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전도 : 그 상식과 그 실제

작성자
공회원
작성일
2022.07.03
잘 아는 곳,
그러나 멀고 먼 곳으로 공회의 교회를 위해 한 가정을 파송하고 있다.
타 교단과 달리 공회는 목회자와 교인을 그렇게 크게 구별하지 않다. 이름과 직책보다 실제 역할과 자세가 더 중요하다.
목회자가 교인 역할에 그치는 교회도 있다. 목회자가 그 교회 붕괴에 가장 큰 상황을 만드는 경우, 공회 내에도 허다하다.
한 교인이 평생 교인으로 있으면서 성공한 교회의 실제 목회자 이상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굳이 성경과 역사가 아니라도.


파송을 하는 입장에서, 멀리 가게 될 교인에게, 가게 된다면 그 주변에 찾아 봐야 할 사람들을 부탁한 적이 있다.
어느 교회든 언제든 누구에게나 다 해당이 되는 원리여서 이 곳에 적어 본다.



전도는 가장 가깝거나 평소 전도가 될 듯한 사람이 전도가 된다. 또 전도를 잘 하는 사람일수록 전도를 잘하는 것이 통계다.
그러나 전도 과정을 들여다 보면 전도가 잘 될 듯한 사람의 전도 과정에는 남 모르는 사연이 많다. 모르는 사람보다 어렵다.
전도를 제대로 해 본 사람은 잘 알수록, 전도가 될 듯해 보일수록 전도가 어렵다는 말을 쉽게 한다. 전도를 아는 사람이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 가까운 사람이나 전도가 될 듯해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도를 집중하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어디서나 기회가 되면 모르는 사람을 상대로 전도해 보게 된다. 그리고 전도 되지 않을 듯 한 사람에게 소망을 두게 된다.
신앙의 세계가 모든 부분에서 모두 그렇지만 전도만은 사람의 예상과 소망과 방향과는 정말 다르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전도할 시기, 전도할 대상, 전도할 방법, 전도할 분위기..그 어떤 것도 전도를 정말 해 본 사람이면 사람의 뜻은 배제가 된다.
그렇게 반대하고 무관심하던 사람의 입과 행동에 믿는 표시가 확실하게 나올 때 우리는 전도는 하나님이 하심을 알게 된다.
이런 사연을 모르는 사람은 전도한 사람과 따라 나온 사람의 관계를 보면서 그 정도 관계에 그런 사람이면 당연하다고 본다.


전도를 하나 제대로 알고 그리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의 심방, 교육, 신앙의 교제로 들어 가 보면 신앙의 모든 원리는 같다.
신앙의 세계에서 제대로 신앙적인 결과가 나타 났다는 것은 인간은 겉으로 그냥 움직였고 속으로는 하나님의 특별 역사다.
바로 이런 현상 때문에 과거로 갈수록 전도다운 전도가 많았고, 지금은 전도라는 것이 실제 전도인지 사실 잘 모를 정도다.
이웃과 얼굴을 익히기 위해서도 나오고, 봉사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서도 나오고, 문화 생활을 위해서도 함께 나올 수 있다.




공회 분위기는 예배와 교회의 운영에 중생 되지 않은 사람은 오래 붙어 있을 수 없다. 세상 재미와 사람 생각은 빼 버렸다.
중생이란 남이 조사 하거나 혈액 검사처럼 객관적 검사서를 붙일 수가 없다. 중생이 아니면 앉을 수 없게 만든 것이 공회다.
중생이 되지 않아도 일단 예배당에 앉아 있기 편하도록 방향을 잡아야 교인이 많아 진다. 또 교회의 규모에도 유리하다.
대신 복음적인 순수성은 거의 다 내 놓아야 한다. 현재 한국 교회에서 제일 잘 나가는 교회의 전도 강사가 팝 가수였다.
불신자까지도 그의 무대라면 절이든 교회든 서로 와 보려고 하는 인물이다. 대학생 때 불륜 이야기도 미화 시켜 풀어 간다.
그런 식의 전도 강연을 교회에 계속 유치했고 지금은 전국 최고의 교회가 되었다. 그런데 가장 청교도적이라고 선전한다.

