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환상'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2.06.23
한국 교회의 불편한 진실, 뻔히 모두가 알면서 모르는 척이나 또는 아예 모르고 있는 것을 몇 가지 살펴 본다.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술 담배를 자유롭게 한다.
건강에 좋지 않아서 하지 않는 것은 불신자도 그렇게 한다. 웨스트민스터는 술담배에 대하여 자유양심에 맡긴다. 이 문제 때문에 칼 메킨타이어가 Faith 신학교를 만들며 더욱 근본주의로 가야 한다고 메이천과 나뉜다. 물론 천년왕국에 대한 입장도 마찬 가지다.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천년왕국을 믿지 않는다.
지상에서 천 년을 산다는 말이 과학의 근대화 때문에 그대로 믿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 웨신은 천년왕국이 예수님의 재림 앞에 있는가 뒤에 오는가 라는 문제를 두고 천년왕국은 없다는 무천년설을 주장한다. 박윤선 박형룡이 재림 후 천년왕국이 있다고 보는 바람에 한국 교회는 박윤선이 그토록 높게 평가한 웨신이 천년왕국을 당연히 믿을 것이고 본다. 그렇지 않다.


* 웨신은 학자를 길렀지 신앙을 기르지 않았다.
성경을 부인하는 자유주의 신학과 맞서기 위해 학문을 강조하고 시작한 것이 웨신이다. 세상처럼 신학도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큰 소리를 치고 권위가 있다. 신학도 세상 공부식으로 공부해서 우열을 따진다. 이 과정에서 자유주의 신학의 비성경 반성경과 싸움을 했으나 정작 신학이 딛고 서 있어야 하는 땅이 신앙인데 신앙이 실종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아쉬움 때문에 미주리의 카브난트는 출발 때부터 신학은 당연하지만 신앙의 사람을 만든다며 목회 중심의 신학교를 지향한다. 카브난트는 성적으로 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지금은 모르겠다.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한국에서만 유명하다.
이전에도 이 곳에서 소개한 기억이 난다. 세계적으로 보수 정통의 근본주의 신앙이 최소한 '말'이라도 맹위를 떨치는 곳은 한국뿐이다. 이들의 신학적 배경은 성경신학의 박윤선은 웨스트민스터 출신이다. 그 곳 출신이 되다 보니 자천타천으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가 실제 이상으로 소개 되었고 한국의 보수 정통 교파들의 대부분 원조들이 박윤선의 제자가 되다 보니 한국 교회는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마치 미국에서도 알아 주는 신학교인 줄 안다. 미국에서 장로교는 소수파다. 또 자유주의 신학이 만연하여 신앙도 아주 엉망으로 친다. 한국과는 반대다. 한국의 교회가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정통 신학교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잘 난 아들이 못 나지 않은 부모를 잘 난 부모로 만든 셈이다. 괜찮은 부모가 아이를 서울대를 넣으면 그 부모가 서울대 급이나 서울대 입학을 지도한 것처럼 여겨 지는 것이다.


* 웨신에 오면 한국 신학생들은 전부가 근본주의 정통이 된다.
웨신에서 공부할 때는 어느 교파 출신이든 웨신에 왔다는 자체로 모두가 신앙이 철저한 근본주의며 보수 정통으로 서로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다가 국내로 돌아 오면 갑자기 이단, 사이비, 비성경적이라며 서로를 향해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다가 웨신 동문회로 모이거나 모교에 갈 일이 있으면 갑자기 또 신사가 된다. 공회는 한인 유학생 역사에 최고라고 평가 받는 학자가 있다. 한국의 웨신 출신 최고봉들이 교계 보수 정통 교파에 모두 머리들이다. 그 머리들이 공회 출신에 대하여는 한결같이 존경해 마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교파로 돌아 가면 갑자기 다른 소리를 한다. 이상하다, 문제가 있다, 정통이 아니다...
전체 1

  • 2022-06-24 03:07
    신앙은 있으나,순교될 신앙은
    아니니 자라가고 뻔히 알지만,
    핍박을 면하렴인지
    외침이 독이다.
    혹 공회는 외골수가 되어 진다.
    교계에 5년도 안됐는데
    비판에 앞장선다면
    공회 아니고야 누가 서겠는가!
    정통의 고기맛을 모르는게 아니라,
    계속 그 맛을 따르기가 괴로운것이 아닐까..
    입맛이 문제일터 ,
    외로운 길이니 이상하기 보단
    이런한줄 알고 자각의 문제 일다.
    현실을 살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그 위인이 되어 모세의 길을...

