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에서

오늘, 이 노선에서 본 현실

의사 3명, 우리가 이렇게 되면 어떨까? - 2

작성자
담당b
작성일
2022.04.29
나는 평생을 살면서 담을 사이에 두고 허준과 비교할 정도 의사와 살았다. 그리고 한 마을에 2명도 한 분야에서는 그 정도였다.
한 분은 건강에 관련 된 모든 것을 평생 신세 졌다. 이 분은 돌아 갔다. 뒤에 2명에게는 관련 분야만 신세를 졌는데 현직에 있다.


(1. 전국이 아는 의사)
모두가 아는 제일 유명한 분, 진료 대기만 3만 명에서 5만 명을 대기 시켜 놓았다. 수술 환자는 3년을 기다려야 순서가 왔다.
손이 너무 빨라 직접 본 의사들이 아니면 동종 전문의도 믿지 못한다. 국내외 유명한 상은 모두 수상했다. 평생 언론을 탔다.
그런데 평생 그 생활, 그 웃음, 그 실력, 그 배려가 변하지 않았다. MRI를 찍어 주지도 않지만 찍게 되면 비용이 3분의 1이다.
청구서를 본 환자들이 계산이 잘못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 본다. 전국에 공회 교인들을 많이 도와 드렸다. 알 만한 분은 안다.
새벽기도 마치고 병원을 가면 그 날 대기 명단의 앞 순서를 뽑는다. 그렇지 않으면 수백 번이 넘어 가며 오후 늦게나 순서다.

이 분은 키도 크고 인물이 누가 봐도 귀공자다. 웃는 모습과 친절한 설명과 핵심만 딱 짚어 내는 진단은 하나의 예술일 정도다.
그런데 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30분 거리의 시내 B급 병원을 찾아 간다. 주사나 약을 잘 주지 않으니 불안해서 그렇게 한다.
평생 걸어 보지 못한 사람을 걸리고, 평생 사용하던 훨체어를 버리게 한다. 장기려가 슈바이쩌라 하나 나는 이 분을 낫게 본다.
이 분은 아무도 접근조차하지 않고 주변에 사는 것도 싫어 하는 곳에서 평생을 바쳤다. 나와 가족 때문에 3번 정도 뵌 듯 하다.
대학병원에서 6개월 사투 후 구사일생이 된 사람에게 딱 한 마디 표현을 던졌다. 나는 수십 년 일찍 온 퇴행성 관절을 고쳤다.

이 분 때문에 이 분의 전문 분야의 고질병에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기본 방향을 알려 드린다. 그러면서 나는 신앙을 생각한다.
공회, 이 노선과 이 교훈은 신앙의 절망에 빠진 그 누구라도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 세상의 절망은 타 교회가 감당하면 된다.
타 교회, 다른 신앙이 해결하지 못한 병이나 고민이나 막힌 것, 교리든 생활이든 그 어떤 것이든, 이 노선은 해결이 가능하다.
실력으로만 말하면 이 분이나 이 노선은 같다. 이 노선이 훨씬 낫다. 그런데 호감 헌신 웃음 배려... 이런 면으로는 아득하다.
공회에 지나 간 유명한 분들을 비교해 본다. 탁월한 실적의 분들.. 너무 박했다. 너무 좋았던 분들.. 믿는지도 사실 모르겠다.

나는 이 곳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평생 교계의 각 분야의 정상급 인물들을 만날 때 늘 든든했고 이 노선의 가치를 실감해 왔다.
그런데 나부터, 나를 아는 가까운 분들이 길은 좋으나 사람이 싫어서 무조건 얼굴을 돌리고 싶다는 사례를 평생 무수히 봤다.
손님이 적다. 손님이 없다. 온 손님도 몇 달이거나 많아야 몇 년이면 다 배웠다고 떠난다. 배려도 깊이도 모든 면에서 못났다.
나만 그럴까? 그렇다면 나를 비판하는 교회나 목회자들은 표시 나게 부흥을 했겠지. 오히려 나만큼 되는 이도 별 없는 듯하다.
이 복음과 이 노선은 보배 중에서도 보배다. 그런데 나만 질그릇인가, 모두 비슷한 그릇들이다. 비위생적인 불량품들이 많다.

연구소는 1998년부터 운영하면서 5백여 명은 직접 공회 안에 출석하도록 소개하지 않았을까? 간접으로 계산하면 훨씬 많다.
대략 잡아서 1백 명 이상을 소개한 교회로부터 몇십 명 정도는 어디 어디 어디를 쉽게 손꼽을 수 있다. 다른 공회가 더 많다.
다른 공회의 양성원에서 공부하도록 부탁한 목회자나 신학생이나 교인들이 있었다. 그런데 받아 들이지 못하고 밀어 냈다.
이 것이 공회다. 부공1은 비밀이 샐까 봐? 부공2 대구공회는 스스로 초라하게 생각했을까? 학생들의 자세는 그렇지 않았다.
환자 5만여 명이 대기하며 이 의사 얼굴을 한 번 보고자 한다. 빈 손으로 사는데 늘 웃음이다. 최고의 실력에 가장 저렴했다.