1970년대 사영리 전도법이 휩쓴 적이 있다. 건설구원의 성경 공부로서는 간단하고 좋다고 동의한다. 불신자 전도는? 글쎄..
불신자를 설득으로 중생을 시킨다면 중생은 전적 은혜가 아니라 감리교의 동업 구원이 정통 교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될 만한 교회?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을 보고 너도 나도 일단 뛰어 들고 본다. 그러면 보험사다.
될 만한 교회?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주시는 기회에 충성으로만 접근한다.
그러면 신앙이다. 전도란 그런 것이다. 목회와 신앙의 모든 세계는 우리가 자기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해 볼 뿐이다.
결과는? 주님이 때와 기한을 정해 놓고 혼자 결정하고 진행한다. 그래서 내면으로는 절대 주권이고 겉으로는 충성이다.
전체 2

  • 2022-07-03 14:29
    담당님이 아닌 다른 분(공회원)이 남단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됨에 감사가 된다. 앞으로도 각 교회 목회자님들을 비롯, 각 기둥 핵심 교인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들이 제2, 제3의 담당님이 되어 글을 이곳에서도 적어 본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처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재현될 것 같다. 전유물에서 공유물로 전환되는 기도응답의 한 좋은 예시며 선한 모습이라 하겠다.

    나를 믿는 자는 나의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 2022-07-06 07:20
      (이 곳의 글)

      이 곳의 글은 연구소의 목회자들이나 연구소에서 목회자처럼 활동하는 주력 내부인이 공회와 연구소의 입장에서 오늘의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공회의 교리와 신앙의 원칙은 백영희 설교록이나 관련 자료를 통해 파악을 할 수 있으나, 정작 오늘 우리에게 펼쳐 지는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은 설교록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며 이 현실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꼭 같이 주신 상황입니다. 공회의 성경적 시각으로, 오늘 펼쳐 지는 상황을 볼 때 연구소와 공회는 이렇게 본다는 것을 적음으로, 이 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참고도 하시고 또 살피는 과정에 이 곳이 배우고 가지게 된 시야를 함께 가지게 됨으로 이 곳에 적을 수 없는 수 많은 각자의 현실을 바르게 보고 대처하면 좋겠다는 것이 이 곳을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더하여, 저희가 잘못 본 것이 있거나 저희의 시각 자체가 잘못 되었다면 이 곳에 적는 글을 통해 드러 날 것이고 저희의 잘못은 마7장에 따라 저희보다 저희의 글을 통해 지켜 보는 방문인들이 훨씬 잘 파악을 할 것이니 저희는 외부로부터 저희의 잘못을 지적 받기 원하는 소망까지를 담아 이 곳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공회는 성경 하나만 가지고, 이 잠깐의 세상에서 잘못 된 것을 고쳐 보자는 일념뿐입니다. 그 고치는 일념이 인터넷이 없을 때는 오로지 산 속에서 기도하며 자기를 돌아 봤고 또 아는 대로는 말씀을 들여다 보며 스스로 고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것이 백영희 생전인 1989년 이전이었고 그의 사후에도 1998년까지는 그러 했습니다. 그런데 1998년 12월부터 인터넷 환경을 우리의 신앙 현실로 받게 되면서 인터넷에 이 노선을 조건 없이 무조건 전부를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한 것은 함께 나누고, 이런 우리의 노력 과정에 자연스럽게 우리가 모르고 있는 우리의 잘못이 함께 드러 날 것인데 이런 부분은 악의적으로 비판을 받든 선의로 충고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옳은 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진리적입니다. 내게 있는 것은 전하라는 뜻이니 전해 드리고, 그 과정에서 저희가 틀린 것을 지적해 주는 분이 있다면 그 분과 그 지적은 우리의 선생이 됩니다. 우리에게 세운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이런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초기에는 한 사람의 헌신으로 시작했고 한 사람의 수고가 20여 년이 이어 졌습니다. 그 한 사람은 자기를 고치고 자기가 받은 것을 전하면서 이런 수고를 함께 하자며 공회와 연구소 내부에 부탁을 했으나 일부는 순수하게 아직은 배울 단계라며 배우기만 했고, 일부는 이 곳의 내부에 있으면서 이 곳의 좋은 것만 최대한 흡수하고 자기의 수고나 잘못을 남에게 드러 내는 것은 자기의 세상 생활과 자기 명예에 손해를 본다면 단 한 번도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이런 후자의 경우 인물들이 내부에서 협조하고 또 외부에서는 이 곳의 운영이 막대한 돈을 벌어 들인다고 생각한 분들이 빌라도와 헤롯처럼 평소에는 원수였는데 한 순간에 안팎에서 한 몸이 되어 이 곳을 경찰서와 법원으로 잡아 갔고 그로 인해 이 곳은 찢어 지고 소각이 되어 없어 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수백 건이 넘는 무차별 고소 고발로 공회와 연구소의 계좌와 인원과 활동과 이 곳의 표현을 전부 해체하고 들여다 본 결과 성경과 신앙과 이 곳의 노선에 잘못 된 것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안 믿는 불신 세상의 기준으로 남을 고치는 과정에 표현이 과했다거나 백영희 목사님으로부터 인감 도장이 찍힌 각서를 받아 놓지 않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한 것이 이 모든 고소와 고발의 빌미가 되었는 정도만 불법이라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과정과 이 결과 때문에 이 곳은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10여 년의 세월에 전국의 수 없는 경찰 검찰 법원의 재판부가 수 없이 뒤지고 찾되 공회와 연구소의 제일 핵심들이 내부 자료를 전부 다 제공하고 저희 공회를 질시하는 다른 공회들이 총력으로 지원을 하며 모든 것을 다 뒤져도 성경과 신앙과 이 노선의 원칙에 잘못 된 것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면, 저희는 거의 천사급 신앙으로 평생을 살아 왔다는 뜻입니다. 폭우가 바위를 씻고 닦아 빛만 나게 하듯이 태풍이 뿌리 깊은 나무에게는 천지만엽의 무성함에 공연히 얹혀 있는 찌꺼기만 털어 나무를 도와 주듯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정작 저희들은 이런 일을 통해 고소 고발하는 분들이 말하는 잘못은 없으나 그들이 알지 못하고 저희만 알고 있는 다른 부족을 너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맡아 왔던 것이 한 편으로는 독보적 충성이며 시대적 사명을 감당한다고 할 수 있으나, 다른 면에서 보면 함께 일 할 사람들의 활동을 위축 시켰거나 다음 시대를 위해 길러 가는 하나님의 역사를 막은 것은 아니었는지.. 최근의 많은 사건들을 통해 본 연구소와 공회는 그 사건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하는 많은 소망들이 실상화가 되었습니다.