전체 6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이용 ① 안내문 ② 취지
공지 | 담당 | 2018.04.11 | 추천 0 | 조회 2750
담당 2018.04.11 0 2750
12169
공회의 '교역자 기도실' - 1970년부터 (2)
12169 | 담당a | 2022.09.15
담당a 2022.09.15 0 107
12179
'공회의 주일 7 가지 : 몸과 의복을 깨끗이' - 오늘에 돌아 본다
12179 | 담당 | 2022.09.18
담당 2022.09.18 0 67
12185
신풍의 교회 100년사
12185 | 담당 | 2022.09.19
담당 2022.09.19 0 60
12189
자녀를 이방 귀신에게 제물로! 오늘을 살펴 본다.
12189 | 담당 | 2022.09.20
담당 2022.09.20 0 70
12194
9월과 10월의 교회력
12194 | 담당 | 2022.09.21
담당 2022.09.21 0 68
12152
'오직 한 길'에는 시험도 많다.
12152 | 담당ㅁ | 2022.09.09
담당ㅁ 2022.09.09 0 116
12153
2022년 8월 집회를 통해, 앞날을 전망한다
12153 | 공회인 | 2022.09.10
공회인 2022.09.10 0 105
12165
이기고 지는 길, 지고도 이기는 길. 주님의 인도는 오묘하다
12165 | 담당 | 2022.09.14
담당 2022.09.14 0 81
12135
공회가 지킬 제도, 정비할 제도 - 주교와 중간반
12135 | 담당0 | 2022.09.03
담당0 2022.09.03 0 82
12143
엄살, 신앙에까지 너무 심각하다
12143 | 담당 | 2022.09.06
담당 2022.09.06 0 99
12151
교회의 단일성, 단순성 - 중간반 제도를 중심으로
12151 | 담당b | 2022.09.08
담당b 2022.09.08 0 69
12103
갈랫길의 선택, 방향이 정해 지면 한 없이 멀어 진다.
12103 | 담당 | 2022.08.24
담당 2022.08.24 0 132
12112
꼬리는 결국 머리 따라 간다.
12112 | 담당 | 2022.08.28
담당 2022.08.28 0 169
12114
생명에게 주는 4 가지 형편, 4 가지 단계.. (1)
12114 | 담당 | 2022.08.28
담당 2022.08.28 0 108
12119
갈랫길의 선택 : 최근의 3 명을 돌아 본다.
12119 | 연구 | 2022.08.29
연구 2022.08.29 0 143
12120
이스라엘의 남북조가 걸어 간 모습에서 본 오늘, 그 해결
12120 | 담당 | 2022.08.30
담당 2022.08.30 0 91
12130
성전 건설은 잠깐, 허물기는 끝을 향해 계속
12130 | 담당a | 2022.09.01
담당a 2022.09.01 0 92
12131
차원 높은 사랑 : 에덴보다 이후의 사랑이 크다.
12131 | 담당a | 2022.09.02
담당a 2022.09.02 0 72
12042
시대를 통한 하나님의 인도(1) - 교계와 비교 : 주교 같은 오늘의 공회 대책
12042 | 담당 | 2022.08.12
담당 2022.08.12 0 193
12045
시대적 인도(2) - 공회 역사로 오늘을 본다 : 30년 단위의 전환점 (1)
12045 | 담당a | 2022.08.15
담당a 2022.08.15 0 141
12056
시대적 인도(3) - 교회와 예배가 없어 졌다 : 그 대책은? (1)
12056 | 담당b | 2022.08.16
담당b 2022.08.16 0 159
12058
시대적 인도(4) - 서부주교의 불편한 진실 : 평정심을 잃게 한 대규모 견학 (1)
12058 | 담당b | 2022.08.17
담당b 2022.08.17 0 142
12071
시대적 인도(5) - 서부주교의 80년대, 그 힘겨운 상황 : 도심 개발과 이주 (1)
12071 | 담당 | 2022.08.18
담당 2022.08.18 0 100
12080
시대적 인도(6) - 사회 발전과 국가 정책 : 과외 금지, 만화 방영의 파괴력 (1)
12080 | 담당b | 2022.08.19
담당b 2022.08.19 0 78
12085
시대적 인도(7) - 80년대 서부주교의 비상 대책들 : 선을 넘고 있었다. (1)
12085 | 담당0 | 2022.08.20
담당0 2022.08.20 0 74
12088
시대적 인도(8) - 끝 없는 전도, 내재 된 심각성 : 주교의 열매로 돌아 본다. (1)
12088 | 담당a | 2022.08.21
담당a 2022.08.21 0 81
12092
시대적 인도(9) - 20대의 주교 대형 버스 : 발전인가 후퇴인가 (1)
12092 | 담당 | 2022.08.22
담당 2022.08.22 0 89
12097
시대적 인도(10) - 개간과 길바닥 : 분교로 마무리 했으나 (1)
12097 | 담당a | 2022.08.23
담당a 2022.08.23 0 97
12031
공회와 고신에 스며 든 '거창'이라는 염병, SFC와 복음병원을 중심으로 (1)
