다. 이미지 (2)
13996 | 연구 | 2024.02.16
연구 2024.02.16 0 176
13997
부공1은 밀어 붙이고, 서부교회는 슬슬 돕고 - 노곡동처럼 이미지 (1)
13997 | 연구 | 2024.02.16
연구 2024.02.16 0 147
13999
조용기 박윤선의 묘소, 이들은 재벌급 또는 재력가였다. 이미지
13999 | 연구 | 2024.02.16
연구 2024.02.16 0 136
14004
백 목사님.. "나를 원숭이 만들어" 마지막 집회 때 호통 소리가 있었다. 이미지 (1)
14004 | 연구 | 2024.02.19
연구 2024.02.19 0 128
14005
승용차 구입 하나까지도, 1987년 상황 이미지
14005 | 연구 | 2024.02.20
연구 2024.02.20 0 97
14009
가족들의 2006년 합의한 묘소 형태 이미지
14009 | 연구 | 2024.02.21
연구 2024.02.21 0 57
14013
New 삼손의 머리처럼 공회성을 삭제하면 이미지
14013 | 연구 | 2024.02.23
연구 2024.02.23 0 50
13994
이 노선 사수의 절박감
13994 | 연구2 | 2024.02.14
연구2 2024.02.14 0 118
13993
십자가와 하트의 탈선 과정과 역사
13993 | 연구 | 2024.02.13
연구 2024.02.13 0 111
13985
없어진 구정, 없어진 본 신앙
13985 | 연구 | 2024.02.09
연구 2024.02.09 0 328
13986
나의 잘못이지만,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까
13986 | 연구 | 2024.02.10
연구 2024.02.10 0 284
13987
공회 지론이 부흥에 맞지 않을 때 - 주교 예배 시간
13987 | 목회 | 2024.02.11
목회 2024.02.11 0 100
13991
신앙의 요새 - 시대를 맞서는 오늘..
13991 | 담당 | 2024.02.12
담당 2024.02.12 0 72
13965
공회의 교역자 이동, 그 장단점 (2)
13965 | 목회 | 2024.02.02
목회 2024.02.02 0 180
13967
20세 결혼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다짐해 본다.
13967 | 목회 | 2024.02.03
목회 2024.02.03 0 123
13980
목회와 훗날의 열매, 위대한 분들을 참고해 본다.
13980 | 목회회 | 2024.02.07
목회회 2024.02.07 0 103
13984
진심으로 교인을 위해, 잠 못이루던 분
13984 | 목회 | 2024.02.08
목회 2024.02.08 0 129
13944
말세도 죄악 세상도 감사하며, 게시판 운용을 중심으로
13944 | 목회 | 2024.01.29
목회 2024.01.29 0 82
13951
일제 말 의인들, 거의 전부 해방 후에 죄인이 된다. (2)
13951 | 연구 | 2024.01.30
연구 2024.01.30 0 87
13955
교회는 예배로 평가한다. 예배의 평가는?
13955 | 목회 | 2024.01.31
목회 2024.01.31 0 178
13963
큰 소리를 치다가 들키면 침묵한다. 뱀의 처세술 (2)
13963 | 연구 | 2024.02.02
연구 2024.02.02 0 200
13937
선교부와 관계 - 애양원은 직할, 손양원은 아니었다.
13937 | 연구 | 2024.01.28
연구 2024.01.28 0 87
13938
그래도, 이 노선은 흔적이 많다.
13938 | 연구 | 2024.01.28
연구 2024.01.28 0 107
13909
소속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 전원일치를 몰랐다.
13909 | 연구 | 2024.01.16
연구 2024.01.16 0 422
13910
제방이 무너질 때, 빈 틈 하나에서 이미지
13910 | 연구 | 2024.01.17
연구 2024.01.17 0 129
13918
산아제한에 대한 공회의 일침, 방주를 기억하라!
13918 | 목회 | 2024.01.21
목회 2024.01.21 0 610
13919
자유의 의미 - 생존과 생사와 교육을 중심으로
13919 | 목회 | 2024.01.21
목회 2024.01.21 0 476
13920
한 알의 씨앗이 실제 그렇게 되었다.
13920 | 연구 | 2024.01.21
연구 2024.01.21 0 323
13907
공회의 월 생활비 조정 (4)
13907 | 목회 | 2024.01.15
목회 2024.01.15 0 294
13913
공회가 소리 없이 빛나는 사례들
13913 | 목회 | 2024.01.18
목회 2024.01.18 0 164
13924
아직도 공회의 빛은 곳곳에 - 20대 부부
13924 | 부공3 | 2024.01.24
부공3 2024.01.24 0 152
13904
교계의 코로나19 결산, 신사참배 때를 반복
13904 | 연구 | 2024.01.12
연구 2024.01.12 0 379
13902
백영희 가족이 손양원 가족에게 고소장 제출을 유도하다..
13902 | 연구 | 2024.01.10
연구 2024.01.10 0 165
13877
공공장소의 성탄 장식 - 교회 비하로 간다.
13877 | 목회 | 2023.12.28
목회 2023.12.28 0 187
13884
나의 사랑하는 책, 공회 42장/ 새찬송가 215장
13884 | 목회 | 2023.12.31
목회 2023.12.31 0 144
13888
공회의 또 하나의 복, 이성 문제
13888 | 목회 | 2024.01.03
목회 2024.01.03 0 154
13895
제천 남천교회, 감사한 소식을 접하며
13895 | 연구 | 2024.01.06
연구 2024.01.06 0 213
13890
청년들의 세례와 성찬을 준비하며, 짙은 어둠 속에 빛을 본다.
13890 | 목회 | 2024.01.04
목회 2024.01.04 0 160
13893
공회의 원어 노선 - 양성원 진행을 중심으로
13893 | 연구 | 2024.01.05
연구 2024.01.05 0 192
13862
공회 교인의 생애 순서 - 마지막 단계를 확정하며
13862 | 목회1 | 2023.12.25
목회1 2023.12.25 0 220
13855
교회와 예배당을 혼동 - 이 정도면 치매
13855 | 연구 | 2023.12.21
연구 2023.12.21 0 151
13860
산발랏 도비야 게셈 - 왜 버려 뒀나, 왜 막고 있나
13860 | 연구 | 2023.12.22
연구 2023.12.22 0 131
13824
총공회의 자폭2 - 양측의 소송 시작
13824 | 연구 | 2023.12.14
연구 2023.12.14 0 205
13828
무너지는 교회와 예배 - 개념의 혼동들
13828 | 연구 | 2023.12.15
연구 2023.12.15 0 174
13830
연쇄 자폭3 - 나뉜 뒤가 더 무섭다
13830 | 연구 | 2023.12.16
연구 2023.12.16 0 398
13832
참으로 공연한 대치3 - 탈퇴의 장소와 단체성
13832 | 사회 | 2023.12.17
사회 2023.12.17 0 154
13838
대치하면, 물러 났다 - 부공3의 세월이 그랬다
13838 | 연구 | 2023.12.18
연구 2023.12.18 0 153
13843
반거짓말에 주저 앉은 총공회 - 속은 자는 피해자인가?
13843 | 연구 | 2023.12.19
연구 2023.12.19 0 157
13850
총공회의 자해 공갈단 - 아이들이 부모를 협박할 때처럼
13850 | 연구 | 2023.12.20
연구 2023.12.20 0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