      30대 중심의 여러 사람들이 1998년부터 공회 내부에서 사명을 감당해야 했음에도 하지 않았던 분들을 대신하고, 그 분들이 하지 못하던 일을 훨씬 뛰어 나게 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의 태풍이 아니었더면 그대로 묻힐 뻔 했던 보배 보석들이 우리 눈 앞에 그 모습을 드러 냈고 지금 전혀 다른 차원에서 활발하게 대신하고 있습니다. 또 평생을 함께 하면서도 드러 나게 활동할 기회를 미루고 있던 분들도 이제 양성원에서 공회의 모든 중요한 일 처리나 연구소의 글 발표 등에서 이제 그 모습들을 드러 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집회 인도에도 어느 날 강단이 비게 되면 다른 분이 바로 이어 나갈 수 있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의 모든 글은 공회와 연구소의 직원들 중에서 공회와 연구소의 기본 입장을 가지고 글을 적을 수 있는 분들이 '담당'이나 기타 이름을 사용할 때 내부의 필요에 따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담당, 담당a, 담당b.. 어떤 글이라도 이 곳은 연구소와 공회의 내부가 적는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곳을 대표하지 않는 분들은 이 사이트에 '발언' 게시판에서 제한 없이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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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광 장로님의 가족분들께 드리는 所請
11953 | 담당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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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공회에게 주신 어두움
11909 | 담당 | 2022.07.06
담당 2022.07.06 0 173
11915
세상의 불행, 교회의 불행 - 남만 비판하는 악령의 역사
11915 | 담당 | 2022.07.07
담당 2022.07.07 0 172
11919
표현 하나에, 천하를 살리는 복음과 천하를 삼키는 간교가 된다.
11919 | 담당 | 2022.07.09
담당 2022.07.09 0 149
11901
집회를 준비하면서
11901 | 담당s | 2022.07.05
담당s 2022.07.05 0 195
11928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 히10:25
11928 | 담당 | 2022.07.10
담당 2022.07.10 0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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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는 기도, 눈을 감는 기도
11930 | 담당 | 2022.07.11
담당 2022.07.11 0 166
11934
세인트루이스교회, 백태영 식과 그 반대 식
11934 | 담당a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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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6
전도 : 그 상식과 그 실제 (2)
11896 | 공회원 | 2022.07.03
공회원 2022.07.03 0 207
11897
교회가 노래방 되면, 노래방에 팔린다. (4)
11897 | 공회원 | 2022.07.03
공회원 2022.07.03 0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