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세인트루이스교회, 백태영 식과 그 반대 식

작성자
담당a
작성일
2022.07.12

잠실동교회
공회에서 그 이름은 공회로 출발해서 교계 중심에 안착한 성공 사례로 보는 분들과 철저히 망한 롯이라는 두 평가가 있다.

이 곳은 후자의 대표일 것이고 이 곳을 비판하는 곳들은 겉으로 이 곳처럼 말을 해도 그들의 곳곳은 잠실동 식이 배어 있다.

잠실동교회는
서울 롯데 백화점 본사 앞 마당인 석촌호수의 건너편에 한 블럭을 다 가지고 있다. 공시지가 기준 대한민국 최고 지역이다.

백영희 목사님의 동생 백태영 목사님이 1980년 개척했고 현재는 큰 아들 백광진 목사님이 이어서 잘 운영하고 있는 교회다.

합동 측 정도의 목회자들 표현을 빌면 '우리보다 더 잘 나갑니다.'라고 한다. 그만큼 성공했다는 뜻이다. 그들의 기준으로는.

잠실동교회의 목표는 사랑의교회이지 않을까? 그만큼까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부러울 것이 없다는 평가는 안팎에 많다.

백태영 목사님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 이런 경력이 오히려 좋게 보이는 곳은 바로 공회다. 저돌적이다. 공회에서는 훌륭하게 본다.

백 목사님의 동생이라는 점으로 얻은 것이 많다. 그러나 그 분을 들여다 보면 백영희 형님을 빼고도 교인들이 따르는 분이다.

거창의 산 속에서 출발했고 대구에서 공회를 찾는 이들을 위해 파송이 되었다가 달산교회를 개척하고 수백 명 교회가 됐다.

그리고 서울의 제일 중심인 사직동교회에 신도범 목사님과 맞 교대를 했고 사직동교회 시절 미국의 세인트루이스로 갔다.

세인트루이스 교인들의 회고에 의하면
백태영 목사님은 1 년을 있었고 세인트루이스 중심 교인들과는 너무 달랐다. 중심 교인이란 백영희 목사님의 자녀 분들이다.

부임하자 차를 구해서 한 주간을 사방으로 다니더라고 했다. 교인들은 한 곳에 앉아 기도만 하는 공회 목회자를 기대했다.

부임하자 교인들의 집집을 다녀 본 뒤 1978년 한국을 기준으로 그 곳의 궁궐같은 주택들을 보면서 예배당을 짓자고 했다.

대구 달산교회에서는 합판이나 널판 몇 개로 움막을 만들고도 주택이었고 그런 것을 팔아서도 달산 예배당을 건축했다.

이 때 세인트루이스 교인들은
'목사님! 오셔서 예배당을 지었다는 기록을 남기려 하지 말고 우선 배 고픈 양떼를 잘 먹여 놓으세요. 먹이면 젖이 나옵니다.'

먹이지도 않고 젖만 짜서 돈을 벌면 젖양이 곯아서 죽어 버린다는 뜻이다. 말씀으로 은혜 되게 해 놓으라는 가르침이다.

백태영 목사님은 국내 시절 무슨 일을 맡든 어디서든 저돌적이었다. 교인들은 순종했다. 그 결과는 기록적인 부흥이었다.

그런데 몇 되지 않는 교인들, 그 것도 모두 조카들이라 쉽게 생각을 했으나 첫 대화에서 절벽을 만난 것이다. 그 게 끝이다.

백태영 목사님은 1 년만에 돌아 온다.
볼 것은 이미 다 봤다. 영어가 되지 않고 연고가 없는데 미국에서 따로 개척하고 포부를 살릴 기회가 없다. 체질이 다르다.

'대륙 귀신!'이라며 돌아 왔다. 사직동교회에서 갔기 때문에 다시 사직동교회로 돌아 왔다. 돌아 왔을 때는 달라 져 있었다.

사직동교회는 1954년 서울의 중앙청 앞의 구도심 중에 구도심이다. 미국의 도시가 구 도심에서 외곽으로 뻗은 것을 봤다.

사직동교인은 거의 교회 중심으로 살고 있다. 아직도 구도심이 서울의 중심이던 시절 막 개발 되는 강남을 본 것이다.

강남은 끝이 없어 보이는 너른 들판에 이제 막 개발을 한다며 이 끝과 저 끝 사이를 시골 길처럼 달리면 건물 몇이 있었다.
강남의 잠실동에 대규모 주택 단지가 들어 선다는 방향을 알고 5백여 명 전 교인의 대부분을 강남으로 이주를 시켰다.

다른 교단과 달리 공회는 서울의 한 중심에 있어도 공회식이다. 이사 명령이 떨어 지자 광야의 이동처럼 모두 옮겼다.

집을 팔고 전세를 빼서 우선 예배당이 들어 갈 땅을 사고 예배당을 건축했다. 예배당의 지하와 1층은 임시 숙소가 되었다.

집회 때처럼 천막 생활을 늘 해 왔다. 수재민을 체육관에 임시 수용하듯 그렇게 대부분 교인들을 수용하며 출발을 했다.

주변에 세를 얻거나 집을 마련하는 가정들이 하나씩 나가면서 잠실동 예배당 주변에 교인들은 집과 땅을 마련하게 됐다.
교인들은 집을 팔고 교회를 개척했다는 자부심이 있고 백태영 목사님은 구 도심 교인들이 서울의 강남 교인을 만들었다.

