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표현 하나에, 천하를 살리는 복음과 천하를 삼키는 간교가 된다.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2.07.09
문답 게시판의 11911번에 올려 진 댓글로 이 곳의 입장을 적어 본다. 또 이 곳에 먼저 올린 글의 '답글'로도 좋아 보인다.



(응급실의 경험담 하나)
1980년대 주일학교가 한창이던 시절에 주일학생 가정에 여러 번을 시도해서 병원의 응급실에 실려 간 부모님이 계셨습니다. 학생 때문에 응급실로 달려 갔는데 의료진은 '이 환자? 또 왔네..' 알고 보니 10여 회 가깝게 시도를 했는데 성공하지를 못했습니다. 그 대신 그 부모님의 속은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의료진 이야기로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죽는다고 설쳐 놓고 응급실에 오면 살려 달라고 난리들입니다. 사람 죽는 것? 제 멋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에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만 나오니까 마음을 먹으면 모두가 되는 줄 아는데 거의 다 실패합니다. 사람의 명이 질겨요, 죽는 것?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뛰어 내리든 무엇을 먹든 실패하면 몸이 엄청 망가 집니다.


(언론의 몰이라는 것)
* 표현이 괘씸합니다.
자동 검색에 사이트 운영이 불편할까 싶어 '자+살'이라는 표현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해서 불만스럽습니다. 태아 살해는 여성의 존속 살인이어서 일반 살인보다 더 끔찍한데도 '여성의 자기 결정'이라고 표현을 둘러 놓으니 양성 종양 하나 떼 내듯 합니다. 마음이 좀 이상해 지면 '여성의 자기 결정'이라며 자기 체면을 시켜서 쉽게 결정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표현을 돌려서 집단 살해에 나서는 배후를 보면 평소 입에다 '인권' '자연' '민주' '사형 폐지'를 외치는 ㄴ들입니다. 지렁이 한 마리를 위해 KTX 공사를 막아 선 사람들.. 자기 발 밑에 밝힐 개미들을 위해 발걸음은 어떻게 떼 놓는지 모르겠고 바이러스를 몰살 시키는 백신은 어떻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차 대전에 독일이 5 ~ 6 년에 걸쳐 가스실로 보낸 홀로코스트의 희생자가 몇백 만 명이라는데 그 정도의 세월에 태아를 살인한 숫자가 맞 먹을 정도입니다. 독일의 학살이 오늘 인권주의자 자연주의자 민주주의자들에 의해 법적으로 진행 된다는 것이 참 괘씸합니다.

표현 하나로 인류 전체를 뒤집어 놓는 이런 일을 늘 경계했으면 합니다. 표현 때문에 이 곳의 신앙의 분들이 세상 속에서 직접 투쟁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알기는 알아야 좋겠습니다. 성경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인간들이 교회 안에서는 '자유주의 신앙'이라고 합니다. 자유는 믿을 자유만 자유입니다. 믿지 않을 자유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가 아니라 귀신이 준 자유입니다. 사람과 생명의 권리는 생존과 잘 사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고 생명을 주실 때는 잘 살 자유와 권리를 주셨습니다. 표현에서 지면 참으로 허무하게 당합니다. 선악과를 두고 하나님은 죽는다! 했지만 귀신은 하나님 된다! 라고 뒤집었습니다. 표현을 뒤 집어 눈이 뒤 집어 지고 그리고 다시 보니 먹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습니다. 귀신이 할 일은 표현만 하나 던지고 지켜만 보면 나머지는 자기들이 알아서 자멸에 나섭니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가져 간다! 이 표현 하나에 70여 년 넘게 이 땅 위에 정말 좋은 사람들의 순서로 인류의 절반이 광분을 하며 죽기를 노력했습니다. 속으로는 당해도 싸다 싶지만 인류의 보편 양심으로 보면 그런 표현을 사용한 그 입이 밉상입니다. 그 입이 택자의 입이었다면 그 입의 그 표현과 그 생각은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하고 영원히 지옥 밑 바닥에서 불에 탈 것입니다. 불택자가 한 말이라면 그 입과 생각의 주인과 함께 지옥의 밑 바닥에서 함께 영원히 불에 탈 것입니다.

태어 나는 것은 자유지만 가는 것은 선택할 수 있지 않느냐?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가져 가는 사회를 만들자?

말이란 손 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 3 장에 그 말에 돌아 다니며 만들어 내는 참화가 많습니다. 좋은 표현은 '복음'이 되고, 좋지 않은 표현은 천하를 불 살라 버림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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