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우리의 신앙 현실

공회를 향하는 교계의 출신별 분포도

작성자
담당
작성일
2022.06.12
(공회의 출발기)
공회가 교계에 알려 진 것은 1952년, 백영희 목사님이 부산의 서부교회로 왔을 때부터다. 17 흙 속에서 뿌리만 준비해 왔다.
한국 교회 전체로 보면 경남의 중심인 부산은 별 것이 없다. 그러나 해방 후 신사참배 처리 문제로 부산은 교계의 중심이다.
1952년 고신이 교단으로 출발했다. 마치 6.25 전쟁 전에 치열한 공방이 있었으나 1950년의 남침으로 세계가 주목한 것처럼.
바로 이 해에 부산으로 부임하자 비록 고신 교단 안에 있었으나 고신 전체의 주목을 받았고 이로 인해 교계의 주목도 받았다.

1945년부터 1950년 전쟁 이전까지 교파를 막론하고 한국 교회에 말씀을 통한 은혜는 손양원 목사님이 단연 최고의 강사다.
1950년에서 1953년은 전쟁이다. 그러나 1952년에 부산을 오자 부산 경남 등 전쟁과 먼 곳을 중심으로 백영희는 활동을 했고
1953년 전쟁이 끝나자 향후 10 년간 손양원을 이어 말씀으로 전하는 최고의 강사는 백영희였다. 최소한 최고 몇 중에 하나다.
백영희의 사경회는 교파를 초월하여 진행 되었고 그 진행의 내용은 거의 평생처럼 여타 강사들과는 아주 달랐다. 늘 그러했다.

가는 곳마다 조용히 시작 되는 그 사경회는 왜 소문이 대단한지 모시자는 분들이 왜 이런 강사를 모셨는지 모르고 시작한다.
그러나 말씀이 이어 지면 모두가 깨닫게 되고 심지어 사경회가 끝 나고 실생활로 돌아 가면 달라 진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신앙의 평생이 그런 식이고 그의 목회도 그런 식이며 그가 지나 간 모든 흔적은 늘 그러하다. 말씀으로 고요히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사경회가 끝 난 교회에는 2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이제 신앙의 방향을 아주 바꾸자는 운동이나 교인이 생겨 진다.

그 교회 목회자는 자기의 위상이 변했음을 느낀다. 다른 사경회는 강사가 지나 가도 은혜만 남는다. 교회가 별 문제가 없다.
백영희가 지나 가고 나면 믿는 방향과 자세와 말씀의 깊이가 너무 표시가 났다. 이렇게 시간만 보낼 수 없다는 자각이 생긴다.
결론적으로 그 교회 목회자는 자기 중심의 성에 균열을 느낀다. 이럴 때 해결하는 방법은 강사의 흠을 잡는 것이다. 어떤 면?
이단으로 매장을 하는 것이다. 왜 이단인지, 왜 사이비인지, 왜 이상한 강사인지는 백영희의 출신인 고신과 부산에 물어 본다.



(공회의 과도기)
1965년 한국 교회 중심에 서서 한국 교회 최대의 교회를 일으킨 그 유명한 김현봉이 사망한다. 그 직전부터 문제가 있었다.
김현봉 밑에서 가장 큰 세력을 확보하고 사후를 준비하던 인물은 이병규였고 그에게 백영희는 넘고 갈 수가 없는 존재였다.
이병규에 의하여 김현봉은 백영희를 오해했고 마치 세력 다툼처럼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백영희는 이병규와 나뉘게 된다.
서울과 북 쪽은 이병규 목사님이 감당하고, 백 목사님은 부산을 중심으로 김현봉 세력이 없는 남 쪽에서 전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서울과 전국의 초청에 응하던 교계적 사경회 활동을 중단하고 '부산 대구 > 거창 대구'로 연 2 회 산 집회만 인도했다.
김현봉 - 이병규 계통은 경남북에는 교회가 없다. 이 곳에서 연 2 회 자체 집회를 진행하여 올 사람은 알아서 찾아 오게 했고
한 편으로 공회 소속을 원하는 교회는 전국 어디든지 개척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백영희의 활동은 교계에서 아주 사라 졌다.
이렇게 되자 과거 백영희를 접했거나 간접으로 전해 듣는 이들이 공회를 찾아 오면서 '총공회'가 형성 되고 규모가 커져 갔다.