오늘 되 돌아 보면 잠실동 교인들은 전부 큰 부자가 된 것이다. 사직동에 머물러 있었다면 빛 보기 어려웠을 듯해 보인다.

20 년 전, 사직동에서 끝까지 버텨 오던 사직동교회 중심 교인 한 분이 그 곳의 시세와 강남 시세를 한탄하며 비교했다.

그 때는 사직동교회 앞에 아무 주택이라도 하나 팔면 강남의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이제는 여러 채로도 되지 않는단다.

백태영 목사님의 이주 결정은
이 노선, 이 복음, 이렇게 좋은 이 신앙 이 말씀으로 이제부터 세계 부럽지 않을 서울의 강남 중심에서 공회를 전한다 했다.

지금 잠실동교회는 공회를 완전히 세탁해서 안팎 어디를 봐도 공회적 흔적은 없다. 오늘의 교계에 뒤지지 않음만 있다.

잠실동의 대표는 평양 부흥 100주년 기념 사업의 한국 교회 대표가 되어 북한을 방문한다며 거창한 이름들이 이어 진다.

공회는 이런 일을 두고 그 교회가 아주 끝이 났다고 본다. 잠실동은 자랑스럽고 대견해 마지 않아서 감사가 넘치고 있다.

공회의 곳곳을 이렇게 살피다 보면 이런 사연과 이런 이야기는 참 무수하다. 길의 선택은 적은 일이나 그 결과는 참 크다.

잠실동교회가 소돔으로 간 롯이든지, 사직동교회를 지킨다는 공회의 결정이 하란을 떠나지 않은 아브라함의 가족인지..
말을 하든말든 서로가 상대를 그렇게 볼 듯하다. 사직동교회는 이후 장렬 송용조 목사님을 거치며 가까스로 생존은 했다.

현재 사직동의 교인들에게 그 때 잠실동으로 합류하여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물어 본다면 자신 있게 아니라고 할까?

현재 잠실 교인에게 그 때 사직동에 남아 이 노선을 지켰어야 하지 않을까 물어 본다면 적지 않은 사람이 동의 할 듯 하다.

과거의 선택은 결과를 맺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지금은 광속인 듯하다. 결정하고 나면 바로 열매가 나타나는 고속화의 시대다.

만사 결정을 할 때 먼 훗날까지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자기의 선택의 결과는 자기가 먹어야 한다. 심은 대로 거둔다.

 

 

여기까지 적어 놓고

이제 이 곳의 주 관심인 St. Louis 교회의 현황을 살펴 본다. 현재 3 가정 4 명 정도만 계신다고 들었다.

그 중에 백태영 목사님께 꼴을 먹이면 젖이 나오고 젖만 짜면 양과 소가 죽는다고 일침을 가한 분은 생존해 계신다.

그 분은 백 목사님 사후 연구소, 이 곳 부공3에게 서부교회와 총공회의 주 11회  예배를 재독으로만 진행하도록 부탁했다.

1989년 9월에 부임한 이재순 목사님은 주일 오전과 수요일 정도는 첫 교인과 외부 교인을 생각하여  설교를 원했다.

서부교회 4층, 서성교회, 세인트루이스에서 수시로 전화가 왔던 분들은 연구소에 11회 재독을 관철하도록 부탁했다.

 

연구소는 그렇게 할 수 있었고 11회를 재독하고 어느 날 강단을 넘겨 주든지 8회 정도로 오래 하든 선택하시라 했다.

11회를 주장하다 1년만에 9회가 아니라 전면 금지를 당했다. 그리고 3 곳의 교회는 지금 교인이 없다 할 정도다.

재독과 담임의 설교를 그냥 비교하도록 두면 더 나은 쪽으로 간다. 지금 세인트루이스와 서부교회 4층은 소멸 정도다.

서성교회는 90세의 사모님 후 존속이 될까? 어려워 보인다. 당장은 보고 멀리는 보지 못하면 지혜가 없다고 말한다.

남에게만 짐을 지우고 자기의 짐을 돌아 보지 않으면 지도력에는 문제가 생긴다.

 

 

역사 이후 백영희 설교와 같은 설교는 그 유례가 없었다.

우선 그 막대한 설교의 토씨까지가 대량으로 남아 있다. 최대 분량이며 최대 출간물이다.

그런데 설교자의 사후 이렇게 분석 되고 재독 되는 경우가 있을까? 생준 누구의 설교와 비교해도 탁월하다.

그래서 재독이 이어 진다. 그리고 재독 때문에 이렇게 극단 주장을 펼치던 분들이 그 설교를 자신들의 사유 재산이라며 고소를 통해 막아 버렸다. 지금 재독은 사실상 범죄행위다. 

 

이 모든 결과를 두고 잠실동교회는 백태영 식의 목회와 판단과 역사가 더 낫고 좋다고 한다.

서부교회 4층과 세인트루이스와 서성교회의 목사님 자녀들의 소원은 희망에 그쳤고 사라 졌다.

연구소는 오늘 재독의 모든 자료와 방법을 제공해서 오늘도 재독하는 곳마다 연구소의 수고가 빠지지 않는다.

재독의 중심에서 오늘은 필요한 말씀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막히면 막히나 중단은 없다. 연구소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려 한다. 그런지는 열매로 확인이 가능하다. 너무 좌로 간다면 우향을 하고, 너무 우향이라고 나오면 중심을 찾는다. 적어도 그렇게 하려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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