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초등학생의 교사 폭행, 전치 3주..

작성자
공회
작성일
2023.07.19
이런 소식을 접할 때 이 노선의 사고방식을 적어 본다. 설교록은 녹음 자료로 5천개가 넘고 총 10만쪽의 기록이 있다.
초등학교 남학생이 여 교사를 폭행하여 전치 3주 진단이 나왔다 한다. 동료 교사 1,800명이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학생의 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상대로 억울하다며 맞대응을 했다. 이런 소식은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왔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 공회식 마음이란...



자업자득, 이렇게 읽는다.



공회는 신앙의 단체다.
만사를 신앙으로 보되 공회라는 신앙의 눈으로 본다.



그렇게 보면 이런 세상 만사도 전혀 어렵지 않다. 복잡지 않다. 문제의 본질도 보이고 해결책도 보인다.
그런데 세상의 민감한 일이니 더 이상 나설 자리는 아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 벌어 지면 그 다음 교회 안에도 그런 일이 발생한다. 교회 안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 날 때 우리는 원인을 먼저 살펴야 한다. 세상은 불을 끄는 것이 먼저다. 신앙이란 원인을 먼저 살피고 해결하는 것이 현재 타오르는 불길을 잡는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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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자손이 걸식하는 경우는 없다, 주남선 장례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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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2 2023.10.11 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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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유감 - 한글은 고맙다, 한글학자는 밉다.
13548 | 담당 | 2023.10.05
담당 2023.10.05 0 131
13549
공회의 언어와 행동은 모두에게 어렵다. 나도 우리도 모두가 그렇다.
13549 | 연구3 | 2023.10.05
연구3 2023.10.05 0 132
13529
필요한 인원을 주셔서 참 감사하다. 기대하지 않았었다.
13529 | 연구1 | 2023.10.03
연구1 2023.10.03 0 192
13525
만사 좋지 않았다. 덕분에 만사가 좋았다. - 84년의 유학
13525 | 연구부 | 2023.09.30
연구부 2023.09.30 0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