(2. 같은 실력과 인품으로 시내에 있던 의사)
먼저 설명한 의사와 같은 시설, 같은 시기, 같은 실력, 같은 인품에 오랜 세월 함께 하다 시내 일반 병원으로 옮긴 이가 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이 분은 밀려 드는 여러 계층의 환자들에게 자기를 다르게 제공하기 위해서 그랬던 듯하다. 족적이 그렇다.
일반 병원에서 20여 년 이상을 근무했다. 그런데 진료를 받아 보면 예나 그 때나 같다. 지금도 같다. 그래서 이렇게 판단했다.
웃음, 배려, 핵심 설명, MRI나 CT를 찍어 댈 환자들에게 잘해야 X선으로 거의 해결한다. 생활 속에 조심할 것들만 알려 준다.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될 사안이면 거침 없이 한다. 그런데 그 손이 빠르고 그 결과가 그렇게 좋다. 모든 면으로 같은 수준이다.

한 동네, 한 생활 거리에서 이런 인물을 평생 함께 살며 이 분야가 급할 때 늘 찾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 면에서는 행운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대할 때마다 나의 신앙, 내가 전하는 복음은 그들의 그 분야와 비교할 때 왜 이렇게 되지 않나를 본다.



(3. 또 하나의 경우. 이 시대 허준 정도)
허준은 면허증이 없던 시대 의사였다. 과거를 쳐서 합격한 것은 궁궐에 근무하는 내의원 합격증이지 의사 면허증이 아니다.
화타도 허준도 허준의 스승도 요즘 기준으로 보면 전부 무면허다. 이런 점 때문에 면허증을 내세우면 나는 체질적으로 싫다.
이 분은 일제 때 일본 의사에게 배웠다. 해방 후 면허증을 가질 기회가 여러 차례 지나 갔으나 워낙 실력이 있으니 지나 쳤다.
그런데 어느 날 면허증 없이는 누구도 안 되는 시대가 닥쳤다. 그러나 양대 도시 중앙에서 하루 10차례 이상의 수술을 했다.
수십 년 지나 갔고 다 돌아 가셨으니 밝힐 수 있겠다. 대학병원 외과 과장이 매주 직접 배우는 정도였다. 돈도 벌고 배우고...

CT가 처음 나오던 30여 년 전, 병원에서 CT를 찍고 설명을 다 듣고 이 분을 만나 보면 이 분은 CT 그림을 눈만 보고 그렸다.
이 분은 한의사처럼 손맥도 잡는다. 등을 치며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 거의 다 읽어 낸다. 쉽다. 간단하다. 검사가 필요 없다.
그냥 약 몇 봉지를 주거나 아니면 생활을 통해 해결할 일을 말한다. 앞에 2명은 전문 분야가 있으니 이 분은 전부를 다 본다.
주변 경찰서장 검사 판사도 급하면 목숨을 맡겨야 하기 때문에 일대가 다 알지만 시비가 없었다. 펼쳐 놓고 병원을 크게 했다.
이 분은 불신자 시절에도 환자들 중에 자기 손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는 꼭 교회를 권했다. 전도를 많이 했었다.

언제 16명을 손꼽아 가며 명단을 헤아릴 적이 있다. 그냥 전도한 사람의 수는 헤아리지 못한다. 가족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의 교회사에 첫째 사례로 늘 되새기는 분의 가정과 그 주변에도 이 분의 이름은 늘 이웃으로 소리 없이 크게 도왔었다.
그래서 그가 살던 곳을 지나 간 목회자들이니 신앙의 특별한 분들, 한국 교회에 이름을 남기는 분들은 평생 그를 거론한다.
돈이 없으면 입원 환자에게 뒷문으로 나가게 했다. 장기려의 그런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일이다. 밤중에라도 왕진을 간다.
이 분이 목회를 했더라면 우리가 아는 공회의 어떤 분보다는 실력도 결과도 모든 면으로 훨씬 나았을 듯하다. 이야기가 많다.

이 분과 이야기는 책으로 몇 권을 적어도 될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 분의 병원은 환자를 상대한다. 교회도 환자를 상대한다.
이 분의 병원은 해결 못하는 환자가 없다. 의료 보험이 없던 시절에도 아무리 가난해도 길이 멀고 위중하면 찾아라도 간다.
교회가 신앙과 인생에 고장 나고 급한 분에게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신앙의 우리가 주변에 이리 되어야 하지 않을까?
부럽다. 그렇게 되지 못하지만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까지는 안다. 소망한다. 그런데 아직도 그렇게 되지 못하니 탄식이다.
소개한 5명과 비교할 수 있는 신앙의 이름은 백영희, 내가 아는 단 1명이다. 그는 그들과 같았다. 그들을 훨씬 능가한 분이다.

나는?
우리는?
교계는...
나만 이런 분들을 주변에 두고 부러워 하며 나의 신앙과 내가 다니는 교회가 이들처럼 되고 더 나아 질 소망을 가져야 할까?
내가 나를 볼 때, 모두가 자기 주변을 살펴 보면 신앙의 우리가 세상의 사례를 비교해서라도 깨달아야 할 경우를 주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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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을 만든 백영희, 단체를 만든 교계
11568 | 담당 |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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