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89년의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들..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3.08.27
1987.8.15. 백 목사님의 후계자로 준비 되었던 서영준 목사님이 39세로 돌아 가셨다. 백 목사님은 자기 사후를 준비했다.
1989.8.27. 백 목사님은 1년 전부터 손꼽아 가며 조처하고 숨가쁘게 자신의 마지막을 날짜까지 계산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글 좀 읽은 사람들, 사극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 말 한 마디씩 하는 사람은 그는 훌륭했으나 사후 준비에 실패했다 한다.
최근 공개 된 송용조 목사님은 후배 양성을 아쉬워 했다. 표현만 점잖을 뿐이지 모두가 같은 인식이다. 몰라서 그리 말한다.




1982년 8월부터 만 6개월 정도, 백 목사님은 장례를 준비할 만큼 심각했다. 그 이후 그는 공석 예배 때도 늘 이야기를 했다.
그 때 불러 가셨다면 평생 노력한 것이 모두 무너졌을 것인데 한 번 보여 주셨고 기회를 주셨다고, 그래서 철저히 준비했다.
다만 일반 교회처럼 다른 지도자들처럼 또는 세상의 그 흔하고 흔한 그런 식으로 준비하지 않았다. 이 노선에 따라 준비했다.

1989.8.27. 새벽 예배가 마무리 되는 시간, 모두가 아! 하는 순간 목사님은 강단까지 튀쳐 올라온 칼에 그 자리에서 절명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고 짐작도 하지 못한 시점, 방법, 그리고 한 순간에 서부교회와 공회와 그가 이룬 모든 것은 무너 졌다.
세상 식으로 또 타 교회 식으로 생각하고 계산하는 이들은 그들의 기준으로 후계를 준비하지 못했고 방심하다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노선, 그의 신앙, 성경의 기본 이치로 살펴 보면 그의 준비와 이후 전개 되는 모든 일들은 마치 성경에 한 기록 같다.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하신 말씀은 요11:25인데 공회의 이 노선에는 너무나 정확하게 재현이 되고 있다.


강단에서 피습 되는 순간,
서부교회의 1천 명 교인이 참석하는 예배니 교회의 중요 인물치고는 빠진 사람이 없다. 외부의 첫 연락은 이 곳으로 갔다.
연구 부장은 4시 50분의 사고 직후 바로 가족과 교회 직원의 연락을 받고 평소 준비한 장례 진행을 위해 부산을 향했다.
자칭 목사님 후계자라는 잠실동교회의 백태영 동생 목사님은 주일이니 모든 차량은 이동 금지하고 주일에 전념하라 했다.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 짐승을 구하는 행위는 안식일의 생명 운동에 속한다. 일반 세상 일은 죽는다 해도 거부한다.
잠실동 계통은 주일 날 목사님이 교호 건물의 유지 보수를 위해 페인트 칠도 한다. 미국은 바빠서 시간이 없다 하면서..
그 쪽은 서부교회의 강단에 목사님 절명은 구덩이에 빠진 짐승과 달리 평온한 상태이며 생명 역사와 상관이 없다고 봤다.
그 쪽이 볼 때는 그렇게 이동 금지를 내릴 목적이 있었다. 속 마음이야 어찌 알겠는가? 그런데 훗날 세월이 모두 밝혔다.

연구 부장은 어느 주일에 갑작스런 절명이 예견이 되어 평소 주일이라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놓았다. 또 말도 했었다.
그리고 그렇게 갔고 모든 장례와 서부교회의 극한 상황이 평소처럼 되도록 만들었다. 이미 지나 온 날들이 그렇게 말한다.
마치 주도권을 뺏겼다고 생각한 잠실동은 주일에 차를 탔다고 처벌하려다 자기들이 당할 문제가 되자 황급히 취소했고
또 총공회 차원에서 장례식 지도부 구성을 시도했다 바로 중단했다. 장례식 기간부터 모든 것이 전부 엉켰고 망쳐 버렸다.



수 많은 세월에 수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인간이 계획해서 진행 될 수 없는 일들이 지나 갔다. 그리고 오늘을 기준으로 돌아 보면 백영희의 사후 대비는 완벽했다.
감사할 뿐이다. 다만 이어 가는 핵심들은 그가 생전에 미리 평가한 것처럼 생명은 이어 가나 활동은 보잘 것이 없다 한 바로 그 상황이다. 그 것까지 모두 알면서 조처를 했다.

이런 글에는 쉽게 반론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알 수가 없고 잘못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일단 질문을 통해 짐작을 하고, 그리고 나서 반론이나 이의를 하면 지혜로울 듯하다.

현재 이 문제를 두고 당시의 당사자는 모두 하나님 앞에 섰고 한 사람만 남아 있다. 그에게 일단 문의를 한 후 진행했으면 한다. 백영희의 사후 대비는 그 생전에 열왕기상 1장 2장처럼 되었다.



엘리야는 죽기 전에 왕상19:15-18에서 자기의 사후 대비와 함께 사후를 봤다. 그 중에 7천 인을 남긴다는 훗날을 알았다.
엘리야는 시간이 충분했다. 그 이후 그는 사후 대비의 순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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