12031 | 담당a | 2022.08.02
담당a 2022.08.02 0 167
12035
장기려, 왜 고신이 그토록 칭송하는지.. (1)
12035 | 담당b | 2022.08.02
담당b 2022.08.02 0 175
12038
고신의 탈선사, 공회의 탈선사 - SFC와 주일학교 중심으로
12038 | 담당a | 2022.08.04
담당a 2022.08.04 0 108
12039
공회의 정체성, 지켜 지는 것과 폐지 되는 것들 (2)
12039 | 담당b | 2022.08.05
담당b 2022.08.05 0 163
12020
13C 프란시스와 비교해 본 백영희의 생애
12020 | 담당a | 2022.07.28
담당a 2022.07.28 0 130
12025
변화 된 환경으로 본 오늘의 프란시스와 백영희 방식
12025 | 담당 | 2022.07.29
담당 2022.07.29 0 115
12026
하룻 비둘기, 잿만당 넘지 못한다. (2)
12026 | 담당 | 2022.07.30
담당 2022.07.30 0 202
12036
집회를 앞에 두고 : 좌절은 소망으로, 감사는 긴장으로
12036 | 담당a | 2022.08.04
담당a 2022.08.04 0 148
12002
예배의 분산 해체 시대를 맞아
12002 | 담당b | 2022.07.24
담당b 2022.07.24 0 198
12009
새 것을 낡은 부대에.. 공회들에 대한 애절한 마음 이미지
12009 | 담당 | 2022.07.25
담당 2022.07.25 0 173
12010
공회 예배론의 진수, 모르면 지키지 못한다.
12010 | 담당 | 2022.07.25
담당 2022.07.25 0 176
12014
예배와 예배당, 교회와 신앙의 겉과 속을 돌아 본다.
12014 | 담당 | 2022.07.27
담당 2022.07.27 0 75
12015
'집회'라는 이름, 그 성격과 명칭들
12015 | 담당 | 2022.07.27
담당 2022.07.27 0 116
12023
집회 기간의 변화 역사, 오늘을 돌아 본다.
12023 | 담당a | 2022.07.28
담당a 2022.07.28 0 104
12001
복음병원의 설립자 논쟁 - 그 배경을 통해 우리를 본다.
12001 | 담당a | 2022.07.24
담당a 2022.07.24 0 142
11970
예배 숫자가 교회 숫자인데
11970 | 담당 | 2022.07.19
담당 2022.07.19 0 165
11981
동성 반대 하다 연애질 하라는 독사의 옹니 속으로.. (1)
11981 | 담당a | 2022.07.20
담당a 2022.07.20 0 133
11986
'맹자'의 말씀을 걸고 WCC 반대? 이미지
11986 | 담당b | 2022.07.21
담당b 2022.07.21 0 112
11992
공회 중심 교회들의 탈 공회 현상..
11992 | 담당 | 2022.07.22
담당 2022.07.22 0 174
11959
공회의 대표적 사회적 인물 2 명에 대한 비교
11959 | 담당a | 2022.07.17
담당a 2022.07.17 0 213
11961
공회의 부러운 교회들에 대한 비교
11961 | 담당a | 2022.07.18
담당a 2022.07.18 0 182
11940
백도광, 역사의 인물을 보내며
11940 | 담당b | 2022.07.12
담당b 2022.07.12 0 251
11953
백도광 장로님의 가족분들께 드리는 所請
11953 | 담당 | 2022.07.15
담당 2022.07.15 0 176
11909
한종희, 공회에게 주신 어두움
11909 | 담당 | 2022.07.06
담당 2022.07.06 0 173
11915
세상의 불행, 교회의 불행 - 남만 비판하는 악령의 역사
11915 | 담당 | 2022.07.07
담당 2022.07.07 0 172
11919
표현 하나에, 천하를 살리는 복음과 천하를 삼키는 간교가 된다.
11919 | 담당 | 2022.07.09
담당 2022.07.09 0 149
11901
집회를 준비하면서
11901 | 담당s | 2022.07.05
담당s 2022.07.05 0 195
11928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 히10:25
11928 | 담당 | 2022.07.10
담당 2022.07.10 0 114
11930
눈을 뜨는 기도, 눈을 감는 기도
11930 | 담당 | 2022.07.11
담당 2022.07.11 0 166
11934
세인트루이스교회, 백태영 식과 그 반대 식
11934 | 담당a | 2022.07.12
담당a 2022.07.12 0 159
11896
전도 : 그 상식과 그 실제 (2)
11896 | 공회원 | 2022.07.03
공회원 2022.07.03 0 207
11897
교회가 노래방 되면, 노래방에 팔린다. (4)
11897 | 공회원 | 2022.07.03
공회원 2022.07.03 0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