외부에서 공회를 찾아 오는 경우를 분석하면 여러 기준에서 살펴 볼 의미가 있다. 이 글에서는 출신 교파로만 살펴 본다.
공회는 고신 안에서 출발했다. 고신이 가장 가깝고 동지나 지인이 많다. 그런데 고신에서 공회를 찾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고신보다 공회와 먼 곳이 고신과 맞섰던 총회측인 합동이다. 합동에서 공회를 찾는 이들은 많지는 않으나 있었다. 조금은..
통합 교단이란 해방 직후까지는 고신과 합동과 다 함께 장로교 단일 교단을 형성했던 주류였다. 그러나 신앙은 가장 멀었다.

통합은 최근 교회를 안에서 붕괴 시킨다며 비판 받는 WCC의 주력이다. 한 때 함께 있었으나 그 시절부터 모르는 사이였다.
그런데 공회와 신앙이 가장 멀고 서로 모르고 살았던 통합 교단이 공회를 접하게 되면 공회를 받아 들이는데 앞 장을 섰다.
감리교나 침례교는 교계의 남 쪽인 부산에서는 그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했으나 이렇게 먼 곳에서는 공회를 잘 받아 들였다.
주님을 고대한 이스라엘이 가장 멀리 하고 기독교와 먼 곳이 받아 들이며 가장 먼 극동의 우리가 지금 가장 중심이 되었다.



(총공회 내에서)
공회는 출발기, 과도기를 지나 80년대에 전성기였고 90년대부터는 멸종 과정이라 한다. 나는 재도약의 휴면기로 본다.
총공회에는 5 개 정도의 공회들이 있다. 장로교 내의 재건파 정도가 부공4다. 고신 정도가 부공1, 합동 정도가 부공2다.
대구공회는 장로교 내의 통합 정도였다. 잠실동교회가 중심인 서울공회는 장로교 내의 기장이다. 이들은 교회가 아니다.
한국의 장로교를 이렇게 5 가지로 분류하면 일반인은 눈에 쏙 들어 올 것이고 교회사 전문가는 유치하다며 웃을 듯하다.

그렇지만 정치든 세상 어떤 단체든 역사의 흐름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분리 되도록 만들어 놓고 그렇게 운영을 해 나간다.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그대로 이어 가는 흐름은 있다. 우측으로 좌측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선을 넘는 경우도 있다.
공회도 사상적 단체이며 그 중에서도 종교 단체인데 그렇지 않겠는가? 종교 중에 기독교며 그 중에 중심이니 더욱 그렇다.
1990년 분열 초기부터 이렇게 설명해 왔다. 당시는 모두 비웃었다. 이제는 30 년의 역사와 흔적과 자료와 모습이 쌓였다.

이제는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듯하다. 그리고 과제를 던져 본다. 왜 가까울수록 돌아 오지 않고 멀수록 돌아 오기 쉬운가?
아무리 봐도 인간의 밑 바탕에 깔려 있는 여러 심리 때문인 듯하다. 자존심도 있고 또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 때문도 있다.
고신의 핵심들, 그 중에서도 행정과 정치가 아니라 가장 고신다운 신앙의 사람들은 공회와 동지였거나 친 공회적이었다.
그런데 돌아 서지는 않았다. 그 분들은 함께 하지 않아서 그렇지 대체로 비슷한 줄 안다. 깊은 속의 본질을 보지 못했다.
전체 1

  • 2022-06-12 18:29
    막말의 댸명사 홍준표.빨갱이를 빨갱이라,부르는데
    뭐가 잘못됐냐, '''전라도는 죽일놈이라 할텐데
    대구에서는 칭송을 받으니, ,
    공회자를 닮았다 하면 거창 과 대구는
    전혀 다르다 할 정도다.
    후계 대통령감이 안될 우리 보다 탁월한
    인재요 영웅 인 그 지가 !
    개는 짖어도 갈길을 가실분,
    그 흔적이 대단하고,
    경기도시사 시절처럼,전임
    지도자가 됬더라면,
    가정은 할수 없으나,
    소값 열마리 라두 갚고
    열마리를 살 노자룰 마련 했을듯 싶다.
    그러나 선지 치고, 세상치고도 곱게 야기 한사람은
    별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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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 온 '전도의 기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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