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집회 기간의 변화 역사, 오늘을 돌아 본다.

작성자
담당a
작성일
2022.07.28
(공회의 집회 기간의 변경)
* 7박 8일의 집회
1950년대의 집회 일정은 기본적으로 월요일 저녁에서 다음 주간 월요일 새벽까지 7박 8일이며 주일을 끼고 진행이 되었다. 교통 편 때문에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했고 그 교회의 일반 교인이 다 참석하는 주일이 집회의 절정이 되었고 월요일 새벽을 인도하면 귀가하였다.

* 5박 6일의 집회
세월이 지나 가면서 집회의 은혜가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주일이 신앙의 기본이어서 '주일은 본 교회 주일 원칙'을 명확히 하다 보니 주일을 뺀 집회로 진행을 했고 월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로 집회 기간은 한 번 변화를 겪게 된다. 당시 교통 편 때문에 어려웠다.

* 4박 5일의 집회
토요일 새벽에 집회를 마치고 교통 편이 좋지 않은 두메 산골로 돌아 가는 교회들은 주일을 준비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하루를 당겨 금요일 새벽으로 집회를 마치게 되었다. 이 4박 5일의 집회가 공회 집회의 정형이 되었고 백 목사님 생존 끝까지 그렇게 갔다.

* 3박 4일의 집회
백 목사님 사후, 부산공회는 백 목사님의 생전 설교로 재독을 하게 되었다. 부산공회1은 목사님 생전 '그대로'를 고수한다고 그대로 했고 부공3은 시간마다 직접 설교하는 강사의 준비 상황 때문에 1일 3회 예배가 있었으나 재독은 1일 4회가 더 생전과 가깝기 때문에 변경을 했다. 30여 년을 해 봐도 부공3의 3월 4일 11회가 부산공회1이나 2의 4박 5일 11회보다 더 낫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현재 부공3 이 곳은 백 목사님 설교의 복습으로 지나 온 30여 년의 경우 3박 4일의 11회를 확정해 왔으나 2018년부터 복습이 불가능하게 되어 강사의 매 집회 별 설교로 이어 오고 있다. 그렇다면 백 목사님 생전의 4박 5일로 회귀해야 하지 않을까? 그 때는 야산에 땔감으로 밥을 했고 모두가 천막에서 살았으며 물이나 모든 여건이 1 일 3 회 예배 이상이 어려웠다. 지금은 집회를 개최하는 산 속에 모든 시설이 완비가 되어 1 일 3 회 예배가 되면 저녁 시간의 남는 시간에 어린 교인들의 집회 집중이 어렵고 이 것은 시선 분산을 가져 오게 되어 '산 집회의 말씀 집중'에 문제가 된다. 그래서 1 일 4 회로 5 년 동안 9 차례의 집회를 거치며 1 일 4 회, 3 박 4 일의 11 회 집회로 현재 안정화가 되어 있다.



(변천을 살피는 이유)
공회의 집회는 '전국 공회 교회의 단일 집회' '산중의 집회 전념 집회' '5월과 8월의 1 년 2 회 집회'이다. 이렇게 방향을 잡은 것은 공회 집회의 정체성이다.

* 집회 단일성의 원칙
전국 공회의 단일 집회 원칙은 교회는 교훈 통일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원칙 때문에 강사도 1 인을 원칙으로 한다. 여러 강사가 분담하면 참석 인원으로부터 여러 면에서 효율적이다. 행사성 집회로서는 강사의 다양화 다변화가 낫지만 공회는 행사와 진행에 손해를 감내해도 교훈의 단일 또는 교훈의 통일성을 생명으로 생각한다. 이 원칙은 각 교회의 목회자 1 인 원칙에도 닿아 있다. 부목 개념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며 구역과 주일학교의 반을 구역장과 반사 중심으로 삼는 배경이기도 한다.

* 집회 전념 산중 집회
생활과 예배를 교차하거나 병행하는 것은 신앙의 기본이다. 주일을 중심으로 평일의 수금에 삼일 오일 예배를 두고 매일 새벽 예배를 이어 가는 것이 공회 신앙의 전부며 중심이다. 그런데 세월 속에 흐려 진 마음을 다시 모으고 시대적 사명을 함께 새기기 위해 전국 공회가 함께 한다. 타 교단은 특별한 것을 많이 할수록 좋다는 경향이나 공회는 특별이란 최소화가 좋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연 2 회의 집회 정도가 공회 전체의 일반적 특별 집회이고 이 집회는 평소 세상 생활을 단절하기 위해 산 집회로 진행한다. 예전의 산이란 세상과 단절이었다. 지금은 산 속에도 도심의 편의와 연결과 업무를 다 가져 올 수 있다. 가져 오는 것은 자유지만 공회 집회는 산 집회이며 그 뜻은 평소 생활과 완전 단절이다. 그래서 가정과 직장과 학업과 평소 마주하는 모든 일정과 만나고 접하는 것은 모두 접을 때 비로소 공회의 5월과 8월의 집회다.

* 한 주간의 집회
우리에게 주신 일정은 1일, 1주간, 1달, 1년이 성경과 우리의 자연 생활에 주신 원래의 시간 단위가 된다. 모든 면을 살펴 1 주간 원칙을 삼고 7박 8일로 시작했다. 그러나 주일 때문에 주일과 주일 사이를 택하다 보니 월요일에서 금요일의 4박 5일이 되었고, 그 4박 5일의 일정은 당시 땔감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지게로 산 속까지 짐을 실어 나르는 모든 부대 소요를 포함한 것인데 이런 부대 소요가 없어 진 오늘 상황에서 그 때를 재현해 본다면 3박 4일이 맞다. 부산에서 거창의 집회 장소까지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이었다. 제천에서는 월요일 새벽 0시에 출발을 해야 월요일 첫 예배 7시에 맞췄다. 부산도 새벽에 출발해야 오후 이른 시간에 비로소 자기 천막에 몸을 풀었다. 지금은 자기 주택 안에서 실은 짐을 집회 장소 자기 천막 앞에 내리면 된다. 그리고 예배와 예배 사이의 식사와 생존에 필요한 기본 대처 때문에 1 일 3 회 예배, 즉 오후 예배가 끝나면 잘 때까지 씻고 저녁을 준비하고 내일을 준비하려면 저녁 식사 후 따로 모일 수가 없었다. 지금은 그렇게 다 할 수 있다.



이런 변동을 살피는 이유는
원칙과 이유를 알면 변화 되는 환경에도 원래 출발 때 가졌던 우리의 신앙 목표와 내용을 유지할 수 있다. 겉만 무조건 맞추다 보면 겉은 맞고 내용적으로 변질이 된다. 그렇다고 무조건 주변을 따라 바꾸다 보면 오늘의 현대화 된 교회들의 돌이 킬 수 없는 탈선에 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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