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큰 일을 닥칠 때 - 2가지 자세

사람이 준비를 한다고 대처할 수 없는 일을 천재지변이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준비를 하면 어느 정도 피해를 줄일 수는 있다.
살아 가다 보면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할 수 없는 일도 생긴다. 이런 일을 두고 2 가지 자세를 볼 수 있다.


* 신앙의 사람은
평소 천재지변을 염두에 두고 만사를 늘 조심한다. 하나님의 주권 역사를 믿기 때문에 말씀으로 살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막상 사건이 발생하면 주님이 자기를 위해 가장 좋게 조절했다고 믿기 때문에 의연히 대처한다. 그리고 돌아본다.

* 신앙 없는 사람은
평소 천재지변을 언급하면 큰 소리를 친다. 분명히 방심을 하는데 그 사람은 자신을 한다. 말씀과 주권은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막상 사건이 발생하면 신앙이 무슨 소용 있냐고 하늘을 원망한다. 그리고 돕지 않는다고 않았다고 주변을 원망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불신 세상을 보면 잘 보인다.
세월호 사건, 이태원 사건, 얼마 전의 침수 사건, 더 멀리 가면 6.25의 전쟁과 식민지 시절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 지성과 이성을 가진 사람은
사람이 미리 준비하여 대처할 수 있었던 일과 사람이 준비를 한다고 해도 대처가 어려운 일을 구별한다. 그리고 대처한다.
자연과 외국과 남을 원망하기 전에 자기를 먼저 돌아 보며 다음에 같은 일을 당하지 않도록, 또 당할 때를 미리 대비한다.

* 좌측에 치우친 사람들은
하늘을 원망하고 자기와 자기 편을 뺀 모든 사람을 원망한다. 그리고 원망이 잘 타오르고 전파되도록 바람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다음에 또 그런 일을 기다리며 잠복에 들어 간다. 그들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을 때 넉넉하고 웃는다. 비웃는다.



인생을 살아 가는 2 가지 자세를 통해
신앙으로 살아 가는 우리의 자세를 가리킨다.

보이는 세상은 파악이 빠르다. 원인과 진행과 결과 분석에 어려운 것이 거의 없다. 그냥 손바닥 보듯 보면 된다.
신앙의 세계는 모든 것이 마음 속에서 일어 나는 악령과 성령의 인도가 소리 없이 진행 되니 알기가 참 어렵다.
그래서 세상의 쉬운 것을 펼쳐 놓고 참고하면서 우리 내면을 살피게 했다. 말씀과 세상을 함께 놓고 보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